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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54616
    작성자 : protein-53
    추천 : 20
    조회수 : 1037
    IP : 58.235.***.44
    댓글 : 49개
    등록시간 : 2016/03/13 19:57:08
    http://todayhumor.com/?animal_154616 모바일
    까미야 잘가 행복했어ㅠㅠ
    고마워 까미야 15년동안 덕분에 울고웃고 행복했어 
    ㅠㅠ거기서 가족들 다 만나고 행복하게 지내..
    사랑해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3/13 20:00:38  211.108.***.233  돼지갈비  561270
    [2] 2016/03/13 21:04:26  14.45.***.216  ♪오동추야  618934
    [3] 2016/03/13 21:11:41  122.42.***.167  스팸클래식  634069
    [4] 2016/03/13 21:14:23  117.111.***.30  갸르르르르릉  595394
    [5] 2016/03/13 21:20:11  203.232.***.114  노부나가96  688483
    [6] 2016/03/13 21:30:56  211.246.***.155  홍동이  436501
    [7] 2016/03/13 21:35:27  119.198.***.54  ▶◀엽끼토끼  648152
    [8] 2016/03/13 21:46:26  211.36.***.221  박강자씌  538641
    [9] 2016/03/13 21:58:41  112.149.***.135  ▶◀황소고집  635951
    [10] 2016/03/13 22:11:07  175.223.***.113  시바스고이  70076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noble(2016-03-13 20:40:16)211.109.***.65추천 14
    아....ㅜㅠ.....기운차리시고....까미도 행복했었고 잊지못할거에요. 나중에 마중 나올거라능...ㅠㅠ
    댓글 1개 ▲
    protein-53(2016-03-13 20:57:41)추천 4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진짜 큰 위로가 되네요 ㅠㅠ
    스팸클래식(2016-03-13 21:11:34)122.42.***.167추천 7
    까미도 작성자님과 함께여서 했을꺼예요 ㅠㅠ
    댓글 1개 ▲
    protein-53(2016-03-13 21:16:06)추천 2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 아침에 꼬리치면서 밥달라고 하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한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3-13 22:11:07
    [본인삭제]자몽엔연유(2016-03-13 22:12:36)218.237.***.46추천 2
    댓글 0개 ▲
    마르센(2016-03-13 22:14:59)123.140.***.200추천 1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그러니 작성자분도 힘네세요.
    댓글 2개 ▲
    망태할머니(2016-03-14 23:18:21)112.158.***.162추천 0
    죄송해요  ㅠㅠㅠ 모르고 비공감눌렀어요 ㅠㅠㅠ 갑자기 휴대폰이 이상해져서 그랬어요 ㅠㅠ 혹시라도 기분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마르센(2016-03-14 23:27:26)123.140.***.200추천 0
    괘안아요^^
    단호해잉(2016-03-13 22:21:00)116.34.***.152추천 2
    까미 사랑 많이 받은 티가 나네요 까미 행복했을 거에요 주인님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다-
    힘내세요- 남일 같지 않아서 괜히가슴이 아프네요
    댓글 0개 ▲
    소프(2016-03-13 22:22:53)218.38.***.204추천 6
    좋은 주인 곁에서 여한 없이 천수를 누리다 갔군요...
    ㅌㄷㅌㄷ
    댓글 0개 ▲
    단호박양갱(2016-03-13 22:24:28)223.62.***.222추천 8
    15년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이쁨받으며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예요.
    혹시 아가 보내고 너무 힘드시면.
    잠시 잠깐 유학 보냈다고 생각하세요.
    거기서 친구들 만나고 노느라 바쁘다구요.
    아가 떠난게 아니라. 바빠서 잠깐 떨어져 있는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편해졌었어요.
    댓글 0개 ▲
    스피노자노자(2016-03-13 22:32:44)27.1.***.3추천 2
    까미는 행복했을겁니다
    댓글 0개 ▲
    protein-53(2016-03-13 22:42:52)추천 0
    감사합니다 한마디한마디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0개 ▲
    protein-53(2016-03-13 22:44:20)추천 20

    벌써 보고싶어요 ㅠㅠ
    댓글 0개 ▲
    육구시타리아(2016-03-13 22:58:56)223.62.***.42추천 4
    먹먹한 마음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댓글 0개 ▲
    teastory(2016-03-13 23:05:37)222.233.***.108추천 14
    반려동물을 끝까지 키우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대요.
    가족과 한 평생을 함께 살다가 떠나는 경우가 드문 거죠.
    끝까지 같이 한 견주님은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저도 이별하고 슬펐을때 펫로스에 관한 글들 찾아보고 위안을 받았는데...
    삶만큼 죽음도 자연스러운 거라고...자연사는 체내에서 죽음을 준비해서 고통도 없는 최고의 축복이라는 글을 보고 안심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도움이 될까봐 적어봅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행복했던 기쁨을 기억하시길.....
    까미도 정말로 행복했을 거에요. 그리고 잘 모르지만 사후세계가 있다면 나중에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믿고 싶어요.
    댓글 0개 ▲
    쭁니달려랏(2016-03-13 23:10:23)222.127.***.31추천 1
    먹먹하네요..
    세살 한살 모녀를 키우는데 있을때 더 이뻐해야겠어요
    힘내세요.
    나중에 나중에 마중나올꺼에요
    댓글 0개 ▲
    문파이(2016-03-14 01:44:56)221.151.***.214추천 1
    강아지 너무 예쁘네요.. 분명 좋은곳으로 가서 뛰어놀고 있을거에요 ㅜㅜ 힘내세요...
    댓글 0개 ▲
    프리미엄딸기(2016-03-14 11:06:23)218.155.***.52추천 1
    제 친구 강아지 이름도 까미였었는데... 똑같은 미니핀이었어요... 귀여워서 매일 가서 만져주고 놀았는데 어느날 가니 없더군요. 친구는 절 쳐다보지도 않고 책상에서 괜히 낙서만 하고 있었어요.
    까미 어디갔어? 하니까 아빠가 딴 사람 줘버렸어. 하고 퉁명스레 말하더라고요. 당황스럽기도 섭섭하기도 해서 어떡해~ 하고 우는 소리를 하며 친구를 끌어안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스위치가 켜진 것처럼 그때부터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더라고요. 꺽꺽 소리까지 내며 까미를 부르는데 그냥 우는소리만 했던 저도 나중에 눈물이 나왔어요...
    그 이후로 얼마간은 톡 건드리면 울것처럼 하더라고요... 죽은 것도 아니고 그저 다른 사람에게 간것인데도 그렇게 울었는데 작성자님은 얼마나 슬프실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 일도 거진 15년이 된 것 같네요.
    까미는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나중에 마중나오는거 기대하세요...
    댓글 0개 ▲
    protein-53(2016-03-14 11:47:37)추천 12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 보고싶어요 좋은곳갔을거라고 믿고

    보내주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ㅠㅠ
    댓글 0개 ▲
    protein-53(2016-03-14 11:48:48)추천 7


    댓글 0개 ▲
    protein-53(2016-03-14 11:49:07)추천 11
    까미야 잘자
    댓글 0개 ▲
    국희쿠키(2016-03-14 13:35:24)175.197.***.188추천 19
    예전에 댓글보다가 인상깊었던 시가 있어요.
    작성자님께 위로가 되길...


    꽃밭도 싫고
    상도 싫으니
    훗날 가는 세상에
    눈에 익은 개 한 마리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줄에 매이지 않은 목을
    말 없이 다가와 안기는
    예전처럼 콧김 뜨겁고
    아무것도 모르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3-14 23:07:41
    42김태군(2016-03-14 23:12:34)59.22.***.187추천 1
    아.. 제가 딱 15년 전쯤 미니핀 까미를 키웠었는데 뭔가 묘하네요.
    좋은 주인 옆에서 행복하게 지냈기때문에 좋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우뚜꾸(2016-03-14 23:14:35)180.231.***.148추천 3
    몇시간전에 요크셔테리어 18살 되었다고 글올리고 베오베 간 작성자인데요.

    보면 안될듯한 글을 본거같은 이느낌 ........

    아무튼 그 슬픔이 전해지네요......

    갑자기 막 슬퍼지네요.......

    힘내세요ㅜ
    댓글 0개 ▲
    [본인삭제]애기미(2016-03-14 23:14:53)114.200.***.44추천 2
    댓글 0개 ▲
    깜지모친(2016-03-14 23:16:15)59.25.***.186추천 2
    힘내세요 까미도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다 우리와 조금

    좀 떨어진 곳으로 갔지만 그곳에서도 사랑스럽게

    잘지낼꺼에요 담담한듯 글쓰셨지만 그마음 너무 이해가 가서

    가슴이 아프네요

    어서 기운차리시고 힘내세요
    댓글 0개 ▲
    ▶CONTAX_S2◀(2016-03-14 23:17:57)213.236.***.90추천 1
    아 막 속이 저릿저릿하다.
    우리 뺑이도 언젠가 떠나겠지 ㅠ
    댓글 0개 ▲
    당근매니아(2016-03-14 23:18:38)122.32.***.7추천 7


    댓글 1개 ▲
    이세상의증표(2016-03-14 23:22:35)175.223.***.3추천 6


    세스헤트(2016-03-14 23:22:18)39.7.***.112추천 1
    까미는 정말 행복했을꺼에요 그리고 이젠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꺼에요 ㅠㅜ
    댓글 0개 ▲
    비설당주(2016-03-14 23:28:52)119.192.***.105추천 17
    저도 14년 함께 한 조신이 보내고 진짜 힘들었어요. 당일은 동물병원 떠나가라 울고... 울다가 위가 찢어져서 약 먹고 화장장 갔다가 오자마자 주사 맞고 약 먹고; 그날은 친구들이 많이 모여서 위로해줬는데도 빈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집 앞에서 한참을 울다 들어가고.. 다음날 또 울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20년 넘게 같이 산 미니핀 보낸 친구에게 어떻게 견뎠냐고도 물어봤는데 '그냥 견뎌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빨리 다른 애 데려오라고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극심하게 우울해서, 뭔 일 낼 거 같아서 다음 아이를 빨리 입양하려고 바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한달 반 정도 지나서 냥1 멍1을 데려왔고 복작복작 하다보니 우울증은 거의 사라졌어요. 그래도 순간순간 눈물나고 보고 싶어요.
    나도 모르게 '조신아~'하고 부르고 개 안고 다시 질질 울고;;;;;;;;;;;;;; 아직도 가끔 눈물 터지고 그래요.

    조신이 같은 경우는 제가 없으면 1박 2일도 밥 안 먹고 기다렸어요. 유기견 출신이라 저에 대한 집착이 많이 심했거든요. 나중에 무지개다리에서 만날 걸 알지만 그 놈이 어떻게 기다리나 했을 때 제가 진짜 위안 받은 얘기는.. 여기서 50년은 거기서 하루래요. (50년이 맞던가;) 그러니까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강아지는 조금만 기다려도 우릴 만나는 거래요. 그리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기다린다구요.

    한 강아지가 한 주인 아래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는 전체 20%도 안 된대요. 까미는 15년을 작성자님 덕에 아주 행복하게 보냈고, 그 좋은 기억 가지고 아주 조금만 놀면서 기다리면 또 만날 거니까 너무 몸 상하게 슬퍼하지 마세요. 토닥토닥.
    댓글 0개 ▲
    미유유(2016-03-14 23:33:52)122.43.***.137추천 4
    12살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마음을 알것같아요
    ㅠㅠ 저는 가끔 저희 어르신이 너무 조용하게 자면
    자다 일어나서 확인 한번씩 해요
    힘내세요 까미도 님 옆에서 행복했을 거예요
    댓글 0개 ▲
    veluga(2016-03-14 23:38:44)122.43.***.154추천 2
    눈물이 나네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만 13살이 될 고양이를 키우는데
    강아지도 고양이도 함께 있어 주는 기쁨과 행복이 큰 만큼
    떠났을때 허전함과 슬픔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ㅠㅠ

    까미가 길고 긴 잠을 자는 동안
    작성자님께서는 까미에게 즐거운 이야기 많이 들려줄 수 있게 부디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까미는 기다려줄거에요 ㅠㅠ
    댓글 0개 ▲
    LordVader(2016-03-14 23:39:40)219.248.***.240추천 2
    죽을때까지 주인과 함께있는 반려동물 비율이 10%라고 하네요 까미는 행복한 강아지였을거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미미7799(2016-03-15 00:26:55)121.134.***.57추천 0
    댓글 0개 ▲
    미미7799(2016-03-15 00:28:45)121.134.***.57추천 1
    1년전 저두 15살 할매와 그의 딸을 보냈어요 ㅠㅠ 할매는 지병으로 투병하다 갔고, 딸램은 급 뇌 문제로 안락사 ㅠㅠ
    아직두 할매와 딸램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울엄마 꿈에 잘 있다고 몇번 보이는데 제 꿈엔 안보여서 속상하고, 마지막으로 목욕시켜주고 많이 못안아줘서 아직도 그거 너무 후회 스러워요ㅠㅠ
    아직 할매 자식들 3마리 남아 있지만 그래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보고 싶고 그래요 ㅠㅠ
    님도 힘내시고 까미는 분명 행복하고 좋은 기억 가지고 편안하게 갔을꺼에요 ㅠㅠ
    댓글 0개 ▲
    안드로메닭(2016-03-15 00:46:17)122.43.***.58추천 0
    열두살짜리 멍뭉이랑 살고있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눈물나요...

    우리 멍뭉냔 눈감을때 많이 울듯해요
    슬퍼서도 울고
    의리의리!! 의리상 많이 울어줄꺼에요
    핑계일지 몰라도
    막 울어줄꺼에요
    가족으로 살았는데  까지꺼 눈에 짓물나도록 울어줄꺼에요
    애가 떠나고 없는데...

    나를보며 애정도넘치고 싸가지없이 굴던 그시키들을 어찌 잊어요

    작성자님이 차츰 마음의 평안을 찾길 바라고
    아이가 꿈속에 자주 놀러와 같이 놀기를 바래요..
    댓글 0개 ▲
    웰던피치(2016-03-15 00:54:33)182.214.***.164추천 0
    직업상 가는 아이들을 많이보는데요.. 이게참ㅠㅠ..겪어도 겪어도 너무 슬픈것같아요. 보호자분들보면 거의 진짜 같이사는 사람죽은것처럼 슬퍼하시고 못믿으시고 실신까지 하신분도 있었어요.. 까미보니까 좋은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네요♡♡너무예뻐요.. 오랜시간 지나도 까미는 글쓴이 만난거 후회없이 그곳에서 뛰놀며 기다리고있을거예요. 까미야! 고생많았고 친구들많이사귀고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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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크치즈(2016-03-15 02:40:44)118.220.***.50추천 0
    점박이가 차사고로 죽은지 1년이 다되가는군요 ㅠ흐규흐규
    댓글 0개 ▲
    짬나옹이(2016-03-15 03:05:31)222.236.***.81추천 1
    반려동물이 생을 다 할 때까지 같이 있어주는 모습들.. 너무 보기 좋습니다.
    댓글 0개 ▲
    롤코♬(2016-03-15 03:47:32)122.42.***.61추천 1
    울 멍멍이들도 보고싶당...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잘살다간 18살 치와와
    죽기전에 다리가 마비되서 움직이지도 않는데 그 다릴 질질끌며 화장실 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동안 고생했다며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며 간식 배부르게 먹이고 가족 품에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간 요크셔...
    어릴적부터 잔병이 많고 몸이 약했는데 제가 서울로 자취를 하게 되서 집엘 잘 못내려갔는데
    점점 야위워가고..마지막으로 집내려가 보고 며칠 안되서 하늘나라 갔다고 하더군요..
    못난 오빠한테 인사하고 가겠다고 죽지않고 버틴건 아닐지...

    둘다 살아있을 때 처럼 싸우지말고 기다려주길...
    댓글 0개 ▲
    란드(2016-03-15 04:25:30)115.22.***.96추천 1
    얼마전에 자다가 애가 갑자기 숨을 못 쉬었던 적이 있는데 며칠을 불안해서 밤에 잠을 못 잤어요...
    나이가 드니 하루하루가 걱정의 연속이네요. 이 글 보고 너무 눈물나요...
    그래도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작성자님 사랑 듬뿍 받아서 까미는 행복했을거에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하여사(2016-03-15 04:31:00)173.245.***.69추천 1
    댓글 0개 ▲
    청색나비(2016-03-15 05:41:42)92.228.***.106추천 1
    저도 제 가장 소중한 친구가 떠난 지 벌써 3년 째로 접어들었어요.. 시간은 흘렀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전혀 덜어지지 않는 친구네요.
    그 아릴 만큼 슬픈 마음 잘 알아요.
    우리 훗날에 다시 그 친구들 만날 수 있겠죠 ??
    거기서는 아프지도, 고통스럽지도 않은 모습으로.
    댓글 0개 ▲
    protein-53(2016-03-15 06:53:51)추천 3

    글 남겨주신 모든분들 다 정말 감사드려요 큰 위로가 되네요
    까미 하늘나라가기전 마지막 사진이에요 이렇게 어무니 팔배게하고 잘자다가 갑자기 갔답니다. 큰 고통받지않고 갔다고 믿고싶어요
    댓글 2개 ▲
    [본인삭제]dot식(2016-03-15 09:40:09)172.56.***.73추천 2
    protein-53(2016-03-15 10:11:56)추천 0
    그런거면 좋겠지만 저렇게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숨쉬는거 힘들어하면서.. ㅠㅠ 켁켁거리고 숨 헐떡거리다가 갔어요 불과 20초 정도밖에 안되는 시간이지만 그시간 이프고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protein-53(2016-03-15 06:54:15)추천 1
    다시한번 위로의말 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0개 ▲
    yakmo1(2016-03-15 07:51:04)175.223.***.61추천 1
    2012년에 12년을 함께하다 저 세상으로 떠난 앵두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절 많이 좋아해서 상상임신도 하던 녀석인데... 먼저 가서 잘있을 거리 믿고싶네요. 저 역시도 울고불고 난리쳐봐서 기분 압니다. 힘내세요 글쓴이님
    댓글 0개 ▲
    iLove9oo(2016-03-15 08:50:10)68.96.***.99추천 1
    너무 힘드실것같아서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0개 ▲
    까를로슝(2016-03-15 09:16:54)182.208.***.19추천 1
    까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dot식(2016-03-15 09:38:19)172.56.***.73추천 1
    댓글 0개 ▲
    40대,무직(2016-03-15 11:25:14)118.176.***.87추천 0
    우리집 까만 강아지도 까미인데...ㅠㅠ
    댓글 0개 ▲
    MEMENTO(2016-03-15 14:40:52)211.36.***.216추천 0
    우리집 요크셔도 까미에요.. 새끼때 요크셔는 까맣잖아요.
    그래서 까미라고.. 좋은곳으로갔을꺼에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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