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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초딩시절 제가 사학년때였습니다.
저에게는 여동생이 하나있었는데 여동생은 친한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여동생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다보니 그 친구의 오빠(육학년)와도 알게되었습니다.
그 형은 당시 학교에서 잘나가는 그런 형이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은 이러합니다 .
그형이 저를 좋게보았고 그때 당시 메이플스토리가 정말 유행했었습니다.
그래서 그형이 저에게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아이디를 가르쳐줄테니 대신 키워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 아이디를 접속했을때 정말 놀랫습니다.
뇌전수리검 이라는 표창이 6갠가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에 뇌전은 정말 아무나 가지지못하는 비싼 표창이였습니다.
저는 돈에 눈이멀어 자유시장 잴끝방으로 들어가 그 형의 아이디로 뇌전을 바닥에 뿌리고 제 아이디로 들어와 줍는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유시장 잴끝방에다가 전부 뿌리고 제 아이디로 들어올려는데 당시 저희집 컴퓨터는 정말 구식이였고 옛날컴퓨터라 렉이 정말 심하게 걸려서
10분뒤에 접속을 하였는데 그 자리에 있어야할 뇌전이 없어진겁니다 .
한시간동안 패닉상태에 빠져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생각하다가 어떻게되는 되겟지하고 학교로 갔는데
그형이 뇌전이 없어졌는데 아느냐고 물어보길래 해킹당한거 아니냐고 저도 모르겠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그후로 그 형의 얼굴을 볼수가 없어 아는척하지 못하고 졸업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1이되자 그 형은 중3 같은 학교에 제가 입학하게되어 그 형이 졸업할때까지 아무말도 걸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시간이 흘러 여기에다가 써보네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초등학생때의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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