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전경기를 항상 지켜보면서 느낀게 메달땄을때를 제외하고 우리선수들의 표정이 행복해보이거나 즐기는듯한느낌을 못받았습니다(김아랑선수 제외) 오늘 경기 끝난후에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심하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몇일전부터 언론에서는 금메달가능성만 항상 언급하고 빙상연맹은 성적이 최우선순위인건 예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이구요 이런 현상이 도대체 누구를위한건지 답답하게 느껴진하루였습니다 이제겨우 10대후반에서20대초반의 어린친구들에게 너무 부담만 준것같기도합니다 홈이라서 더욱잘해야한다는 생각이 선수들에게도 마이너스가 된것도같구요 이제 성적이 좋거나 나쁘거나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더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줘야할때가 아닌가싶습니다 성적에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응원해준다는 느낌정도만 느낄수 있게 말이죠 저는 우리어린선수들이 나중엔 김연아선수처럼 행복한스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