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의식과 정신은 있는데 아버지를 못알아보고 지금 자면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자기를 데리러 온다고 잠을 안주무십니다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의 아버지 즉 외할아버지가 오면 친할아버지를 좇아내준다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만 찾으십니다. 증상은 아버지를 못알아보시고 작은소리에도 크게 반응하며 손톱을 계속 뜯고 병원을 가지고하면 무섭다고 죽으러간다고 안가십니다 구급차도 2번이나 불렀는데 둘다 그냥 보냈구요..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변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동안에도 저를 뒤에서 꼭 안으시고 손톱을 뜯고 작은 소리에 반응하며 외할아버지만 찾으십니다 왜 이렇게 됐냐면 같이 사는 숙모와 싸움이 났는데 이때까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는가 봅니다 그래서 가족끼리 싸움이 번졌는데 저와 숙모가 싸우는걸 보고 어머니께서 갑자기 숨을 못쉬시면서 쓰러졌습니다 그 뒤로 증상이 위에 적은거처럼 나오고 혈압과 맥박은 정상인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가 뇌경색이 있는데 뇌경색과 치매증상은 연관이 없는거로 아는데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어떡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