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이고, 빨갱이고 자시고 일단 생각해봅시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시민으로써
대한민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지금 모습들이 정상이라고 생각이 드나요?

적어도 우리나라 국민이면. 
국민으로써 누려야할 가치가 있는데. 지금 그런 가치들이 무시당하고 있는데도 
이러한 현상들을 당연시 받아들이고. 
오히려 그런 현상을 야기한 사람을 지지하는 정말 '또라이'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건가요. 지금 당신들이 누려야할 권리가 권력앞에서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데
그런거에 대해 아무런 느낌이 안오시나요? 
안오신다면 그건 정말 문제가 있는겁니다. 
지금 중요한건 친일 빨갱이 어쩌고 자시고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똘똘뭉쳐 우리 국민의 권리를 찾아도 쉬언찮을 판국에..
정말 객관적인 시점에서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어떠한 주장을 하더라도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 입니다.
지금 SNS 검열안도 통과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런게 전혀 상관 없으신가요?

저는 한나라당이고 민주당이고 어느 곳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지지하지 않았었고, 이명박도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 상황으로 봤을때 이명박정부는 정말 문제가 있습니다.
4대강 사업때문에 복지예산까지 줄인 사람입니다. 이런사람이 정말로 우리나라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입니까? 독거노인들 정부보조지원금 받고 겨우겨우 살아가다 복지예산 줄어서 지원 끊겨 자살시도하고..
이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린 왕이 과연 정상일까요. 
이것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물론 그런 무리들이 있는 한나라당도 문제고. 그것을 이용해 국민의 민심을 움직이려는 민주당의 흑심도
문제지만 지금 중요한건 이게 아닙니다. 예전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꺼니까요.
외국에서 뻔하게 실패한 사례가 있는 민영화를 추진하려는 것도..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 실정이고, 민영화가 된다면 
여러모로 더 많은 돈들이 들겠죠.. 아는 형도 외국에서 병원 한번 갔다가 혀를 내둘렀다는데.. 
이러한 현상들을 당연시 받아들이고. 아무 문제 없이 생각하는 사람이 이명박이죠.
말 그대로 서민들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사람들은 좋게 보일 수가 없습니다. 
자기야 돈많으니 상관없다는 태도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지금 중요한건 이런 혼란에대해 전혀 손을 쓰고 있지 않는 현 정부가 문제라는 겁니다.
닥치고 자기가 목표한것만 이룰려고 하는 자세가 문제입니다. 귀를 기울이지 않죠. 
기울여도 그때 뿐 듣는척만 하죠. 친박분들 이런 그의 태도가 상관없으십니까?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꺼고 아예 인정할 생각도 없겠지만.
정말 객관적인 시점에서 한번 돌아보세요.
이 문제는 솔직히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는게 . 너무나도 확실하게 티가 나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난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지지하지 않지만. 이번 이명박 정부만큼은 정말 아닌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