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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15382
    작성자 : faust
    추천 : 0
    조회수 : 534
    IP : 222.112.***.9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8/13 00:45:36
    http://todayhumor.com/?movie_15382 모바일
    [스포]설국 열차 설정에서 아쉬웠던 두가지...
     
    설국 열차를 보면서 설정 상 차라리 뺏으면 했던 부분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마치 길리엄이 *석가모니 패러디를 하듯 자신의 팔을 나눠 먹였다는 장면이다.
    팔을 잘랐을 때의 출혈이나 쇼크, 파상풍 등을 처리해줄 수 없는 의료진과 약품이 없었기에
    이는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짓이였다. 한마디로 득 보다 실이 많은 짓이다. 팔 하나 끊어 가볍게
    식량으로 먹는 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더구나 많은 사람이 동참했다니...
     
    두번째로는 굳이 자신의 팔을 희생해 복선을 완성을 해야 하는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열차의 엔진이 잠시 멈추면 꺼내면 될 아이를 굳이 열차의 엔진이 움직일 때 꺼내서
    자기 손을 자른 주인공의 오지랍이다. 분명 설정상 열차의 엔진이 멈출 때가 있었고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아이를 온전히 안에 넣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아이는 멀쩡히 들어가있다.)
    멈췄다 빼면 될 것을(아니면 장비를 이용하면 될 것을) 굳이 팔을 잘리면서까지 이야기를 완결 지으려고 한 오지랖...
    
     
    이 두가지는 영화의 리얼리티를 죽여 놓는 것이였다고 생각한다.  
     
    *석가모니가 전생에서 매에 쫓기는 비둘기를 구해주자 매가 자신 역시 굶으면 죽는다는 말에
    자신의 팔을 끊어 저울에 올려 놓았다는 이야기, 결국 그 팔만으로는 무게를 채우지 못해서 자신을
    전부 올려 놓아 생명의 무게를 맞췄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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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PM-WannaBe(2013-08-13 01:00:14)210.219.***.32추천 0
    길리엄은 그런 성자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므로 팔 하나 내어주는게 이상할 것은 없죠. 설명부터가 꼬리칸의 \'성자\'입니다. 다분히 석가모니를 노리고 들어간 설정이라고 보이구요. 그 정도 되는 성자이니까 초기의 혼란과 살상을 막는 카리스마를 갖추게되는 것이죠.

    커티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길리엄은 살상과 살인을 멈추는 혁명을 한쪽 팔을 내어줌으로써 완성해냅니다. 두번째, 형벌을 받는 사람은 한쪽 팔을 잃음으로써 체재 혁파의 시발점이 되는 커티스 혁명의 촉매제가 되지요. 세번째, 커티스 역시 한쪽 팔을 내어줌으로써 체제 붕괴를 일으키는 혁명을 완성합니다.

    마지막 머리칸에서 꼬맹이들은 옆쪽의 작은 틈으로 들락날락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성인은 들어갈 수 없는 크기임을 윌포드가 친절히 설명을 해주지요. 바깥에는 약에 취한 놈들이 크로놀 훔쳐갔다고 떼로 몰려들어서 이거 뭐 언제죽을지 감당이 안되는데 꼬맹이는 불러도 나올 생각을 안해요. 선택의 여지를 상당히 줄여주었지요. 개연성 면에서 문제 없는 장면들이라고 봅니다. 영화적 과장, 설정 쯤으로 충분히 익스큐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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