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 무향이면 더 좋구요
뷰게 글들 복습해본 결과 이솔, 어퓨, 시드물, 시크릿키, 뭔지 모르겠는 영어 등 종류는 많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향에 정말 민감해서 좀만 강해도 머리가 아파서 못쓰기 때문에 웬만해선 향을 맡아보고 사는데 영업템들은 죄다 오프매장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어퓨는 있지만 토너는 온라인에서만 판다고...)
음.. 예를 들자면 제가 진짜 무지했을땐 그냥 이니스프리만 갔었는데 신제품이라고 직원분이 손등에 제주 한란 인리치드 크림을 얹어주셨는데 냄새 맡자마자 으어억 하고 비명지름
닦아내고 싶었는데 너무 초롱초롱 바라보셔서 어쩔수없이 슥슥 바르고 하하 다음에 올게요 이러고 손을 멀리 한 뒤 집으로 포풍경보해서 오자마자 뽀득뽀득 씻어냄..
지금은 이니스프리에서 디퓨저를 널어놔서 이제 들어가지도 못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두야
아 마몽드도 좋다고 하셨는데 장미향... 네.. 음..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와서 못샀습니다
제일 싫어하는 냄새는 라벤더향이에요 으으 똥이야 독한 팩트 냄새도 싫고(일명 화장품 냄새)
바디워시도 곡물 그림 있는것만 씀.. 알로에, 녹차 향은 그나마 괜찮아요
이러다 끝이 안날거 같은데 요약하자면
1. 무향 or 향이 약함
2. 무료배송이면 좋겠음
인 토너를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당
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