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초등1학년) 방학숙제라고,
미리 가정통신문이 나왔는데...
"직업체험"
미래의 꿈과 관련된 직업체험이네요.
부모님 직장견학 또는 관련된 직업 관련한 체험.
한숨부터 나오네요....
전 비정규직 싱글맘 입니다.
아이랑 방문할만한 직장이 아닙니다.
체력과 노동으로 하는일이라.....
아이와 같이 체험이라..... 가능하지도 않고.......
딱히 보여주고 싶지도 않은데.........
문득 이런건 대기업이나 공기업, 공무원분들이나 가능한 숙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제가 삐뚤어진걸까요...
돈벌고 애키우느라 친구도 없는데....
어디다 부탁을 해야하는지.....
평일 시간내서 몇시간 갔다와야 되는데...
이것도 반차 내줄지도 의문이고.....
방학기간에 학원도 못다녀서..
집에서 혼자 심심해할 딸도 불쌍한데...
한국사회가 참 애키우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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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7/17 22:34:57 118.127.***.171 뷔페가고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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