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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3030
    작성자 : 김선균
    추천 : 37
    조회수 : 4944
    IP : 124.59.***.214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2/21 14:09:27
    원글작성시간 : 2006/12/21 12:21:0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3030 모바일
    진정한 한국남자의 카리스마..










    가족 구하려다 끝내…"당신이 진정한 영웅"
    도보 구조요청 나섰다 실종…부인, 두 딸은 기적적 구조
    폭설로 산속에 갇힌 가족의 구조를 요청하겠다며 길을 나섰던 재미동포 제임스 김(35)씨가 끝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 오리건주 조세핀카운티의 브라이언 앤더슨 부보안관은 6일(현지시간) “낮 12시쯤 로그 강가의 계곡 ‘빅 윈디 크릭’에서 제임스 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앤더슨 부보안관은 “그가 눈과 바위로 뒤덮인 길을 13㎞ 정도 걸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내와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매우 강한 의지로 먼 거리를 걸었다”고 말하며 흐느꼈다. 현장을 수색한 오리건주 경찰 그레그 해스팅은 “김씨의 가족은 큰 고난을 겪은 진정한 챔피언들”이라고 말했다.
    김씨 가족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지난달 17일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 나섰다가 25일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시스키유 국립공원의 험준한 산악도로로 잘못 접어들면서 폭설에 갇혔다. 김씨는 조난 일주일 후인 2일 구조를 요청하겠다며 차 안에 부인과 두 딸을 남겨두고 도보로 출발한 뒤 소식이 끊겼다. 나머지 가족은 4일 구조에 나선 헬리콥터가 다가오자 우산을 흔들어 극적으로 구조됐다.
    김씨 가족의 실종 사실은 정보통신 웹진 시넷(CNET)의 선임 편집자로 일하던 김씨가 복귀 예정일인 27일까지 돌아오지 않자 직원들이 28일 실종신고를 하면서 알려졌다. 김씨 가족은 과자류와 나무 열매 등으로 연명했고 눈을 녹여 마셨다. 김씨 부인 캐티(30)씨는 음식이 떨어지자 생후 7개월 난 둘째 사빈뿐 아니라 첫째 피널롭(4)에게 젖을 먹였다. 이들은 휘발유가 떨어져 차량 난방을 사용하지 못하자 자동차 타이어를 태우며 혹한을 견뎌 나갔다. 구조 당시 캐티는 발가락에 동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두 딸은 매우 건강했기에 언론은 ‘기적의 생환’이라며 김씨 부부의 침착함과 지혜에 찬사를 보냈다. 이후 수색팀은 구조요원과 구조견,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김씨를 찾아나섰고, 5일 그의 옷가지와 지도가 발견돼 생존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김씨는 결국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수색 작업을 연일 중계하던 CNN방송과 폭스뉴스, ABC방송 등 미 언론은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일제히 긴급 뉴스를 통해 “가족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던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이라고 전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시넷 홈페이지와 김씨의 동료들이 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만든 인터넷 사이트(www.jamesandkati.com)에는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추모 글이 이어졌다.
    유족들은 김씨의 시신이 발견된 뒤 공개한 성명에서 “제임스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에 빠졌지만, 그를 구하기 위해 애쓴 모든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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