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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유: 외국으로 축구를 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너무 일찍떠나서. 아마 그래서 뿌리가 없다 라는 생각이 강한가봐요 (이게 근데 싫어할만한 이유인가?)
두번째 이유: 아르헨티나 애국가를 부를때 같이 부르지 않아서. (이건 얼마전에 메시가 해명을 하긴 했었죠)
세번째 이유: 열정이 없다.
(그래서 메시가 엄청난 두개의 국제대회에서 준결승 까지 혼자 하드캐리 했나?)
네번째 이유: 성격이 개성이 없다.
(??? 싫어할만한 이유인가 이게?? 메시가 아마 다른 남미 선수들처럼 막 날뛰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좀 차분하잖아요 성격이)
다섯번째 이유: 국대 유니폼에 대한 애정과 프라이드가 부족하다.
(그래서 메시가 얼마든지 우승할수 있었던 스페인 국대에 귀화 거부를 했나?)
제가 봤을땐, 아마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메시를 싫어하는것보단, 그다지 존중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스페인과 다른 나라들에서 더 찬양하죠.
그래서 테베즈가 더 대우를 받죠 국대에선.
(비슷한이유로 레반도프스키가 폴란드에서는 그다지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메시를 실력 면으로는 마라도나 보다 높이 평가 까지 하지만, 아르헨티나를 대표 하는 선수로는 인정을 안하나 보네요.
그래서 이번 리버 플레이트 사건 같은 것도 나는거고.
아마 아르헨티나가 워낙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그래서 그런지 메시도 국대 경기가 있을때 마다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었죠.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땐, 아르헨티나는 배가 불른거 같습니다.
스페인에 귀화만 했어도 진짜 축구 역사상 다시는 안나올 커리어를 쌓는 선수가 됬었을텐데...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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