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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5296
    작성자 : Kierkegaard
    추천 : 3
    조회수 : 10784
    IP : 175.122.***.3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3/10/20 11:19:02
    http://todayhumor.com/?religion_15296 모바일
    조로아스터교와 기독교
    (......)


    일반적으로 배화교라 불리우는 조로아스터교가 유대교의 모체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일신 사상과 삼위일체의 암시, 선악 이원론, 메시아 사상 등 그 교리에 있어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객관적 자료에 의한 분석결과는 '그렇지 않다'이다. 기독교(유대교)와 관련된 부분을 기준으로 그 관련성을 살펴보며 누가 누구에게 영향력을 미쳤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1. 경전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은 두 종류로 나뉜다. 자라투스트라가 직접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핵심경전 '가타스'가 있고, AD3세기경 가타스를 번역하면서 주석을 붙인 '아베스타'가 있다. '가타스'의 기록어인 아베스타어는 자라투스트라 이후 죽은 언어가 되어 성직자들조차 원문을 완전히 해독하지 못한 채 후대의 팔레비어(BC300년-AD950년까지 사용된 언어)로 번역된 번역본을 읽었다. 아베스타가 주후 3세기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2. 연대

    자라투스트라의 활동연대는 정확히 알 길이 없다. 자라투스트라가 활동할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인 가타스에는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종교의 아후라마즈다라는 유일신에 대한 언급이 바빌론이나 페르시아 왕의 비문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기원전 6-5세기 경이므로 이 무렵의 인물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BC6세기 설의 또 하나의 이유는 가타스에 나타난 비슈타스파라는 인물이 다리우스의 아버지인 아케메네스 왕을 지칭한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독교 회의론자는 조로아스터교의 기원을 더 오래된 것으로 보기도 하여 심지어 BC1500년 경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는 가타스의 기록어인 아베스타어가 출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일 뿐 다른 근거는 없다. 기록물의 연대를 추정할 때 그 언어의 사용시기는 기록물의 연대의 범위를 설정해 주는 의미 이상은 없음을 기억하라.)


    (......)


    누가 누구에게 영향력을 미쳤는가

    1. 역사성

    바빌론 페르시아의 문화와 유대문화가 서로 교류할 수 있었던 시기는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간 바빌론 유수의 때이다. 첫번째 바빌론 유수는 BC605년으로 자라투스트라의 생애보다 약간 앞선다. 자라투스트라와 연대가 중복된다 하더라도 이미 유대인들은 신앙 체계를 갖추고 전승을 암기하고 있을 때였고, 자라투스트라는 구도자의 상태였을테니 오히려 자라투스트라가 유대 전승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결론을 낼 수 있다. 

    게다가 조로아스터교는 포로시기의 바빌론과 페르시아의 대세가 아니었다. 사산왕조(AD250-650년)에 가서야 정식 종교로 인정받고 가타스의 본격적 번역과 연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조로아스터의 성직자들조차 가타스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므로 타종교에 영향력을 미칠 단계는 아니었다. 포로시대의 대세는 구약과 고고학이 말해주는 바와 같이 바빌론과 페르시아의 막연한 우상들이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명백히 이를 경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정복자가 오히려 피정복자에게 문화적으로 영향력을 받은 사례는 역사적으로 볼 때 그리 생소한 일은 아니다. 일본은 임진왜란으로 조선의 도자기 문화를 가져갔고, 춘추전국시대의 주나라는 은나라를 멸망시켰지만 그들의 제례문화를 그대로 가져왔다.

    그렇다면 왕들의 비문에 대세가 아닌 아후라마즈다의 이름이 왜 새겨져 있었을까?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다리우스의 후계자인 크세르크세크는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악신인 다곤을 버리고 아후라마즈다를 섬긴다. 이 때는 1차 포로귀환이 이루어진 직후 즉, 다니엘이 활동을 다한 시점이다. 이는 다니엘서에 나와있는 바빌론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과 일치한다. 오히려 왕이 경배한 것은 여호와였는데 바빌론 식으로 벤치마킹한 아후라마즈다라는 이름으로 비문에 새겼으리란 추정이 가능하다.

    2. 메시아

    처녀 잉태설과 인간의 고통을 알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온다는 메시아사상은 기독교와 비슷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AD 3세기 이후 경전인 아베스타에 등장하는 것으로 미루어 오히려 초기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측된다.


    (......)


    소위 '아리스테아스의 편지'라 불리는 이 서신이 이 불가사의한 문서 즉 '70인역'의 존재를 입증하는 유일한 증거물인데, B.C. 250년 혹은 그 전후로 구약 전체를 번역한 그리스어 필사본은 현재 확실히 하나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유다 역사의 어디를 보아도 그런 일을 고려했다거나 진행시켰다는 기록은 전무합니다. 

    이런 전설적인 문서의 존재를 입증할 수있는 확실한 증거를 제조하라는 압력이 오자 학자들은 급히 A.D. 220-250년 경 오리겐의 육단 성경(헥사플라, Hexapla)을 그 증거로 제시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70인역(LXX)이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때보다 거의 450년이나 지나서 기록된 것이며 신약 성경이 완성된 후 100년도 훨씬 지나서 기록된 것입니다. (오늘날 오리겐의 육단 성경조차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그 사본들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학자들이 인용하는 제 5란조차도 A.D.220-254년 사이에 기록된 오리겐의 헥사플라 제 5란이 아니라,  '벨과 용'(Bel and the Dragon), '유디스서'(Judith), '토비트서(Tobit)와 같은 위조된 책들과 로마 카톨릭만이 유일하게 권위를 인정하는 다른 외경들조차 성경으로 포함시키고 있는 바티칸 사본입니다. 더군다나 바티칸 사본은 전설적인 70인역이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 때보다 거의 550-600년이 지난 후 기록된 것이며,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 200년도 훨씬 더 지나서 기록된 것입니다.


    (......)


    누군가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의 수많은 구약 인용들이 70인역(LXX)과 일치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거죠?" 

    그들이 알고 있는 70인역(LXX)이란 바로 오리겐의 헥사플라 제5단을 가리킬 뿐 그 이상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미 오리겐의 헥사플라는 신약이 완성된지 100년도 훨씬 지난 것입니다. 오리겐은 헥사플라를 기록할 때, 이미 완성된 신약성경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겐이 구약을 헬라어로 번역하면서 서로 충돌되는 것처럼 보이는 구약의 구절들을 자신의 손에든 신약성경에 맞춰 교정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약 성경의 인용 구절들은 절대로 70인역(LXX) 혹은 헥사플라에서 인용한 것이 아닙니다. 신약에 있는 구약의 인용들은 저자이신 성령님께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방식을 통해 구약으로부터 자신의 작품 안에 자유롭게 인용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우리는 그분께서 누군가 꾸며낸 70인역(셉튜아진트)에서 단 한 구절도 인용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결해야 할 의문이 하나 더 남아있습니다. 

    "왜 학자들은 70인역의 존재를 부정하는 반박할 수 없는 이러한 진실에 대항하면서 이 거짓된 70인역의 존재는 그처럼 쉽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그 대답은 슬프지만 단순합니다. 

    "히브리어를 배우는 것이 대단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어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만도 수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될 뿐더러 학문연구 수단으로 충분히 정통하기까지는 더 많은 세월이 필요합니다. 이와 비교할 때 그리스어에 대한 지식은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그리스어로 된 구약의 공식 번역본이 존재했다면, 성경 비평가들은 히브리어로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 고충을 겪지 않아도 되고, 단 번에 성경비평학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세 배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그런 얄팍한 근거를 토대로 셉튜아진트(70인역)의 존재를 수용하는 것은 단지 교만과 탐욕에 기초를 둔 행위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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