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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iet_15296
    작성자 : 뱃돼지
    추천 : 7
    조회수 : 6803
    IP : 115.21.***.151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3/05/28 12:30:00
    http://todayhumor.com/?diet_15296 모바일
    [시간때우기용 읽을거리] - 야채 5접시
    이하 블로그펌 -
     
    지금부터 말하는것은 실제로 일어난 "실화"임을 미리 밝혀둔다.
    어느날..TV모프로그램에서 어떤 의사가 이런말을 하더라..
     
    "인체가 하루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의양을 식품으로 섭취할려면 커다란 접시로 무려 5접시의 과일과 채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므로
    5접시의 과일과채소량에 해당되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약으로 구입을하여
    간편하게꼴까닥 매일 섭취해주는방법이 좋다..." 라는 지껄임 이었다..
     
    쉽게 풀이하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우리가 늘상먹는 사과,귤,수박,참외등의 과일과 배추,상추,양파,고추등의 채소들로써 충당하기란 힘드니
    약국가서 비타민과 무기질로 만들어진 알약을 사서 편히 먹어라는 뜻이다.
     
    이말을 들은 과하게 똑똑한 어떤사람은,
    실제로 약국에 가서 비타민 A,B1,B2,B3,B4,B5,B6,B9,B12,C,D,E,F,K 등의 비타민알약과
    칼슘,마그네슘,엽산,철분,셀레니움,아연,크로미움,요오드등의 무기질알약을 사와서
    기본 식사는 등한시한 채 비타민과 무기질의 권장섭취량을 매일 복용하게된다..
     
    이후 모 프로그램에선 공익을 위해 과똑똑한 이사람을 병원에 데려가서 정밀진단을 받게한다..
    과연..매일 비타민과 무기질을 꼬박꼬박 챙겨먹곤 건강에 대해 자신만만한 이 사람의 건강결과는 어떨까
    라는 검증을 하기위함이다..
     
    검사결과는 놀라웠다.....아니 당연했다..
     
    수준이하의 판정이 났다...그냥 밥에 김치에 콩나물국에 된장찌개등만을...비타민과 무기질약은 한알도 섭취하지않은
    일반사람과의 비교심사에서 자칭 똑똑한이사람은 보다 더 건강치 못하다는 판결이 나온것이다..
     
    이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의아해 하시겠지만 그 이유는 밑에 따로 설명을 하기로하고 한가지
    더 예를들어 드리겠다..
     
    이양반 또한 모프로그램에 등장하여 공익을 위해 자신의 초상권과 자존심을 내놓은 사람인데..
    내용인즉슨 이렇다..
     
    이글을 적고있는 김코치가 그랬듯이...이양반또한 어릴때부터 무척 말랐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그랬듯이 이사람 또한 살찌고 싶은것이 소원이 되어버린 그런 사람인데,
     
    아무리 애를 써봐도 살이찌지않자
    헬스를 하면서 보충제와 식품등을 이용하여 살찌우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후 이양반은...
    매일 운동을 2시간이상씩 열심히 하면서 매일 삽겹살에 보충제에 온갖 식품들을 살찌기위해 배터지게
    먹는 일상을 반복하게된다..
     
    그래서 이사람은 얼마후 소정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게되고
    살찌는 사람들을 위해 까페를 운영하는 이사람을 취재하기위해 메스컴에서 발벗고 나서게되는데..
    이사람또한 살은 쪘지만 얼마나 건강하게 쪘는가를 증명하기위해 전문의의 정밀진단을 받게했다..
     
    결과는..
     
    중성지방과다...LDL과다...로 판정을 받는다..
     
    참으로 희한하제...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했던 사람이 왜 중성지방과 저밀도콜레스테롤이 넘쳐났을까..
     
    서두에 과하게 똑똑한 사람의 희한한 결과와 살찌고싶은 이사람의 희한한결과엔 공통점이 있다..
    중성지방 이란것은 우리가 음식을 과하게 먹었을때 남아도는 잉여영양분의 산물이다..
     
    이건 운동과는 상관없는것이다..유산소운동이 지방빼주는것과 아무런 관계없듯이 말이다..
     
    콜레스테롤에는 2가지가 있다...하나는 HDL..또하나는..LDL..
    LDL은 혈관벽에 붙어서 혈행의 흐름을 막고 동맥경화등을 유발하는 나쁜콜레스테롤을 말하는데..
    이렇게 혈관벽에 침착되어있는 나쁜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끌고가서 처형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바로 HDL이다...
     
    이러한 HDL은 운동을 통해서 그 양이 높아지는데...이 사람 또한 운동을 열심히 하여 HDL의 양이 꽤 높았을텐데
    왜 LDL 이라는 나쁜콜레스테롤도 많았을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
     
    운동보다 많이 먹었기때문이다...버는것보다 쓰는것이 많으면 당연히 망하겠지..
    운동을 100으로 했다한들...먹는것을 200으로 먹는다면 중성지방에 LDL이 생겨난다는것이고..
    아무리 운동이 좋다지만 많이 먹는데는 어쩔수없다는거다..
     
    다음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잘 챙겨먹은 과하게 똑똑한 이사람의 건강치못하다는 결과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보겠는데..
    그전에 여러분이 심각히 알아야할것이 있다..
     
    그기뭐냐?
     
    "기게와 인간은 다르다" 라는 것이다..
    기계와 인간은 대체적인 기능에 있어서 비슷한점은 있지만 똑같지는않다...즉..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는것이다..
     
    뭐가 다르냐?
     
    분당 회전수가 1000인 "믹서"라는 기계를 2000으로 돌게하면 이 기계는 분명 망가지지만..
    분당회전수가 1000인 사람을 2000으로 움직이게 하면 이 사람은 "발달"을 한다..
     
    요게 다르다..
     
    유사한 조건에서 기계는 망가지지만 인간은 발달을 한다는거다...반대잖아..
    이것이 기계와 인간의 심히 다른점이 되는것이다...이것을 절실히 이해해야만 지금의 스토리가 귀에 쏙쏙 들어가게
    될것인데..
     
    이해됐는지 모르겠다..
     
    이해됐다고?
     
    그래..그러면 설명을 해보자..
    아까..야채 5접시를 먹기위해 그 방법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먹었던 사람이야기를 또다시 해보자..
     
    그전에..
    모든 종류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먹고 안먹고 이전에
    과연 채소 5접시가 인간에 있어서 매일 필요한 양일까 아닌가를 먼저 짚어보자..
     
    또 그전에..비타민과 무기질이 인체에 어떤방식으로 흡수가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비타민과 무기질의 흡수방식은 "무임승차" 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딴 영양소들 틈에 스리슬쩍 꼽싸리 끼어야만 그 영양소들 속에서 버무려져서 흡수가 된다는것이다..
     
    달리말해서..
    비타민과 무기질 하나하나 단독으로 먹어서는 야들이 스스로 움직일수가 없다는 뜻이다...
    이말은 공복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먹는다면 허공삽질 이라는 뜻이되는거다...
    한마디로 지발로는 못가고 운반차에 무임승차를 해야만 한다는거지..
     
    그래서 비타민과 무기질의 용법에 보면 항상 "with a meal" 이라는 문구가 있다...식사할때 같이 먹어라는 뜻이잖아..
     
    아까 과하게 똑똑한 그사람은 이것을 지키지 못하곤 그저 비타민과 무기질약만을 챙먹는데에 의미를 두었기에,
    먹은 비타민과 무기질등은 그냥 홀로 머물다,
    운반차에 무임승차를 못하였기에 똥오줌으로 그냥 변기로 직행한것이고
    그래서 건강치 못하다는 판정을 받은것이다...
     
    또..같이 먹는다해도 그것이 별반 크게 좋아질것이 없다..
    인체는 합성물질 보다는 자연식품 그대로를 더 용이하게 흡수를 잘하게끔 세팅되어있기 때문인데...
    비타민c 알약 1000mg 보다는 주먹만한 귤 한개가 더 낫다는뜻이다..
    이말은..100만원짜리 보충제 한잔보다는 한줄천원 김밥이 더 낫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렇게 말하면 보디빌더들은 보충제와 비타민류등을 입에달고 살던데 그건 어찌된거냐..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있다.
    이부분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같다..
    야이 문디양반아...보디빌더들은 김밥도 먹고 보충제를 먹는거다...
    사과도 먹고 귤도먹고 당근도먹어가며 비타민을 먹는단말이다...
     
    일부 아둔한 너네들처럼 밥은 안쳐먹고 보충제만 또는 과일은 안쳐드시고 비타민만 삼키는게 아니란말이다..알겄냐..
    너네들은 보충제에 목숨걸고 합성비타민에 통사정을 하지만 엘리트빌더들은 자연식에 목숨걸고 과일에 통사정을 하며
    보충제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어도되는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또 아둔한 너네들은 보충제회사의 상술에 놀아나 보충제가 자연식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맹신에 맹신을 하고있지만..
    제대로된 빌더들은 아나볼릭의 중요역할은 자연식에 있다는것을 잘알기에 자연식에 더 비중을 두고있다..
    주위에 유명보디빌더가 있다면 그가 식사하는법을 봐라...니말대로 간편하게 보충제 찍 하고 나발불고 치우는지..
     
    보충제 찍...비타민과 미네랄 20알 꼴까닥...이렇게만 해서 근육이 잘 발달된다면 보디빌딩은 그저 빠는거다..
    반드시 밥이나 고구마 감자등의 자연탄수화물과 닭가슴살 소고기 생선등의 자연단백질...과일과 채소들로 이루어진
    자연식을 먹어야만 단백동화가 탁월하게 이루어지기에 이것을 귀찮고 피곤하더라도 어쩔수없이 챙겨먹어야
    하기때문에 그래서 보디빌딩은 어려운거다..
    나또한 보충제도 판매하는 사람이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할거아니냐..
    아 씨바 내가 생각해도 무슨장사를 이따위로 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그렇고 저렇다고하여 아예 비타민과 무기질등의 약을 전혀 먹지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필요에 따라 이용만 하라는거지 맹신을 말라는거다..
     
    또한...밥에 김치에 된장찌개 계란후라이 이 세가지만 매일 먹는 사람이 하루 1시간정도의 꾸준한 운동을 한다면
    별히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전혀 필요치 않다는것도 말하고 있다..
     
    또 하나의 흡수율에 관여하는것은 효소와 호르몬의 작용이다...
    근데 효소와 호르몬은 인체가 어떤 상태가 되면 그 작용이 배가되는 습성을 가지고있다..
     
    그것은 "기분"이다..
     
    기분좋을때 효소와 호르몬은 그 기능이 탁월하게 된다는 뜻이다..
    우리가 심각하게 방관하고 무시하는것이 바로 이부분이다..
     
    그냥 입벌리고 쑤쎠넣으면 안에서 다 해결이 된다고 믿는 무지함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거다..
    내차 보닛위에 굵직한 고딕체로 "똥차" 라고 새겨놓은넘 생각하면 점심 드신게 소화가 안되잖아...
    라면 따로 부셔먹고 스프 따로먹고 물마시고 물구나무서면 라면 끓여먹은거랑 똑같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부분에서 반드시 기억해야할것은...난 2개의 "나" 로써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인지" 이다..
     
    내가 존재하고 내몸속엔 또 하나의 "몸" 이라는 내가 있다는거다...난 하나가 아니고 둘 이라는 거다..
    내가 운동을 한후 단백질 100그램 먹는다고하여 내바램대로 근육이 100그램 생기는게 아닌거다..
     
    나말고..... 내몸이...... 근육을 만들때, 비로소 내가, 그 근육을... 볼수만 있을뿐이다..
    마찬가지로..나말고 내몸이 지방을 빼야 지방이 빠지는거다..
     
    내가 근육을 만들고 내가 지방을 빼는것이 아니라,
    내몸이 근육을 만들고 내몸이 지방을 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내가 할수있는것은 "운동" 뿐이라는거 명심해라...
    가치적인 측면에서도 내가 할수있는것보다 내몸이 할수있는것이 훨씬더 높고 중요하다..
     
    내가 아닌 내몸이 정해놓은 규칙을 위반하지 마라..
     
    "지방연소" 와 "근생성" 이 두가지의 실행순서에 있어서 나는 순번 1등으로 제일먼저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만,
    내몸은 이들의 순서를 10위권 밖에 두고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만 맨땅에해딩 골빵피질질 꼬라지를 피할수있다..
    운동직후 쏜쌀같이 뛰어가서 단백질보충제 원샷하는 아그들이 바로, 몸이 일하는 순서를 몰라서 매일 맨땅에 해딩해대고 있는것이다..
     
    통큰치킨 사기위해 줄섰다는 생각을 하란말이다...
    내 순번 11번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체념을 하고 차분히..
    니가할수있는 "줄서있는자세" 를 취하며 기다리란거다..
    앞에 줄서있는넘들 얼굴을 한번 봐라...양보해주게 생겼냐? 절대로 안해준다...
    니같으면 해주겠는지를 생각해보면된다...
    몸도 이같이 절대로 새치기허용않고 하나하나 순번대로 일을 한다는것을 명심해라..
    이래나 저래나 니가 할수있는건 여전히... 근육만들기가 아닌... "운동" 뿐이란거다..
    잘아는척 단백질양 체크하며 꼸값에 똥폼 월권행위 시건방오바 떨지말며 니가 할수있는일 이라는 개착각을 하지마라..
     
    난 그저 내몸이 그렇게 할수있도록 멍석을 깔아주는 정도의 얕은 역할만을 할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는 나와 내몸 둘다 맞지만...이 둘의 주체에 있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주체는 내가 아니라 내몸 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망각해선 안된다..
    아빠는 단한번의 씨를 뿌렸지만, 엄마는 몸속에서 무려 10개월동안 애기를 키우고 낳는다는 그 "결과주체" 말이다..
     
    나는 씨를 뿌릴수만 있을뿐 자라게 할수는 없는 무능한 나 라는것을 실감하고 인정을 해야한다..
    이것을 몰라서 근육만들기를 제대로 못하는것이고 지방빼기가 잘안되는것이라는거....잊지말아라..
     
    어쨌거나..
     
    내가 기분이 나쁘다면 야채 10접시를 먹어도 흡수가 되는것은 1접시도 안될수도 있다..
    이말은..내가 기분이 좋은 상태에선 반접시의 야채로도 건강해질수가 있다는뜻도 된다..
    이것이 바로 placebo효과의 배경이 되기도하는데..
     
    믹서가 야채를 5접시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매일 믹서라는 기계에 5접시의 야채를 주입해야만 이 믹서는 고장을 일으키지 않지만...
    인간은 양으로써의 5접시 야채가 필요하더라도
    기분에 따라서 또는 자연식품을 먹음으로 인해서 5접시를 먹지 않아도 건강에 아무런 해가 되질 않는다는것이다..
    이처럼 "건강"을 이야기할때 only 영양학만으론 설명이 되지않는것이다...
    고로...근육만들기와 지방빼기도 영양학만을 알아선 제대로 이루기란 어려운거다....
    과학자들이 비만에 관련된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하기위해 노력했고
    그래서 그렐린,cck,pyy등의 비만관련 유전자들을 발견했고
    아직도 더 발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자체가 강력하게 시사하는것은..
    영양학만으론 비만을 설명하기엔 똑 부러지지않기 때문이다..
     
    물론...많이 먹으면 살이찌고 비만이 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는 변할수없다..
    많이 먹는 생활을 너무나도 꾸준히 열심히 한결과 변질된 유전자들이 생겨났다는것이고...
    그렇게 변질된 유전자들을 발견하고보니 그렐린,cck,pyy등의 비만관련유전자들 이란뜻이며...
    이렇게 변질된 유전자를 다시 정상적으로 돌리는일도 가능하다는것이고
    이 방법은 다름아닌 영양학이 우선이 아니라 긍정적생각이 우선이라는것이다..
     
    앗싸~~~많이 먹은 죄를 특이한 유전자들탓으로 돌리는 위로성발상을 잠시 했다면 잽싸게 접길바란다..
    체중계위에 88이라는 눈금은 88올림픽을 말하는게 아니라 니몸무게를 말하는것이고
    체중계구석에 착지한 거대 똥파리 한마리는 88 이라는 수치에 눈꼽만큼도 플러스될수있는 무게가 아니니
    파리탓으로 돌려서 애꿎은 파리 날개떼고 파리머리 2회전돌려서놓기등은 그만하라는뜻이다..
    시작은 니가 많이먹어서임을 잊지말라는거다..
     
    우리몸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기능이 있지만 기계는 그러지 못하다는 얘기를 계속 하고있다..
    그렇다면 아까 그 의사는 왜 하루에 5접시의 야채를 먹기위해서 비타민과 무기질약을 사먹어라고 한것일까?
     
    답은 3가지다..
     
    첫째: 비타민회사의 초대고문이거나 사이보그 대가리이기때문.(인체가 기계와 똑같다고 생각하기때문)
    둘째: 외웠기때문.
    셋째: 보이는것만 믿는 속물이기때문.
     
    외우기만하고 정립을 하지 못한사람들에겐 반드시 문제가 있다...응용을 못한다는거지...
    실컷 외워놓고 이용을 못한다는건 참으로 슬픈일이고 소모적인일일텐데..
    일류대학 여대생이 기초대사량을 모른다...
    중고등 교과서에 나왔던 근량을 늘려서 기초대사량을 높혀서 살을 안찌게한다는 내용에 핵심적으로 등장하는
    기초대사량을 대학생이 모른다는게 말이되냐...
     
    외우면 이렇게 되는거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외운것을 대입하여 살아보니 어떻든가?
     
    우리가 인생살이를 표현할때 네모난돌이 굴러가면서 깍이고 깍여서 둥글게 된다...라는것에 많이들 비유를 하곤하는데..
    이말은...외운상태는 네모고...실제는 둥근형태가 되어야만 굴러가는데 지장이없다...라는 뜻...
     
    또...교과서대로 살아가는게 인생이 아니다...라는뜻...
    인생이 이러할진데 인체 또한 그 인생주역의 물리체인데 당연히 외워서 대입하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는것이다..
     
    고로...
     
    5접시의 야채가 필요하다는말은...인생살이를 모르는...인체를 모르는...
    네모난 인생초짜의 말이 되는것이므로
    우리는 하루에 5접시의 야채를 먹기위해 안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양만을 놓고보니
    영영학전문가의 입에서는 5접시의 과일과 채소가 나올수밖엔 없지만..
    이 영양학만을 전공한 전문가가 인체의기능을 제대로 알고나면 5접시는 쑥 들어가버린다..
     
    우리가 들은 5접시는,
    총제적인 그리고 균형적인 지식을 가진 이른바 사회적지식인의 말이 아니라,
    편협된 자기전공 공부만해온 우물안개구리 우물전문가가 한말임을 말없이 알아두어야 하겠다..
     
    다시한번더 말하지만..
    하루 반접시의 과일과 채소만으로도 우리 인간은 건강할수있다.
     
    그리고 그 비결이란것은..
     
    인체란것이...필요한량을 반드시 공급을 해주어야 고장이 안나는 기계가 아니라...
    조금 부족한것이 있더라도 몸 스스로가 만들어내기도 하고 비록 부족해 보이는 반접시의 과일과 채소 이지만,
    부족하면 할수록 더..속칭 액기스로 쪽쪽 다 빨아먹을수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기 때문임을 명심하자..
     
    이것은..넘칠때보다 약간 부족할때,인체는 더 활발히,"만들어내는 기능"의 발달이 향상되고
    이 기능을 계속 유지를 하여 정말 부족할때 남들보다 더 잘 견디고 다 강해지는 면모를 발휘하게 만들게 되는 이유가 되는것이다..
     
    건강하다는것은 바로 이런것을 말하는거다...
    많이 먹어서 영양소가 넘친상황자체를 건강함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정 건강하다는것은
    위기상황에서 또는 악조건에서
    내가 인간으로써 발휘할수있는 판단력, 몸의기능, 몸의파워등을 무리없이 수행해 나가는것이라 할수있다...
    이건 넘쳐서 충분해서 생기는것이 아닌것이다..
     
    뭐가 건강함을 이르는것인지 똑바로 알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설명한 몸의 기능과 원리는..
    지금까지 설명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먹기위한 5접시라는 야채의 불필요성에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등의 3대영양소 하루필요량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호환된다..
     
    체중1키로당 2~3그램의 단백질을 먹어야만 근발달이 잘된다...라는등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선 안된다는 뜻이다..
     
    이말도 잘 생각해봐라...어디서 많이 들어본말 같지않냐?
    아까 하루5접시의 야채를 먹어야한다고했던 비타민회사의 초대고문이 했던말과 비슷한말이잖아..
    그럼 저말은 누가 했겠냐..
     
    어이쿠....똑똑타....그래.....보충제회사 초대고문이 한거 맞다...
     
    말나온김에 몇가지 퀴즈를 더 낼테니 맞춰보자..
    "유산소운동을 해야 지방이 빠진다" 이말은 누가 했겠냐..
    런닝머신회사 초대고문이 했다..
     
    기구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근발달을 시키자...이말은 누가 했을까..
    머신회사 초대고문..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터져서 밥숟가락 놓을수있으니 조심해라...이말은..
    혈압약회사 초대고문...
     
    당뇨병을 병이라고 우기는 이 인간은 누구겠는가..
    인슐린판매회사 초대고문...
     
    초기디스크환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골반교정필요성에 있어서 이사실을 알면서도 함구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굴까..
    척추전문병원 초대고문..
     
    수술은 마지막 선택입니다...라는말을 제일 먼저 하는 인간은...
    수술로 먹고사는 의사들..
     
    참으로 골치아프지만 사실 우리는 이러한 환경속에서 살고있다..
    속을때 속더라도 알고 속아라...
    최소한...운동생리학인지...아니면 운동마케팅인지는 파악을 하란거다..
     
    긴산행을 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다...안해봣으면 이번 주말에라도 내가 시키는대로 준비해서 해보길 바란다..
    대략 6시간 정도의 산행코스를 미리 정해놓고...
    배낭에다 6시간 산행에 필요한만큼의 물과 비상식량..후레쉬 우비등을 준비해보길 바란다...
    그래서 실제로 6시간동안 산행을 해보라...
    그이상의 산행도 괜찮다..길면 길수록 좋다..
     
    산행이 끝나고나면 느낀게 있을것이다...
    물이 부족했다거나 남았다거나...음식이 부족했다거나 남았다거나...
    바로 이런것들이 산이 우리 인간들에게 가르쳐주는것이라 할수있다..
     
    이것을 한마디로 정의를 해보면..
     
    "살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물질의양"이라고도 할수있겠다..
    여기서 "최소한" 이라는뜻은 그저 목숨을 연명하는 정도가 아닌 일상적인 활동까지도 할수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수준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반복되는 얘기지만..
    우리는 실제로,
    우리가 필요한 양 이상의 물질을 섭취하면서 살아가지는 않을까에 대해서 심각히 고민을 보아야 할것이다..
     
    이것은 비단 금전적인 낭비를 막기위함 보다는..
    많이 필요로해서 해가될수있는 요인 이라는것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고..
    이것을 내자식들을 비롯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어야할 의무가
    우리에게는 필연적으로 있기때문이다..
     
    일본 쓰나미...중국황사등의
    그나라만의 피해가 왜 우리들도 겪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금방 답은 나온다..
    감정을 가진 인간...
    그 인간의 인체는 그램과 칼로리등의 단위수치로 운영되는것이 아니란것을 알기를 바란다..
    그리고..이러한 감정중에 긍정적인감정은 암세포까지 정상세포로 돌릴수있는 막강파워를 가진것까지도...
     
    그래서...바보들이 하는 아둔한짓거리 3가지..
     
    "저울에 음식 달아서먹기"
    "음식별칼로리수치 외워서 칼로리낮은음식 골라서먹기"
    "GI수치 수첩에 적어놓고 낮은 GI수치음식 골라서먹기"
     
    이들과 위의 과똑똑이 2명은 하나도 다르지않고 똑같은것이다...
    더우기..스스로 잘하고 있다며 우쭐대는 모습까지도 똑같다..
    이들은 스스로가 "사육당하는 짐승"을 자처하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고질적인 악습관은...
    보이는것만 믿는다는것이다...
    보이는것을 믿어서 되겠냐...
    믿어야할것을 믿어야지..
    그렇지않냐...
    믿어야할것을 믿는것과 보인다하여 믿는것의 차이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눈에 보이는것만 믿으니 야채 5접시가 탄생하지않았느냐..
     
    체중을 줄이면 무조건 몸매가 좋아지냐...
    그래서 체중을 줄였는데 늘어진 뱃살은 어떻게할래....
    이게 보이는것만 믿어서생기는 결과다...
     
    유산소운동을 해야만 지방이 빠지제?
    그래 눈에 뵈는것만 믿을려고하니 유산소운동을 해야만하지...
     
    근데 말이다...믿어야할것을 믿는 사람들은 유산소운동 하지않아도 지방을 뺄수가 있단다...
    눈에 보이지않는 기초대사량이 연중무휴 24시간 풀가동으로 지방을 빼주는거다..
    약삭빠른 너네들 계산방식으로 하더라도...이게 더 이익이지 않느냐?
     
    산에서 길을 잃었다...
    지잘났다고..산에 지형을 따라 보이는것만 믿고 따라가봐라...하루종일 한지점만 맴돌다 굶어뒤진다...
    그러나...
    자존심은 상하지만 등산경험이 많은 사람뒤를 믿고 졸졸 따라가봐라...
    당연히 벗어날수가 있는거다...
     
    눈에 보이는것만 믿어가며 살다보니
    가슴근육에 왕자에 성형에 앞쪽에만 신경쓰지...
    이따위로 살아가니 쳐진엉덩이에 볼펜주우면서 허리다치고...
    스쿼트 하면서 무릎다치고...
     
    스쿼트의 핵심인 뒤쪽에 중심두기는 눈으로 봐서 되는게 아니다...
    눈으로 보이는것을 믿고 따라하는게 아니란거다..
    자기만 알수있는거야...
    똑같은 자세지만 뒤꿈치에 중심이 가있는가 그렇지않은가는 남들은 잘몰라...
    나만 알수가있지..
     
    그래서 스쿼트시 부상이란것은...
    특히 무릎부상....
    무릎이 발끝을 넘기냐 마냐 또는 많이 앉느냐 마느냐등의
    눈에 보이는 무릎위치에 있는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않는 하중분배에 있는것이다...
     
    어떤걸 믿을래....
    이래도...눈에 뵈는것만 믿어가며 살아갈래?
    이젠그만 정신차리고 믿어야할것을 믿어가며 살아가라..
    눈에 뵌다고 다 옳은게 아닌거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다 잘못된게 아니란거다...
    옳은게 옳은거고 잘못된게 잘못된거며...
    믿어야할것을 믿는거지 눈에 보이는것을 믿는 그런 불합리한논리는..
    계산적으로 사는 너네들에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속도가 빨라져서 브레이크가 발달된것이 아니라...브레이크가 발달되었기에 속도를 높힌거고...
     
    강인한 앞을 원한다면 반드시 더 강인한 뒤가 있어야 한다는 매우 단순한 진리..
     
    인체의 파워는 눈에 안뵈는 뒤쪽엉덩이에서 나온다는 사실...
     
    대흉근 발달된넘에게 한대맞으면 전치4주....
    뒤쪽 광배근 발달된넘에게 맞으면 중태...
    광배근발달에 엉덩이까지 발달된넘에게 맞으면 "사망"...
     
    이글을 접한 소수의 여러분들은 절대로 저렇게 아둔한짓거리 하지 말기를 간곡히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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