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 전편 링크 모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조셉 고든 레빗 (Joseph Gordon-Levitt)
라이언 고슬링 (Ryan Gosling)
글쓴이가 또 등장함.
어떤 마돈나돈나 하는 비밀스러운 친구가 연게를 독점하는걸 그냥 두고볼수 없었음.
그래서 돌아왔는데.. 또 남자배우임.
여자배우 기대했다면 암쏴리 그러나 여긴 오유니까 남자배우를 더 좋아할거라고 생각..
무튼 이번편의 주인공은 캐나다 출신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임.
사실 글쓴이는 라이언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았음.
그러나 한해한해 지나며 글쓴이의 보는눈이 달라질수록 라이언의 '멋스러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음.
수트는 물론이고 그냥 브이넥 티셔츠나 패턴없이 심플한 셔츠 하나를 걸쳐도 너무 멋있음ㅜㅜ
가끔 영화에 크게 관심없는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를 헷갈리는 친구들이 있음.
일단 둘다 이름이 라이언이고, 둘다 캐나다인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때문!
혹시나 오유에도 두사람을 혼동하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라이언 고슬링은 저 위에 있는 남자. 영화 The Notebook, Drive 등의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Green Lantern, The Proposal 등의 주연배우이자 스칼렛 요한슨의 전남편.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레이놀즈도 다루어 볼 예정.)
무튼! 서론이 길어서 죄송함돠
라이언의 필모그래피는 90년대 초반으로 돌아감.
그가 방송계에 입문하게된 작품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쇼 Mickey Mouse Club.
라이언은 이 쇼에 93~96년까지 출연했는데, 함께한 동료들이 바로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리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라고함.
이후, 라이언은 첫 '연기'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TV 시리즈 Are You Afraid of the Dark? 였음.
어린 라이언은 이 작품 이후에도 Ready or Not, Flash Forward 등의 작품에 등장함.
라이언을 어느정도 알린 작품은 97~98년에 출연한 TV시리즈 Breaker High 와
98~99년에 출연한 Young Hercules. 이후 성인이 된 라이언은 본격적으로 영화활동을 시작함.
2000년 작품 Remember the Titans 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 The Believer, The Slaughter Rule,
The United States of Leland 등의 영화에 출연함.
그리고 2004년, 라이언은 같은 캐나다 출신의 여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와 로맨스 영화의 주연을 맡게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The Notebook.
개봉후 10년가까이 지난 아직까지도 슬픈 멜로영화의 클래식처럼 회자되는 작품.
두 사람은 영화 이후 실제로 연인관계를 유지했으며 공교롭게도 둘은 같은 도시 출신. (캐나다 런던)
영화 전부터 서로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인연이 있었던듯.
05~07년, 라이언은 영화 Stay 를 시작으로 Half Nelson, Fracture, Lars and the Real Girl 등의 작품에 출연함.
3년뒤인 2010년, 라이언은 영화 Blue Valentine 과 All Good Things 으로 스크린에 복귀함.
다음해 영화 Drive 에서는 러닝타임 내내 과묵하고 무게감있는 연기를 보여줌.
절제된 표현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라이언의 연기는 분명 인상적이었음.
영화 자체는 선호하지않는 피튀는 장르이지만 영상의 연출이나 센스있는 음악들은 좋았음.
이러니까 나 뭐 평론가같아.
전작에서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살인을 저지르던 라이언은 바람둥이로 돌아옴.
영화 Crazy, Stupid, Love 에서 성공률 100% 선수인 제이콥을 연기함.
같은해에는 조지 클루니와 함께 영화 The Ides of March 의 주연을 맡음.
개인적으로 이 영화 포스터가 참 맘에들었음. 영화는.. 노코멘트.
한국에서는 '킹메이커' 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고. 직설적인 제목이네요.
2012년에는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영화 The Place Beyond the Pines 에 주연으로 출연.
여주인공은 라이언의 6살 연상 여자친구이기도 한 에바 멘데스.
글쓴이는 이 영화 무대인사도 갔었음ㅋ 이러니까 나 무대인사 집착증있는애 같잖아..
무튼 정말 오랜만에 금발로 염색한 라이언은 반가웠음.
그리고 그의 가장 최근작품은 영화 Gangster Squad.
숀 펜, 조쉬 브롤린, 엠마 스톤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에서 라이언은
과거가 배경인만큼 클래식한 스타일을 많이 보여주는데 역시 라이언 + 클래식 수트는 진리였다고 한다.
마지막은 역시 배우근황으로 마무리합니다.
라이언은 올해 한편의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그 작품이 바로 Drive의 감독과 또 한번 작업한 Only God Forgives.
또한 감독 테렌스 맬릭의 제목 미정의 작품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함.
확정된 캐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찬 베일, 나탈리 포트만, 케이트 블란쳇 등과
영화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루니 마라가 출연한다고.
좋은 밤 보내시길!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