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3일 개막된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과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콘돔이 지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조직위원회측은 “경기로 지친 선수들이나 임원들에게 콘돔을 지급해 필드에서 뿐 아니라 침대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게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콘돔 배포의 주관사는 세계적인 콘돔제조사인 듀렉스사로 13만개의 콘돔을 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약국에서 무료배포하기로 했다.

이번 경기네는 세계 각국에서 1만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데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때도 선수 1인당 51개의 콘돔을 무료로 준 바 있다. 당시에는 콘돔이 부족해 뒤늦게 2만개를 공수해오는 소동도 빚어졌다.

듀렉스사 그리스지사의 대변인은 “콘돔이 한개씩 따로 포장돼 있고 각 나라말로 사용방법도 설명돼 있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email protected]









침대에서도 금메달.........

콘돔이 부족해........2만개 공수......

올림픽 대표란건 좋은거구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