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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l_152603
    작성자 : 눈소리
    추천 : 3
    조회수 : 382
    IP : 14.45.***.9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1/11 23:40:16
    http://todayhumor.com/?lol_152603 모바일
    팀파이트와 스플릿 푸시의 정의

    Teamfight와 Split push

     대부분의 게임을 차지하는 것이 Team fight와 Split push.

     

    Team fight는 한타로서 1vs1, 2vs2같은 상황이 아닌 3~4명씩 그룹지어 싸우는 것을 말하고,
    Split push는 팀이 2~3갈래로 나눠져서 한 그룹이 상대방을 못움직이게 압력을 주는 동안 다른 사람이 상대방 타워를 Backdoor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 2가지 전략은 LoL의 첫번째 전략이자 마지막 전략으로 표현할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으로, 대부분의 게임은 얼마나 팀원들이 조합을 보고 상황에 맞느 전략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대표적인 예로 시즌1 초기에 아무무+몰가나 조합, 즉 한타형 조합으로서 게임을 운영하며 승리를 해왔다면, 지금 신지드, 티모, 트페 등등 팀과 같이 있지 않으면서 1:1에도 밀리지 않는 챔프들이 홀로 정반대쪽 라인을 밀면서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방식의 게임이 주로 된다. 시즌이 시작한지 1년 6개월이나 되는 시간동안 그외에 그렇다할 특이한 운영방식이 없다는 점만 봐도 앞서 말한 두가지 운영법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LoL에서 통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러면 어떤식으로 해야 효율적인 게임운영이 가능할지 생각해보자.
     

    운영방식을 정하는 것은 챔피언선택에서부터 시작한다.

    한타싸움을 위한 조합을 짜고 싶다면 크게 2가지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좋다.

     

    첫번쨰는 범위 스킬를 가진 챔피언.

    두번쨰는 2명이상의 탱커와 세미탱커.

     

    범위스킬을 가진 챔피언은 한타떄 4~5명에서 전체적으로 강한 데미지를 준다.

    크게 광역데미지가 중점이 영웅(카서스, 카타리나, 브랜드 etc)

    광역 메즈기가 중점이 영웅(아무무, 몰가나, 스웨인 etc) 
    을 선택하여 한타에 최대한 많은 적에게 대미지와 메즈기를 난사하는 것이 포인트다.
     

    2명이상의 탱커와 세미탱커는 그런 한타속에서 아군 딜러를 보호함과 동시에 적 딜러에게 돌진하여 최대한 아군에게 들어오는 딜을 흡수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한 탱키한 챔피언이 2명이상이면 상대 딜량을 분산시킨다는 점에서 한타에서 우월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Split push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운영에서는 챔피언과 서머너스펠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특정 챔피언 트페와 같은 글로벌 이동스킬을 가진 챔피언

    싱드와 같은 죽일 수 없는 튼튼한 녀석이 텔레포트를 들고 있는경우

    티모, 니달리와 같은 쫓아갈 수도 죽이기 힘든 챔피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Split push를 생각하고 고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운영이라면 다른 팀원들이 한 라인을 거주하면서 압박을 가할때, 위에 언급되어 있는 챔피언을 제외한 탑라인 혹은 봇라인을 지속으로 푸시를 하면서 압박하거나, 1~2명의 상대방을 특정지역으로 유인해서 다른 팀원들은 바론을 잡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된다.

     

     

     

     각각의 전략에 대한 카운터는?

     

    오래된 만큼 어느정도 파훼법은 존재한다. 

    챔프의 강약때문에 차이는 나지만, 각각의 전략의 서로 창과 방패같은 관계다.

    한마디로, Team fight 위주의 팀은 Split push에 약하고, Split push는 Team fight에 약하다.

     

    Team fight은 결정적인 무언가를 주기 위해서는 한타를 계속 유도해야 하지만,

    Split push는 한타를 계속 피하고 야금야금 타워를 부시기만 한다.

    싸우려고 우왕좌왕하다보면 아군 타워는 모두 부셔지고 나갈 수 없는 상황에 빠지기 쉽상이다.

     

    Split push는 위와 아래 양쪽 타워를 야금야금 부수려고 하지만,

    조금이라도 뭉쳐서 싸움이라도 일어나면 밀리는 경우가 많고 실수로 그런 싸움이 시작되기라도 하면 게임에서 이길 가능성이 대폭 떨어지기 떄문에(Split push의 경우 아군 타워가 밀려있을때, 맵장악력이 떨어져 약한 모습을 보인다) 조심 또 조심 실수 한번 없게 플레이 해야 이길 수 있다.

     

     

    이럴때 필요한건 과감한 결단력과 밀도있는 팀워크다.

     

    Team fight팀은 자신들이 한타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해야한다.

    비록 1명의 적이 아군 타워를 부시고 있지만, 다른 식으로 생각하면, 4vs5상황인거다.

    타워다이브로 상대 적 4명을 죽이고, 2명정도 살아남으면 당연히 2명 푸시가 더 빨라서 이긴다.

     

    Split push팀은 워드와 팀원간의 호흡을 최대화하여 상대에게 끌려가지 않아야하며

    푸시하는 1명은 절대로 죽지않게 항상 최고의 상태에서 상대를 괴롭힐줄 알아야한다.

    이 게임은 타워를 부시면 이기는 게임이니까.

     

     

     

     이런건 당연하고 평상시의 플레이에서는 뭘해야 어떻게 해야하나?

     

    특정 챔피언을 고르고 조합을 맞추고 미리 팀과 짜놓으면 쉽지만 실제 솔로게임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게임의 경우의 수는 다양하다. 조합을 안 맞췄을 수 도 있고, 한타 조합인데 밀리고 있거나 혹은 푸시조합인데 한타에서 이기는 경우등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지고 있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

     

     

    * 지고 있을땐 Split push, 이기고 있을 땐 Team fight

     

    지고 있다 = 한타에서 이길 확률이 적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 

    아이템에서 밀리거나 레벨에서 상대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면, 싸우지 않으면 된다.

    최대한 싸움을 피하면서 아군이 조금씩이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운영이 Split push이다.

    생존력이 놓은 챔피언은 탑이나 봇라인을 지속적으로 밀면서 파밍하고, 

    다른 4명은 뭉쳐서 돌진해오는 적을 막는다. 막다보면 최대레벨과 아이템수준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느순간 같아지는 시점이 오기 마련이다. 

    그때까지 최대한 죽지말고, 싸우지 않고 기다릴 줄 알면 언젠간는 그늘에도 햇볕이 든다.

     

    이기고 있다라는 상황은 솔직히 아무거나 해도 좋다.

    하지만, 이기고 있을떄 확실하게 마무리를 해야 쉽게 이기는 법.

    우월한 레벨과 아이템으로 압도하자. 만약 특정 챔피언(트페)을 가지고 있는 조합이라면, 계속 Split push를 해도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힘으로 5명이 모여서 타워를 야금야금 부수면서 그냥 끝내버리는 것이 좋다


    출처:http://www.thisisgame.com/lol/info/guide/view.php?id=650638


    게임운영방식에 관한 좋은 글이 있는것같아서 퍼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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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11 23:40:45  211.22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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