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역사에 관련 학과를 커녕 고등학교시절 역사에 큰 흥미를 못느꼈으나
요즘들어 역사에 흥미가 생겨
3년 넘게 취미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역사 중요하지요.적어도 조국의 과거를 안다면 조금더 국가를 사랑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본다는게 어불성설같은게
반만년 역사에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종교적 모든 환경이 현재와는 지극히 다른데
그 과거를 현재에 입각해 미래를 도출해낸다는게 좀 갸우뚱하네요.
한국사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자극적인 문구로 의미 확장을 하는 느낌이드네요.
제목의 문구로 따지자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걸러야될 존재 였는데 말이죠.
과거 외세의 침략을 수천번 겪었으나 결국 지금에와서 그것을 막을길은 역사는 아닌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몇백년전 얼굴도 모르는 인물의 업적을 잘 모른다고 몰상식한 사람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에다...
수능에 국사를 필수로 할만큼 중요한것인가는 잘 모르겠네요.
역사는 중요하다!라는 사회 분위기에 다들 역사는 중요해! 라고 외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