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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주인에게 좋은 생각이 들었다. 값을 잘못 말했다고 하고, 사실은 27달러라고 하면 그 사람들 모르게 이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10달러 세 장을 출납기에 넣고 1달러짜리 다섯 장을 꺼내 2장은 주인의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27달러인데 실수로 잘못 말했다며 한사람당 1달러씩 돈을 나누어 주었다.
룸메이트 3명은 10달러씩 해서 30달러를 냈고, 가게주인은 1달러짜리 5장을 꺼내왔다. 그리고 각 사람에게 1달러씩 거슬러 줬으니 각자 9달러씩을 낸 게 되고 주인은 2달러를 챙겼으니……
A. 3 X 9$ =27$
B. 27$ + 2$ = 29$
으잉~? 나머지 1달러는 어디로 갔을까??
출처 : 극한의 협상, 찰라의 설득 - 케빈 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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