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지난 3월 6일 저녁에 출발 12시경 속초에 도착하여 도다리 낚시(원투질)를 한 이야기와 도달낚시에 대해 주절주절... <div>사진은 몇장 없어요. 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522597VpsiCowINeZPsm.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522599knfxF3ngl6KXaAsTL9y.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최근 도다리 낚시로 핫하다는 속초항 내항에서의 일출 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제가 간 이 기간때속초항은 도다리가 잘 나오는 시간대... 그 피딩타임은 딱 정해져있었어요. </div> <div>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이 2주전에는 속초 일대에의 냉수대 영향인지 주간에는 바람 날씨여건은 괜찮았지만... 잘 나오지 않았고</div> <div>저녁 19시 정도 부터 그 이후.... 24시까지만 부지런하게 나온 여러 동호회 기록이 있습니다.</div> <div>좀 이례적인 일이지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무래도 냉수대가 들어오면... 물이 투명해지고 먹이 활동에 조심성이 많아지는... 그런게 있기는 한가봅니다...  </span></div> <div>그러다가 주간부터 미약하게 오른 수온과 어두워져서 먹이활동을 확~ 한다거나..... 그런 비슷한 습성이 있나봐요.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6.3636360168457px;">도다리 낚시는 일단 포인트로 정확하게</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시간 마다 릴을 살짝식 돌려서 채비를 끌어 이동시키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의미에서 똑같은 채비, 똑같은 미끼 장소에서 낚시를 하지만 이걸 잘 지키는 부지런한 사람이 손맛을 더보는 어종이기도 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암튼 어차피 바닥층 어종이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미끼는 혼무시나 갯지렁이 종류가 대부분일텐데 이 미끼가 살짝살짝 움직이며 깔려있는 도다리의 관심을 끌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입질로 이어지게 하는데 이게 상상이상으로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해의 여러 백사장은 덜하지만 이곳 속초항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말 불가사리 천국이라.... 이 불가사리로 부터의 미끼손실을 줄이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날은 총 3대의 원투대를 운용했는데 제 체감상으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지간한 사이즈의 도다리가 아니면 입질을 파악하기가 힘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얘들은 먹이를 확 삼키고 째는 그런 어종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호로록하고 빨아들이는 습성이 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광어나 우럭처럼 먹이를 물고 째질 않고 대부분은 그 제자리에서 취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고로 입질 파악이 유리한 재질, 선경의 원투대와 채비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꼭 장타를 염두한 그런 무식한 원투대는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떤 의미로는 이 원투낚시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와 역시 가장 기본적인 미끼운용방법만 알면 쉽게 잡는 어종이기도 하구요. (맛도 좋아요. ㅋ)</span></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525235vgHt5ZmkfzXsUbgAfnEg3V9W.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아침시간대가 되어서야 겨우 쓸만한 사이즈의 도다리가 한수.... ㅠ 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525452oFVWaoPuRPhcRsExneCC.jpg" width="800" height="325" alt="photo_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525485OtWxhryzBAo4G6FFq1ppSNy.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4.jpg"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청호동 신방의 끝 등대쪽에서 설악대교 방향을 바라본... 모습과.. 아래는</span></div> <div>신방 등대쪽에 오니 360도 전방향으로 원투대가 펼쳐져 있더군요... ㄷㄷ 대략 20여대.... </div> <div>사진 자세히 보시면 라인이 거미줄 처럼 뻗어 있는걸 보실수있으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무슨 차이인지 잘은 모르겠지만</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동해쪽은 서해보다 도다리 시즌이 먼저와서 먼저 끝납니다.. 시즌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매번 그런 느낌이였구요. ( 그때 그때 마땅히 잡을만 한게 없어서 도다리를 잡으러 다닌거 같기도 하고....)</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한동안은 이 속초를 비롯해서 일대에서 이 도다리를 제법 구경 할 수 있을듯 하구요.</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font-size:9pt;">4월 부터는 아마 서해권도 도다리 시즌으로 만리포 등 많은 해변을 이 도다리 잡는 조사님들이 찾을 듯 합니다.</span></div>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font-size:9pt;">저같은 서울이나 수도권 분들은 사실 서해권이 더 왠지 출조하기가 편한 느낌이에요.... (포인트도 많고... )</span></div></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font-size:9pt;">암튼 채비도 그리 어렵지 않고 어떤게 까다롭지도 않은, 조건만 잘 맞으면 재미난 손맛과 식감으로 여러모로 낚시하기에 재미진 어종인듯 하구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5236687PUUsdpVYM.jpg" width="800" height="695" alt="2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 속초일대 낚시 계획이시면 조양낚시가게 추천합니다. 유선상으로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심.. (혼무시도 취급하심)</div> <div>2. 최근조과 정보나 당일 날씨, 물때 여건은 보시고 가세요. 꼭....</div> <div>3.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오시고 안낚이 최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