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1월에 했었는데 그림 이것저것 정리하다 아 그래 이런 그림도 그렸었지ㅋㅋㅋㅋㅋ하고 구경하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2월이 되어 있었네양...
여튼 간에 마비 그림 정리 한 번 해봤습니다.
마게에 안 올린 마비 그림들이 좀 있어서 그것도 올릴 겸...
근데 전 제가 올해 1년간 그린 마비 그림이 굉장히 적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의외로...의외로 많았습니다...
이게 다 제 자캐가 너무 이쁜 탓입니다...그림의 80프로가 제 자캐 그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별로 모아놓은 거!
그 달에 그렸던 것들 중에서 제일 봐줄 만 한 것들로 골라서 넣었습니다.
우선 1월
G23 그리다 공모전 그림!
모르비스는 정말 굵고 짧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캐릭터였어요.
의외로 탈렉은 아오안이었고...탈렉 미안...
여튼 간에 탈렉 보스전 BGM의 그 강렬한 느낌처럼 그리고 싶었고, 또 그 브금 듣자마자 이런 구도로 그리면 멋지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건 공모전 그림 그리기 전에 그렸던 모르비스 낙서
그냥 기억나는 대로 그렸더니 누구세요가 되어 있었습니다...
기묘토파 입은 부캐
본캐 눈이 마음에 들게 그려져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2월
까매진 루루 씻는 마나난
마나난은 구도 잡기 귀찮아서 그냥 클튜 3D인체모형에 대고 그려버렸던...ㅋㅋㅋㅋ
피르안 의상 입은 자캐 그리다 말았던 거
마비자캐는 아니고...그냥 제 진짜 제 자캐...창작캐임다
얼굴 빼면 그냥 마비 팬앝이나 다름없으니 걍 올려욥
귀여운 제 메이드
를 그렸던 것
왠지 상냥한 메이드에게 사실 세상을 알고 싶어서 던전 밖으로 뛰쳐나온 서큐버스다! 라는 설정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서큐버스 옷으로 그려 봤었습니다.
제 본캐도 저 옷으로 그렸었는데 인삐작살나는 그림이었어서 여기엔 안 올리는 걸루...◑◑
제 마비 계정에 있는 캐릭터들이 전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그리고 싶었으나 본캐를 그리고 나니 거짓말처럼 기력이 다 빠져버려서 결국 드랍했던 그림
지금 봐도 참 완성하기 싫게 생겼네요.
그림 못 그리는 사람 특징이 2인 이상 그림을 못 그리는 거라는데 그게 접니다 하하하하
이 때가 아마 어반 클래식 웨어 나왔을 때였나...
그 달토끼 밥주는 그 이벤트...
하튼 그래서 어반 클래식 웨어 입은 본캐 스케치했던 거.
치마가 홀랑 뒤집어졌지만 차피 어반 클래식은 안에 레길스 입고 있으니 야할 게 1도 없다데스네
그리고 나중에 다시 그린 어반 클래식 웨어 저때 아마 북극여우 꼬리가 풀린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나 그래서 그냥 한 번 달아 봤던 몽실몽실 여우꼬리
인겜에선 꼬리가 좀만 풍성해도 모르트 가발이 가차없이 뚫어버리기 때문에 꿈도 못 꿉니다.
물론 가격도 꿈도 못 꿉니다.
거기다 인겜 모델링이 노취향...디자인 자체는 맘에 드는데 너무 위로 솟아 있어서 전 불호였어요.
하튼 간에 어반 클래식 웨어 무테 팠던 거
저까지 그려 놓고 기력 다 빠져서 가방은 그냥 패스했었네요.
그나저나 오유는 반투명한 이미지를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병에 걸려있나 봅니다...
테두리에 좀 반투명한 잡티들이 남아있었나 본데 오유에 올리니 잡티가 빅 피부트러블이 되어부럿어...
마게분들 그려드렸던 것
현기증난다님 그림은 다 그려놓고 올리기까지 해놓고 나서야 눈에 빛을 안 넣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었네요.
그래 어쩐지 좀 비열해보이더라! 담담눈 안 비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리고 닉네임 써드리는데 저때 제가 손글씨 이쁘게 쓰거나 뭐 글씨 맵시있게 꾸미고 넣고 하는 재주는 없단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네요.
그래서 삼천원짜리 캘리그라피 책을 구매했었는데 아직까지 포장도 안 뜯었습니다.
작심삼일 랄랄ㄹ라!
본캐 그림
왠지 모르게 눈이 딱 제가 원하는 느낌으로 이쁘게 그려졌었지만 이 이상은 기력이 딸려 포기했습니다...
반신화 모습을 그리자! 싶어서 날개도 크게크게 그리고 캐릭터도 하얗게 그리...려다가 거기서 실패해버려서 그냥 안반신화 그림이 되었던 그림이예요. ㅋㅋㅋㅋ
남환할 생각은 없지만 한번쯤은 남캐버전의 자캐를 보고 싶다! 하는 생각과 그렇다면 그 남캐버전은 해결사 의상을 입어줬으면 좋겠다 해결사 의상 입은 남캐 최고다! 란 생각이 합쳐져서 그리려다가 두 번이나 때려쳤습니다.
그리고 윈터 니트 의상 안에 입은 옷이 사실 끈나시에 등짝 훤한 옷이면 이쁘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리려다가 이 역시 때려쳤습니다.
도와주세요 나쁜 마녀가 제게 완성을 못하는 저주를 걸어버렸어요!(동화 속 공주님 톤)
그리고 구도도 안 잡고 대충 그렸는데 맘에 들게 나와서 저장했던 본캐 낙서
옷은 그냥 창작캐 옷입니다. 마비에는 없는 옷이예요.
베게 안고 있는 고양이 수인 이메레스 위에 그렸던 그림
루루와 루루
루루 귀여워요. 물론 루루도 귀엽습니다.
3월
지인분 자캐 그려 드린 것
남캐버전 자캐를 이때까지도 포기하지 못해서 결국 피르안 의상 버전으로 한번 더 그리다가 이번에도 때려쳤습니다.
그래도 얼굴은 맘에 들게 나왔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징징이같네요 ㅇㄲㄴ
마비 아포칼립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깃펜으로 그린 낙서
본캐가 이상하게 잘 그려지길래 옆에 오빠 캐릭터를 그렸는데...장렬하게 망쳤습니다...
그리지 말았어야 했어...
사실 특성 배우지 않겠는가 하는 베인을 그리려다가 망치고 이거 그렸었어요.
그래서 저 노트의 저 그림 앞 페이지에는 아직도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베인이 있습니다.
내가 미안해 우리 까만변태쟝...
지인분들 마비캐 그려드린 것 오빠 마비캐 그려줬던 것
이거 컴으로 볼 땐 괜찮아 보였는데 폰으로 보니까 애 눈이 신호등이더라구요;;;
제 노트북이 진짜 밝긴 밝은 듯...
과정움짤들
그리다 말았던 테니스복 입은 자캐
테니스 스커트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치마바지가 정말 사랑입니다.
속바지 진짜 너무 불편해요 쫄쫄이라서 막 땀 오지게 차고 말려올라가고 몸에 딱 달라붙는 거라 드러나면 민망하고;;;
그래서 중고딩때도 속바지 안 입고 치마 안에 짧은 츄리닝 바지 입고다녔음;;
그에 비하면 치마바지는 딱 달라붙지도 않고 드러나도 하나도 안 민망하고 말려올라가지도 않고 편하고 참 좋아요.
세상 모든 짧은치마가 치마바지 버전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됴아
기묘 숲요 버전 자캐
여숲요도 귀엽고 예쁘지만 제 취향은 역시 남숲요입니다.
한때 정말 피부 수준으로 입고 다니던 옷...♥♥
4월
아니 지금 한 8월쯤 됐겠거니~ 했는데 아직 4월이예요????? 어메이징
에아렌 의상의 망사에 반하신 지인분(남캐유저)께서 에아렌 의상 남성용을 보시곤 대실망하시며 남캐 하의 망사를 부르짖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 캐릭터로 그려 드렸던 보이의 보이프렌드 셔츠+망사+대충그린 퀘수부+판치라
근데 망사 이쁘게 그리기 은근 어렵더라구요.
그냥 대충 그물망 슥슥 그으면 될 줄 알았는데 대충 긋고 보니 김밥햄 스타일 망사가 되어있었음.
본캐 대갈치기 컬러무테
전 저런 째진 눈+편안하게 처진 눈썹+편안한 표정 조합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 그림 색상을 인겜 스샷에서 뽑아다가 썼더니 색감 진짜 별로더라구요. 특히 피부가.
그래서 이거 그린 이후로 마비 캐릭터 그릴때 피부는 인겜 스샷에서 색 절대로 안 뽑습니다.
과정움짤
5월
5월에 제 생일이 있어서 블로그 지인분께서 생일 축전으로 꾳다발을 든 제 마비캐를 그려 주셨었어요.
피르안 의상 버전으로 그려 주셨었는데, 그때 꽃다발 속에 그려 주셨던 그분 오너캐가 너무 귀여워서 그렸던 것
부캐 낙서
5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인데 동시에 항상 바쁜 달이기도 합니다...
왠지 모르게 5월은 항상 바쁘더라구요ㅠㅠㅠㅠ
그래서 그림이 이것뿐...
6월
딸기 탕후루를 먹어 봤습니다.
근데 그게 못 만든 탕후루라서 시뻘건 설탕옷이랑 과즙이랑 섞인 물이 뚝뚝 흘러내리고 설탕옷은 미친듯이 끈적거려서 제 이빨 머리채 쥐어뜯는 느낌이었네요.
탕후루를 사 드실 땐 설탕옷이 빨간 탕후루는 죄다 거르시는 게 현명합니다.
산사나무 열매로 만든 실제 중국 탕후루는 원래 설탕옷 빨갛게 만들긴 하지만요...
근데 예전에 중국 살 때 그거 먹어 봤었는데 노맛이었음
엄청 셔서 반도 못 먹고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가 애기 때라서 입맛이 까다로웠던 걸 수도 있지만...
여튼간에 손에 묻은 탕후루 국물을 급하게 근처 카페 화장실에 가서 씻어내며 아 가슴 트인 옷 입고 이거 먹는데 국물이 가슴 위로 뚝뚝 떨어지는 그런 거 그리면 이쁘겠다! 마침 마비캐 머리색도 빨간색이니 잘 어울리겠네 마비캐로 그리자! 해서 그리다가 드랍했습니다.
나는야 선을 못 따는 사람...선따기 너무 괴로워요...저만큼 따는 데 30분이 걸렸다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가끔 제가 무테 파는 거 보고 이야 무테를 어떻게 파냐 어렵겠다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는...선따기가 괴로워서 차선책을 택한 것 뿐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을 따느니 차라리 무테를 파고 말지 히힣ㅎ힣ㅎ히히ㅣ히힣히 선따기 그켬쓰
라고 말한 사람이 선을 땄습니다
제 최선은 이겁니다
이 이상 선 이쁘게 못 따요
여튼간에 지인분이랑 저 위의 탕후루 자캐 그림 그리면서 카톡하다가 지인분 자캐가 사과사탕 먹는 얘기 나와서 그려드렸던 것
메이드 낙서
메이드 옷 좀 바꿔준 김에 그렸던 그림이네요.
바날렌 여성용 예복이 가격도 싸고 메이드한테 잘 어울릴 것 같길래 샀는데, 염색도 안 한 오리지널 색인데도 너무 예뻐서 그거에 맞게 코디했네요.
경매장에 마침 있던 색상 비슷한 보헤미안...뭐더라 손등에 꽃 저거랑 마침 드레스룸에 있던 비슷한 색상의 할로윈 호박 박쥐 신발에 브롯디바가 싸길래 하나 사다가 실블로 염질해서 입혔더니 넘나 이쁜 것...
저 옷색이 오리지널 색상이라는 게 아직도 안 믿깁니다.
전 주인분이 염색을 예쁘게 해 두셨네~ 하고 봤더니 오리지널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어메이징
7월
위의 사과사탕 먹는 지인분 자캐분 그림에서 이어지는 것
자기는 사과사탕 통째로 먹고 싶었는데 누가 그걸 먹기 편하라고 잘라 줘 버려서 화났으나 잘라 주니 먹기 훨씬 편한 건 사실이어서 심통난 얼굴로 사과사탕 조각 먹는 미니미 지인자캐...뭐 그런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옷은 점성술사 정장인데 귀찮아서 이곳저곳 디테일 많이 생략했네요.
입에 묻은 설탕옷 닦아주기
그리고 몸에 덕지덕지 묻은 설탕옷 온천 가서 씻기지 않을까 하면서 그렸었네요.
마비 온천은 몸이 저렇게 다 잠길 만큼 깊지 않지만 그냥 제가 몸 그리기 귀찮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때쯤 외형을 스모키 화장 눈에서 유혹적인 스모키 눈으로 바꿨었습니다.
눈 바꾸고 나서 그리다 말았던 거.
근데 어째 바꾼 게 둘 다 스모키네요. 뭐지 나 스모키 좋아하나...?
앤캐가 사자 닮은 캐릭터여서 케라우노스 수인으로 만들면 잘 어울리겠다 하고 했던 낙서
마비 앤캐는 아니고 그냥 창작캐 앤캐입니다.
여튼 나중에 각 잡고 다시 한 번 멋지게 그려 보고 싶네요. 케 라 조 아!
인간 수컷 피르안 보고 그렸던 인간 수컷 피르안
피르안 귀여워요 피르안 으아아악 누나가 많이 사랑해애애애애액!!!!!!
피르안 누나랑 같이 손잡고 에린 탈출하자!!!
누나는 한 차원 연하도 괜찮아!!! 빨리 모니터에서 나오렴!! 지금 생각해 보면 저거 저때 케흘렌이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게 아니라 흐...흥 딱히 널 위해 준비한 건 아니라구!!! 라면서 팬티 주는 걸 그렸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워욧...!!!
8월 피방 수리를 위해 피방 대리접속 해주신 지인분이 보내 주셨던 피씨방 대여 어배던 의상 입은 제 자캐 스샷 보고 뿅가서 그렸던 것
물론 완성 못 하고 때려쳤습니다
보이프렌드 셔츠와 스타킹
역시나 완성을 못 했습니다
지인이 이걸 보고 네 마비캐는 보이프렌드가 없는데 그럼 저건 대체 누구의 셔츠냐는 얘길 하셨습니다.
그러네요 진짜 누구꺼지????
보이프렌드 없는 이의 보이프렌드 셔츠라니 이 무슨 머머리 파마하는 소리야
9월
마게분께서 해 주셨던 아포칼립스 챕터 등장인물 첫인상표 보고 그린 거
에아렌 아빠 진짜 뿅가죽게 잘생겼어요
개인적으로 이 짤의 포인트는 멀린이라고 얘기 안 해주면 멀린인 줄 아무도 모를 뒤의 흰머리남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니스복 조아요! 테니스 치마 너무 조아!
그래서 그린 테니스복 버전 자캐
역시나 그리다 말았습니다
캘리그라피 펜 툴로 뭔가 그라데이션 없이 깔끔깔끔하면서 독특한 그림을 그리고 싶단 생각이 들어 시도해 봤었는데 어...
캘리그라피 펜은 캘리그라피에만 써야겠습니다
데이르블라&포들라
튤립 의상과 피스풀 의상을 수영복 버전으로 개조하면 예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여름 끝나기 전에는 완성해야지! 하고 스케치를 했으나 그대로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그려 보고는 싶네요. 한 100년 후 여름쯤 저승에서 그리고 있지 않을까요?
10월
자캐 테니스복 버전 SD
클튜 3D인형을 SD등신대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길래 신기해서 그 위에 그렸던 거.
마게분 자캐 그려드렸던 거.
건강하게 퇴원하셨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오빠 생일 축전으로 그리려던 오빠 마비캐
오빠는 허벅지파라 허벅지를 통통하게 그리려고 노력했었네요.
사실 처음에 그린 건 이거였는데 잠 와서 몽롱한 상태로 그리다가 잠 다 깨고 보니 인체가 너무 혼파망이라 드랍해버렸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옆의 뿔달린 강아지는 케라입니다.
뒷배경으로 스카하 숲과 케라를 스샷 찍어와서 집어넣을 생각이었어서...대충 케라 위치만 표시해 뒀던 거...
네이버 마비는 잘만 켜지는데 넥슨 마비가 안 켜져서 계속 지웠다 깔았다를 반복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마비 설치 기다리는 동안 현실의 저는 밤을 까다가...
그러다가 그렸던 본캐(넥슨계정)와 부캐(네이버계정)....
저때가 물레 이벤트 때였는데, 본캐 부캐 둘 다 같은 옷에 같은 머리 해 놓으니까 비슷비슷한 게 귀여웠었네요.
그리고 밤 까는 건 힘들었습니다. 꼬막 손질보다 밤까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으어어어
다음에 밤이 먹고 싶어진다면 그냥 얌전히 맛밤 사먹을 겁니다
몸매 연습을 위해 여러 의상으로 그렸던 자캐
말랐지만 골반 크고 가슴 큰 그런 남자로 따지면 마른근육같은 상상 속의 유니콘몸매를 그리고 싶은데 역시 어렵네요.
중간에 수인버전은 그냥...저 머리채가 가발이다 보니 인겜에선 동물귀 머리띠를 못 끼기 때문에 그림으로라도 달아줘 본 것...
11월 데미갓 의상에 뿅가서 데미갓 의상 입은 자캐 한 번 제대로 그려 보겠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들
스타래빗 복서 스타일 이지웨어
캐릭터는 그냥 제 창작캐입니다. 근데 저런 안대 인겜에 나오면 멋질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지인분께서 손에 흰머리수리 올린 본인 마비자캐 그림을 그리셔서...
유튜브 영상 보니까 흰머리수리 울음소리 겁내 시끄럽길래 귀테러 당하는 지인분 마비캐를 그려 드렸습니다.
흰머리수리 끼요오오옷-!!! 하고 울 것 같은데 실제 울음소리는 삐액! 빽! 삑뺵뺵빽! 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귀여웠슴다...
프로수정러 지인분께 그려 드린 그림
플로라 세마리만 그렸는데 알고 보니 이분 플로라 다섯 마리 갖고 계셨습니다...
뭐야 그거 무서워...
스타래빗 복서 스타일 이지웨어 여캐버전 나왔으면 좋겠다! 하고 그렸던 것
디자인 안 잊어버리려고 그렸던 SD
12월 그리고 복서웨어 여캐버전 컬러로 그리려다 드랍한 그림...
후 이제 그림은 끝이네요.
그럼 스샷을 정리해 볼까!
는 피곤해서 제가 이 이상 글을 못 쓰겠네요
여러분 잘자요
저는 침대로 다이빙하러 가겠습니다
스샷 정리는 해 뒀는데 글 쓰는 건 해 뜨고 난 후의 제게 맡길래요
라고 말하고 자려고 했는데 18년도 그림을 봐버렸어요
이제 님들도 제 흑역사를 보셔야 합니다 하하하하
저 설정 저때도 아 진짜 미친듯이 오글거린다;;; 하면서 썼었는데 여전히 오글거리네요.
근데 저 설정 여전히 오글거리면서도 맘에 듭니다
게임 속에 갇혀서 못 나가는 NPC는 흔해서 별로 취향 아닌데 게임 속에 갇혀서 못 나가는 "플레이어 캐릭터"는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힠! 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봐도 웃기다
전 이런 유치한 개그 좋아합니다
올해 4월 1일에도 왼손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