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중3때까지 오유하다가 고1때 좀하다가 오유를 끊었었지 ... 그게 엊그제 같은데...
일베생기고 클린유저생시스템도 생기고 몇몇 소위 선비들도 생기고... 많은게 생겼어도 성공게만은 사라졌네
한창 활동할때는 경인대첩도 참전하고 사람들 드립도 좋았는데... 그때는 심하게 진지빠는사람한테 대놓고 씹선비라고 해도 푸르딩딩 해질정도로 유머에대한 뭔가가 있었는데...
성공게 사라진거때문에 상처받았을때도 정때문에 정말 어쩔수 없이 한다고 할정도로 정말 많이 상처받았었는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성공게에서는 진짜로 선비질이 좀 심했음 ;; 그거때문에 빡쳐서 스트레스때문에 일부러 무예타이 배우고 샌드백이라도 치고 스파링하면서 스트레스 풀었었고
한창 오유에서는 왠만한 유머자료마다 이건좀 아닌거같음 ;;;;;;;; 이런 댓글만 달리고 드립력 좋던 오유인들도 다 일베 디씨가고 그러면서 눈살은 막 찌푸려지고
그러다가 사람들따라 간게 일베였는데 생각만큼 ... 아니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병신짓만 해대고 해대고 또해대고
그걸 일주일쯤 반복하다가 갈아탄게 웃대+디씨 둘다하면서 취미생활도 할수있고 웃고는 있지만 .... 계속 뭔가 허전하네
내가 정말로 혐오하고 싫어해서 떠났던 몇몇사람들이 내가 좋아했던 커뮤니티를 망친것 그거 하나때문에 빡쳐서 접었는데
그런 기운도 이제는 많이 죽었지만 예전의 재미있었던 상처받은 사람들은 돌아오지를 않네
오유접겠다고 마음먹은지 어연 2년이 되어가고 이제 고3인데 못난 손버릇때문에 계속 여기로 오네.
난 단순히 내가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떠났는데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이 아이디로 이렇게 계속 흔적을 남긴다는게 유머 ...
재미도 없는글로 유머라고 하고 선비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