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멘탈계의 부처라 생각하며 롤을 하고 있습니다.

뭐 왠만한 트롤러, 욕쟁이 난쟁이, 등등...

많은 유저들을 보았는데.

이런 나의 멘탈을 부셔버린 한 유저를 이야기 해봅니다.

미드 제라스 였는데.

시작하자 마자 팀원들 선템이 맘에? 안들었느지.

왜 와드 1개는 안사냐 (탑솔러에게) 

원딜 미포는 적 붓 파괴 조합이라(판테온,탈론) 300갑 + 포션 사는 데 

왜 300갑 사느냐 차라리 신발을 사지 이러쿵 저러쿵

그러면서 마지막 말 "ㅄ 들이랑 팀됐네 망했다" 이러면서 스타트

뭐 그냥 이정도는 가볍게 무시하면서 게임 진행하는데

팀원들 하나하나 아템 살때 혹 귀환 할때마다 

어쩌구 저쩌구 cs 못먹느니 마느니 망했네 ㅈㄴ 못하네 트롤이네

한번 따일때 마다 답답한 인간아, 뭐하러 롤 하니 그냥 손짜르지

니 부모는 이런 ㅄ 짓 하는거 모르지? 등등등...

아오 진짜 내 멘탈이 썩어 가더군요.

특히 적 봇조합이이 봇 파괴라 초반에 꽤 따였는데 

봇 파괴가 뭐? 다 니들 실력이지 ㅄ 들아

이런 ㅄ 들은 처음 본다... 등등 첫마디 부터 끝마디 까지 욕에 모잘라

하나하나 하는 행동에 계속 꼬투리 잡고 말하는데..

그러는 지는 =_= 봇이 봇 파괴에 정글러 까지 합세에 3:2 싸움에 우리 봇이 따이는데

그깟거 못 피하냐며 조롱하고 로밍도 한번도 안오길레

입롤 하지 말고 왜 로밍 안오는데? 하고 물어보니

니들이 로밍갈 상황을 만들어야 가지 ㅄ 들아 

봇은 항상 밀려 있었고 심지여 삼거리 핑와까지 박으며 길을 열어 주었것만

적 미드도 로밍 3번 올 동안 한번도 안오고 지가 cs 제일 많이 먹었다고 

템도 제일 잘나왔다고 니들 다 ㅄ 들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탑솔러 텔포로 봇 지원가는 사이 탑 타워 밀리니 탑 도 ㅄ 이라고 이런 ㅄ 들 처음본다고...

(거기다가 적 정글러,미드 로밍까지 가세해 4:3 싸워서 결국 탑, 봇 다 따였음)

그냥 욕설이면 무시하면 되는데 팀원이 하나하나 행동 하는거에 맞춰

모니터링 하고 있나? 계속 꼬투리 잡고 뭐라 하고 한번 죽으면 

그지같은 플레이에 혀를 찬다 그냥 컴퓨터 꺼라 등등...

아아아... 

멘탈이 버틸수가 없더군요....... 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