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처버리겠네요ㅋㅋㅋㅋㅋㅋ
문제의 이녀석 입니다
물에 녹여서 먹는 아이죠.. 허허허ㅓ허하하하하하하하ㅏ
처음에는 친구랑 장난으로 발포비타민을 물에 안넣고 입에 넣어보자고 했거든요
절때 뱉기 없다면섴ㅋㅋㅋㅋ
근데 제가 전에도 한번 입에 녹여먹은적이 있어서 그러자고 했어요
약간의 요령(?)ㅋㅋㅋㅋㅋㅋ이 필요한데
입에 거품 올라올때다가 씁! 씁! 하면서 열쉼히 침과 함께 삼키는거죠
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그걸 너무 열심히 한겁니다........ㅜㅜ
씁! 씁! 쓰으 컥컥커억컥컥!!!!!!
목구멍으로 넘어간거죠..ㅠㅠㅠㅠㅠ
그래서 물을 찾는데 친구가 제가 거품때문에 물찾는 줄 알고 안주는거예요ㅠㅠ
얘 크기가 백원자리 동전만 합니다...
진짜 목구멍이 너무 아픈거예요 돌맹이를 삼킨것마냥ㅠㅠㅠ
진짜 목구멍에서 탁 걸려서 내려가지도 올라오지도 않는데 침샘은 폭팔하고 침을 삼키면 목구멍 아프고ㅋㅜ
아진짜 제가 왜 이런 미련한 짓을 했는지ㅠㅠㅠㅠㅠ
젠장 젠장젠장
그래서 일단 화장실로 갔습니다
억지로라도 올려야지 해서...
그래서 화장실에서 올리는데 이게 목구멍안에서 계속 부글부글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막 억지로 올리는데도 부글부글 소리가 소리가 들리니깐 미친년 처럼 그 순간에 그게 웃긴거예요ㅠㅠㅠㅠㅋㅋㅋㅋ
웩 우에에엑(부글부글) 흐흐흐흐 우웩 웩(부글부글) 흐흐흐흐흐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웃는다는거에 그게 또 웃겨서 더 웃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적고나니 더 미친년같네ㅠㅠ
진짜 다시는 그러면 안된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나같은애 없겟지만... 발포비타민은 무조건 물에 녹여 먹읍시다....ㅠㅠ
적고나니 나만웃기고 더러워 졋네..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글을 적는 순간에도 목구멍에서 녹고 있는건지 트름이 자꾸 올라오와..ㅠㅠ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