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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은 노래와 함께 흐른다.
64년 1월 22일, 대구 대봉동에서 형 둘과 누나 둘 아래 막내로 태어나며,
68년 서울로 올라와 창신동에 살며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다.
76년, 경희 중학교에 입학하여 현악반에 들어간 그는 그때부터 바이올린, 오
보에, 플루트 등의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악보 보는 법을 익히며, 79년 대광
고등학교 입학하여서는 합창단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 85년 1월 군에 입대하여, 군 생활 중 사망한 큰 형으로 인해 6개월을 복무 하고 그해 7월 제대한다. 군을 마치고 복학하여, 무얼할까 하던 그 는 '못생긴 얼굴'과 같은 노래를 부르고 사는것도 괜찮겠다 싶어, 노래의 길을 택한다. 87년 여름,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 별 생각없이 녹음 한 것을, '산울림'의 김창완씨가듣고 음반을 내자고 하여 '동물원1집'을 내 놓는다. |
| 그들은 노래를 만들고 음반을 제작하면서도 "이걸 사는 사 람은 이상한 사람일거다"라며 농담같은 진담을 했지만 그들의 예상과는달리 "동물원"앨범은 많이 팔렸다. 그들은 많이 팔린 이유가 그들의 노래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