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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학의 '이론'이라는 위치를 얻을려면
가설에서부터 시작되서 무수히 많은 근거를 발견하고 또한 초기 가설들의 약점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반박을 하나씩 부셔나가다가
현 데이타로서는 마땅한 반박이 없어서 대부분의 학자에 의해서 인정이 될 때 비로서 '이론'으로 불리우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굉장한 권위이죠.
무슨무슨 '론'이라는 명칭을 얻은 아이디어가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과학에서의 '가설'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일상에서의 '이론'이라는 단어와 (사실 일상적인 의미에서의 이론은 논리적 근거가 없을 때도 많아서 가설 보다 더 뜬구름 잡는 소리일 때도 많지만요)
과학에서의 '이론'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러는건지 혼동을해서
"그것은 이론일 뿐이다!" 식으로 비판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마다 위에 저 설명을 하면,
"그래도 완전히 입증된건 아니지 않은가!" 하고서 비판이 들어오는데, 그렇게 따지면 현존하는 아이디어 중 완벽하게 입증된건 없거든요.
그냥 토론을 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푸념해 봅니다 그렇다고 안 대답할 수도 없고; 과학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근데 이게 토론인지 감정싸움인지 잘 모르겠을 때가 많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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