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흐흐...
솔로부대 입대한지 2년만에... 탈영합니다...
쉽운 만남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끝에...
정말 괜찮은 사람을 알게 되었지요...

나이는 한살 어리지만... 항상 존대말을 써주는 사람입니다...^^
"오빠~ 식사는 하셨어요??" "오늘은 언제 주무실거예요??" 이렇게요...ㅋㅋㅋ
여타 다른 면들도 매우 만족하지만... 이점이 참...좋네요...

오유분들도... 앞으로 만날 사람에게... 존대해주시는 것도 좋으실듯...해서 남깁니다...
다툴일이 생겨도...왠만한건 그냥 넘길 수도 있더라구요...

알게 된건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까지 존대하는건 앞으로도 계속 그러하겠지요??
올 크리스마스엔...전화할곳이 생겼네요...ㅡㅡㅋ 고시생이여서...지금은 서울에 있네요...ㅠ

망할...뒤에 초딩 두명이 노래연습한다고...
꺼만안경틀고...시끄럽게...따라부르고 있네요... 

오늘 운좋네요...초딩시키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