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분마다 새로고침하며 뷰게 상주하는오징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서른중반이 되도록
짙은 입술색, 건조하고 얇은 입술때문에
다들 말하시는 인생립스틱 하나 없답니다 ㅜㅠ
발색보고 화르르 타올라서 질러도
건조해서 두어번 바르다 쓰레기통 행
안 어울려서 쓰레기통 행
그래서 화장 경력은 15년이 다 되어가는데
다른 것들은 쌓여가는데!
(저는 퍼스널컬러 아는게 너무 어려워서,
섀도와 블러셔는 걍 내키는대로 발라요.
어차피! 입술 화장은 못하는거라고
포기했으니까여 ㅜㅠㅠㅜㅜㅠㅠㅠㅠ)
입술만은 항상 립밤과 색 없는 글로스가 전부에요.
그나마 타협한 게 안나수이 400 물 먹은 레드정도.
맨 얼굴에 마스카라 빡쎄게 하고
슥슥 바르면 예뻐요. ㅋㅋ
그런데 이제 안나수이 400은 단종이라면서요!!!!
ㅜㅠ
저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
나이 먹다보니 이젠 형광등 탁 켜진 것 같은
나만의 인생 립스틱을 가지고 싶은데,
제가 외출도 좀 어렵고 테스터 할 여건이 안되어
인터넷 밖에는 색을 접할 수 가 없어요ㅠㅜ
그리하여 뷰게징어님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에게 어울리는 립스틱 좀 추천해주세요!
어떤 색을 발라야 형광등이 팟! 하고 켜질까요?
그리고 짙은 입술 색을 커버 할 수 있는 컨실러도 더불어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도움 받기만하면 미안하니까,
뷰게 활성화를 위해 나눔으로 찾아뵐께요.^^
사진은 댓글로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