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살인데요 학교를 자퇴 했습니다 예고에 합격 했는데 전공문제로 입학을 안했습니다

 

중3때는 베이스를 쳤고요 17살이 되면서 기타로 전공을 바꿨습니다 근데 저는 음악을좋아해서

 

입시로 지금 준비중이고 당연히 예대를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너무 복잡한건 전 제가 음악하면

 

성공할꺼같은 허영심 이라고해야하나 ? 그런게 엄청나게 커요 현실을 근데 조금씩 나이가 들수록

 

맞보게되니 정말 음악이란게 쉬운게 아니구나 하고 느껴요 저도 막 레드제플린 이런밴드가 되고싶고

 

그런생각인데 정말 현실은 너무 어렵고 집에도 그렇게 경제적으로 여유적인것도 아니고 왠지 그래서

 

음악을 포기해야할꺼같고 근데 막상포기하자니 포기는 못하겠고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살아갈

 

먼가를 준비해야할 시기인데 맨날 기타나치고 대학가서 부모님이 주신돈으로 겨우 대학 등록금비 

 

내면서 받기도 그렇고 솔직히 음악을 할려면 영국으로 가서 음악을해야하는데 유학갈돈도 없고 

 

한국 음반시장도 안좋고 솔직히 잘하는 밴드가 얼마나 많은데 못뜨는 밴드가 허다한데 솔직히 이세계에

 

잘하는 밴드가 얼마나 많겟어요 어릴때부터 막 신동이니 절대음감 이런애들도 많고 그런데 정말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공무원시험이나 열심히해서 공무원이되서 취미삼아 음악을 할까 ? 

 

이런생각도 들고 솔직히 세계적인밴드중에 막 예대나온 사람이 얼마나 되겟어요 자기만의 창작 ? 이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타실력도 실력이지만 너무 길었네요 쓸데없는 잡담이 제고민은요  그냥

 

안정된 직장에서 자식나아서 평범하게 사는 그런 삶을 택할까요 ? 배고프지만 자기가 진짜로 좋아하는

 

일을할까요 ? 제가 슬럼프라서 그런가요 ?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나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현실은 정말 어려운데 제꿈만 가득한 그냥 상상만 해야하는 그런 사람일까요 전 정말 어떻게 해야

 

전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 한때는 음악으로 돈도 못벌고 그래서 그냥 자살 하면되지

 

이생각으로 살아왔는데 막상 죽기는 싫고 한번밖에없는 인생에 도전을 해보고싶은데 아니면 정말 27살

 

까지 정말열심히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공무원시험이라도 정말 열심히 해볼가요 ? 그리고 저는

 

제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는것같아요 왠지 저는 될꺼같은 이런 느낌이 맨날 들어요 다른 밴드들은 

 

왜이렇게 곡을 못만들지 ? 나는 저렇게 안만들고 나는 충분히 좋은곡을 만들수있을꺼같은데 이런류의

 

생각을 엄청나게 많이해요 나자신은 꼭성공한다는 그렇게요 아 너무 괴롭습니다  제고민에 대해서

 

봐주시고 답글좀 달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