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아파트에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있고

제 방에서는 담배를 핍니다

얼마전 집에서 나갈준비를 하고있는데 초인종이 울려 인터폰을 확인하니 낯선 여성분이 서계셧습니다

교회다니라고 온 사람인가 해서 누구세요를 말하자 윗쪽층에서 왔다고 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온이유는.... 담배냄세가 위로 올라와서 살수가 없다며 담배좀 그만피워 달라네요...

창문을 열어놓지를 못하겠다고....

저는 회사와 집이 편도 2시간 가까이 됩니다. 평소 술을 즐겨 주 2~3회는 마시고 동호회 활동으로 수, 목, 일 은 집에 있는시간은 잠자는 시간정도 입니다. 토요일은 애인과 데이트를 하여 낮에나가 저녁늦게 들어옵니다.

위에 써놓은 것처럼..

제가 일주일중 집에서 온전히 생활하는 시간은 없습니다.

대부분 밖에서 생활하고 가끔 정말가끔 아무것도 안하고 칼퇴근후 집에와도 9시 정도입니다.

월~화는 친구나 회사사람들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날이 많고 수~목요일은 동호회활동으로 집에 오면 11시 ~ 12시 사이가 되고

금요일은 99%확률로 불금 토요일은 99%확률로 애인과 데이트 또는 친구들과 술자리 일요일은 동호회활동으로 오전 11시에 나가서 저녁먹고 늦게 들어옵니다

자 제가 집에서 담배피는 시간은 얼마나될까요...

아주 가끔 평일에 칼퇴하고 집에 들어와서 잠들기 전까지 9시~12시 사이 토요일 10시~11시사이 기상후 애인을 만나러 가던가 친구들과 술먹으로 나가는 시간 일요일 일어나서 오전11시 동호회활동을 위해 나가는 시간

이게 전부입니다.....

그렇다고 담배를 창문앞에서 10분단위로 하나씩 뻑뻑피지도 않고

보통 책상의자에 앉아 한시간에 한개피정도? 피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될수있는한 안피워 보려하고 화장실가서 피우고 했는데...

얼마전 아파트 게시판에 대자보?가 붙었네요...

사진을 밑으로 넣는 법은 모르겠습니다;; 맨위로 올라가버렸네요.;;;

저걸보고는 많이 욱하게 되네요.. 내집에서 내가 담배도 맘대로 못피고 살아야하다니..

과연 제가 저런 대자보?를 볼정도로 잘못한것인가요?....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