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사시간이였습니다,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배웠죠;

지금껏 이것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저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바로 알고싶고, 알고계시겠지만 혹시라도 모르는분들이 있다면 제글을 통해

알게 해드리고 싶어서, 저의 얕은 지식으로나마 써봅니다,

일본은, 몇가지 이유로 가야를 자신들의 역사였다고 합니다,.

그중 한가지는 광개토대왕릉비에 '왜'가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임나, 신라등을 격파하고 신민으로 삼안다고 써져있다고 주장하고 있구요,

또 8세기에 쓰여진 '일본서기'에는 4세기에 진구황구가 보낸 왜군들이 한반도에 건너와 7국과 4읍을 점령하였고, 임나에 일본부가 설치되었으며 그후 200년정도 일본이 한반도 남쪽을 지배했다는 내용이 써져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일본놈들의 '원숭이 풀뜯어먹는 소리'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광개토 대왕릉비엔, 시멘트로 덮어버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일제 점령기에 원숭이들이 시멘트로 매꿔서

내용을 외곡한것이죠. 

그리고 일본서기는 8세기 일본의 왕가를 미화하기 위해 저술된 책입니다.

하지만 5세기 이전의 것은 신화적 전설로 간주하는등 신빙성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일본서기보다 앞서 지어진 고사기에는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 쓰여져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일본이 한반도 남쪽을 침략했다는 4세기, 그당시 일본은 열도조차 합쳐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나라를 침략할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 이런 원숭이 풀 뜯어먹는 소리들로, 가야를 넘보고 있습니다.

비록 작았지만, 문화가 뛰어났던, 아름다운 가야를, 일본에게 뺏길순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