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랑 둘이 있으면 뭔가 어색해서 말을 하려고 해도 뭔가 제가 허둥대는 느낌이랄까...
전 말을 이어가려고 하는데 핸드폰만..붙잡고있고...
...... 근데 셋이 있을땐 말 도 잘하고 재미있고 그런데 둘이 만나면 어색합니다..
나머지 한애랑은 둘이있어도 잘 노는것같은데 추측입니다만... 보진 못했고 그냥 둘이 집도 가깝고 지역도 같으니까 많이 놀러다니고
그런데.. 소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솔직히 저도 모르는사이에 애한테 하나 둘 실망하고 점점 어려워지는 애로 바뀌는 겁니다..
제가 적극적이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제 성격상 좀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있어서
그리고 애가 절 그냥 아는 친구로 생각한다고 느낀게... 톡으로 말을 해도 읽고끝나는>???
좀 자세히 말 하자면 제가 물어볼게있어서 이것좀 알려달라고 톡을 했는데 읽고 끝나는겁니다..
그래서 무슨일있나..해가지고 계속 기달렸는데 밤까지 안오더군요..그래서 뭐지 하고있었는데
게임 들어가보니 있는겁니다..그래서 바로 귓말로 왜 봤는데 답장안하냐고 ㅋㅋ했더니 이번달 데이터 다 써서 못보낸다는겁니다,,그렇게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죠..그리고 카톡으로 그럼 내가 내일 전화할테니까 알려달라고 헀더니 몇분뒤에 답장이왔네요..그래서 ㄳ 이러고 말았는데
뭔가 앞뒤가 안맞는??? 데이터 다써서 못보낸다면서 보냈긴 보냈네... 뭐지... 이러면서 의심이 시작되고 또 데이터 다썻다면서 페북 좋아요는 누르는데.
데이터 다쓰면 핸드폰 페북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카톡답장도 데이터다썻다고 안보냈으면서...............
예전부터 좀 어색하다고 느끼긴했지만... 전 나름 애하고 친하다고 생각하고있었어요..고딩떄친구이기도 하고 무리하고도 잘 어울리고 그랬으니까..
이밤중에 애에 대한 생각이나서 답답해서 적었어요 ㅠㅠ 저 상황도 봐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데이터를 다써서 못보낸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그래서 내가 급하니까 내일 내가 전화한다 하니까... 보낸건...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