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후반직딩입니다.
저는 지금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질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난지 4개월째입니다.
첫만남은 회사였어요. 사내에다 같은부서였죠.
신입사원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해 반년정도 다른부서에서 연수가 예정되어있었습니다.
연수가기전 한달정도 같은부서에 있었고 제가 먼저 말을걸어 친해지게 되었죠. 게임도 같이하며 연애상담도 해주었고 그당시의 저의모습이 마음에들어 사귀게 되었지요.
하지만 한달뒤 저의 불통고집으로 여자친구가 화가나게 되었고 그날 풀기는 했으나 그뒤로 저의 자존감이 낮아져버렸습니다. 그뒤로 한번의 다툼없이 잘지내오다 최근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요. 회사라는 환경적인 요인..등 이유를 말해주며 미안하다고.. 저는 붙잡았습니다.. 시간이늦어 내일 이야기하자던 여친은 다음날 제손도 잡아주고 뽀뽀도 해주며 저를 대해주었고 다시 진지한이야기로 접으들때 문제에대해 내가 해결해보겟다며 설득을 하였어요. 여친은 일단 보류하자며 집에가기전까지도 손잡고 키스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불안감을가지고 지내오다 상을당했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셧고 그사실을 여친에게 알리지않았지요... 여친이 주말에 일을해서 피곤한데 여기까지 오게하고싶지 않았어요.. 연락도 여친이답장하면 저도 답장하는식으로 이야기했구요.. 하지만 여친이 사실을 알게되자 더이상 자기가 특별하지않은것같고 관심도 없는것 같다며 그만하자고 통보했죠.. 사실 장례를 치르며 친인척에게 말안한건 진짜 잘못한거라는 말을 듣고 반성하고 이때까지의 안좋았던행동에대해 생각하고 좋은 사람이되기위해 어떻게 할것인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락도 오면답하는정도로 하였는데.. 여자친구가 뭐하는지.. 궁금해하지 않은것으로 버엿나봅니다.. 그리고 연인이 하루애 톡을 20개도 안하는대 말이되냐며 외롭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두번째 이별통보룰 받고 이야기하지않았던이유.. 사정.. 달라진모습을 보이고 싶어 생각을 많이했다.. 정말 미안하다.. 등 사과를하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고 붙잡았고 여친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였습니다...
제가한 잘못된 행동들..
깊이반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기다린다는 이후로는 안부연락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연락을 해버리면 저의 진실성이 의심받을까봐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건 역시나 여친이 내가뭐하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할까봐 덜컥 겁이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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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처신하면 이 연애를 이어갈수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