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잠시 쉬는 동안에 오유를 보다가
흡연자로써 뭔가 속상?해서 그냥 끄적거려보는데요..
댓글들이 다들 너무 극단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댓글을 남기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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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비흡연자도 흡연자로 인해 피해보지만 그렇다고 흡연자가 무조건 적인 가해자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흡연자, 비흡연자가 서로 싸울게 아니라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정부의 정책을 탓해야하는게 아닐까요,
국민건강을 위해 담배 가격을 올렸다지만 세수는 더 늘었고,
담뱃갑에 경고그림 삽입. 101개국에서 시행한다는데 실질적으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다고...(얼추 기사를 본것같은데.. 잘못된 정보면 정정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담배로 인한 세수가 막대한데 흡연자를 위해서 조금 더 쓰여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담배는 기호식품이라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확실한 사실이니까...
제대로 된 흡연부스를 더 많이 설치하는 등 비 흡연자에게 피해를 안가게 하면서 흡연자의 권리도 보장을 해줘야하는게 아닐까요.
(물론 일부 흡연자의 몰상식한 행위에 대한 제제도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흡연자는 피해자가 아니다.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하지마라.. 이런말은 좀 심한것같아서 그냥 이렇게 끄적거려봤습니다.
두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