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제에 대한 입장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3, 2013/05/10
시즌 1에서는 가넷이 지니어스 내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대전제을 무시하는 사람이 없었음.
물론 생존이 가장 중요하므로 성규는 가넷을 뿌리며 살기를 도모 2100만원(11큐브 8가넷, 감금사기경마힌트 13가넷)을 씀. 8화 콩의 딜레마에서 이상민땜에 죽을뻔 했으니 데스매치로 보내버리기 위해 가넷 7개를 줄테니 생명의 징표를 달라는 박은지의 청을 거절하고 홍진호에게 준 적이 있음(친목이라기보다는 차유람이 배신자인 이상민을 선택하게 만들기 위해 다른 선택지였던 홍진호를 살렸던 건데 결과적으로는 성규가 잘못 판단한 거).
돈이 안될 가능성이 더 높은 가넷 하나 더 받겠다고 이상민은 박은지의 요청으로 브로스 랩과 춤을 하고, 김풍은 탈락자사이를 메뚜기처럼 뛰어다니며 저울질함. 왜냐 게임의 대전제니까.
그러나 시즌2에서 2화에서 가넷을 달라고 해놓고 가넷 주겠다니까 뭔지모를 자신의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며 뻥 차버리고, 4화에서 노홍철은 가넷을 걸고한 이은결과의 약속을 살아남으려는 것도 아니고, 방송친목 때문에 개무시함.
또 이상민이 5화에서 초반의 약속과는 다르게 가넷을 달라고 하자 조유영은 아무런 이의없이 4개나 줘버림.
시즌2의 부제가 룰브레이커라지만 이건 룰이 아니라 기본세계관임.
2 여분의 생명의 징표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시즌1은 개인우승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개인우승시에 생명의 징표는 배신에 대한 완벽한 보상이 되어주었음.
그러나 시즌2는 개인우승에 대한 설명이 없었으며, 5화에서 처음으로 여분의 생명의 징표가 있는 개인우승이 생김. 이러다보니 배신해도 콩고물은 적고 배신자는 수세에 몰림. 또 배신하면 다음화가 무서워짐. 그렇다고 이긴사람 징표를 진사람 줄 수도 없고...
3 루팡의 역할
차유람은 루팡이지만 연합에선 필요한 존재였음.
연합에 충성하고 홀대를 받아도 원망도 안함.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7, 2013/06/07
7화 오픈패스에서 가장 구린 카드조합을 받아놓고 카드 요행으로 잘 뽑혀서 너무도 해맑게 기뻐하는 차유람...ㅠㅠ
또 그당시 연합이었던 홍진호는 차유람이 갈때 도와줄수 있는 한 최대로 도와줌. 성규쪽 전략이 좋았고 배신자 이상민을 다시 포섭했기 때문에 졌지만.
그러나 시즌2 2화 자리바꾸기에서 재경은 루팡으로 연합의 지원을 온전히 못 믿고(그렇게 되면 데스매치에 가는 실력자가 재경을 뽑을 가능성이 높긴 했음-홍진호, 이다혜) 스트레이트 찬스를 파토놓자 빡친 이두희가 안도와주기로 마음먹음. 연합에서 저러니까 연합빨로 할 수 있었던 게임에서 노홍철의 사주를 받은 이은결의 "가넷이나 먹을까요"가 통함. 사실 이때 재경이 생명의 징표를 얻지 못하는 한 죽는사람이 누구든 재경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상태였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재경이는 연합이라도 잘 잡고있는게 더 이길 가능성이 있었을 수도 있음...
물론 별거안하면서 살아남아온 유정현이 있지만 매번 우승하는 연합에 속해있는 걸 보면 판을 보고있는듯...
“사람을 관찰하다 보면 대개 어느 정도 알게 마련인데 유정현은 내가 관찰해도 알기 어려운 캐릭터를 갖고 있다. 그게 즐거워서 유정현과 재밌게 하고 있다” - ‘더 지니어스 2’ 이상민 “성규 같은 아군? 찾기 힘들어”, SSTV, 2014/12/03
"정현이 형이 확실히 정치인 출신답게 정치를 잘해요. 없는 듯 있으면서, 있는듯 없어요. 결정적인 순간에는 명확히 자기 위치를 알리면서 살기 위해 해답을 찾아요. 보이기에는 띄엄띄엄한 사람 같은데, 절대 멍청한 사람이 아니에요." - (인터뷰)이상민 "'더지니어스2' 결승까지 가고 싶다" , 뉴스토마토, 2013/12/22
4 방송컨셉
노홍철은 지니어스 외의 방송컨셉을 지니어스에 그대로 가지고 들어와 자신이 게임을 못 이해하거나 부족한 점을 허풍과 허세로 감춤.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2, 2013/12/14
그 예로 2화에서 홍진호가 우승으로 얻을 가넷을 최대한 몰아주고 데스매치에 간다면 돕겠다는 믿을만한 딜에도 필승법도 없으면서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며 거절. 그 이후에 자신은 쓸만한 정보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혼자해서 탈락문턱까지 갔으니 입으로만 쉽네 어쩌네하면서 연합에 따라감.
그에 그치지 않고 5화에서 임변호사가 자신의 전략을 알리자 그냥 떠벌려버림. 배신자, 사기꾼의 아이콘을 그렇게 갖고가고싶나봄.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2, 2013/05/03
시즌 1에서 차유람은 비방송인이긴하지만 포켓볼 여자국가대표선수인데도 모를 때 모른다는 것을 감추지 않고 거기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처세(도와주세요)를 하면서 루팡의 향기는 진하게 풍겼으나 노홍철과 같은 반감까지 일으키지는 않았음.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성규는 아이돌 리더고 뭐고간에, 모르겠고 이해를 못하겠고 자기 위를 치라는 둥 초반에는 정말 이해 못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못하는 척하면서 찬스를 만들어냄.
5 전략의 부재
그런데 이상하게 지금은 다들 게임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게임 속에 숨겨진 룰을 이용해야 하는데, 사람 하나에 집중해서 연합을 해버리고 파벌을 만들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은 조금 아쉽죠. 예전에 시즌1 당시에는 문제가 공개되면 서로 개인적인 시간도 갖고, 게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개인 노트를 갖고 와서 게임을 복기 한다든지 하면서 자기만의 필승법을 찾았는데, 시즌2는 일단 “모여, 모여” 해버리니까(웃음). 출연자들의 방향성이 엇갈리는 면이 없지 않아요. 무작정 팀을 짜는 것보단 먼저 게임 룰을 살피고 혼자 하는 게 좋은 건지, 다수가 유리한건지, 아니면 많이 모일수록 손해고 두 세 명만 모이는 게 이득인지를 생각해야 되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을 하다간 이미 늦어 버려요. 고립되고 말더라고요. - 지니어스2로 인생 2막 연 홍진호, “내 다음 목표는…”, 포모스, 2014/01/05
전략을 안 짬.
짜봤자 머릿수에 먹힘.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시즌1에서는 1화부터 공지되지 않은 게임 룰에 대해 묻고, 거기서 힌트를 얻고, 각 연합별로 전략을 짬.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2, 2013/05/03
다른 화에서도 각자들 뭔가를 내놓고, 새롭게 연합을 만드려면 전략을 보여줘야했음. 루팡이라 불렸던 차유람도 연합에 앞서 전략에 대해 들어보고 같이 고민함.
시즌2는 그게 딱히 없으니 이런 화면들이 별로 안 나오고. 노홍철은 뭐 듣기만 하면 쉽대...
6 연합의 정당성
없어 그런거 2에는...
저도 흔히 말하는 ‘친목적인 분위기’ 때문에 탈락하기는 싫거든요. - 지니어스2로 인생 2막 연 홍진호, “내 다음 목표는…”, 포모스, 2014/01/05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어차피 지니어스 게임의 대전제가 지니어스함과 친화력을 모두 보는 것이긴 함. 연합을 하고 그 연합이 연예인과 비연예인으로 나뉘는건 아무래도 친화력 면에서 연예인들끼리, 비연예인들끼리 연합하기 좋을 것이며 연예인들이 방송적인걸 더 잘 아니까 유리하기도 할 것임.
그러나 연합은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뭉치고 깨져야하며 그 이유는 가넷과 생존에 있어야 함. 그냥 배척한다거나, 게임 외적으로 친하기 때문에 친목을 하면 안되는거지.
노홍철 : 우리 한 번 해볼까? 진짜 넷이서 해볼래?
은지원 : 뭉친거야, 아예?
노홍철 : 어 좀, 친해.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5, 2013/12/07
시즌2에서 첫 연합은 이렇게 시작됨. 연합을 짜고나서야 전략에 대해 생각함.
시즌1에서는 배신에 대해 게임적 요소로 익스큐즈가 됨. 또 출연자들은 연합 속에서도 살아남기위해, 가넷을 얻기위해 배신함. 그리고 배신의 목적이 명확하니 자기들의 이익이 있을때 큰 앙금없이 잘 붙어먹음.
일단 씜뽈한 전략이 있는 차선생님을 위주로 판이 짜임.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김구라는 게임룰을 이해 못했을 때는 둘이 하는 연합이 무슨 소용 있냐고 물으며 연합에 회의적이었으나, 차선생님의 씜뽈한 전략강의를 듣고 이 게임에서는 연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됨. 그래서 자기의 친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팬과 연예계 후배를 포섭. 김구라파는 박은지, 김경란에게 견제당함. 김풍은 견제당하는 구라파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성규는 구라파에 포섭되기는 하지만 다른 연합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행동함. 구라파는 처음에는 김구라를 위한 연합이었으나 이후 거대세력인 반차민수파가 됨. 또 실제로 성규가 데스매치에서 차쌤을 지목, 이김으로써 차민수파를 깨트림. 이후 김경란과 이애기가 다음 실력자 홍을 몰아감. 홍은 풍과 함께 고립되기도 하나 시즌2 5화에서처럼 반대파와 말하기도 힘들고 분위기까지 나빠진 적은 없음.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5, 2013/01/04
임윤선은 탈락하는 5화에서 조유영은 자신을 싫어한다며 진지하게 말함.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2, 2013/05/03
시즌 1에서는 김경란이 타 연합에서 온걸까봐 경계하자 성규가 '누나 저 싫어하세요?'하며 분위기를 풀어냄.
7 예능의 부재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5/03
이게 뭐가됐든 예능프로그램인데 적당한 재미도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시즌 1에서 가넷 하나로 춤추는 애기가 있고, 애기가 춤출 때 같이 덩실거려준 박은지와 성규가 있었다면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2, 2013/12/14
시즌 2는 애기가 브레이커 댄스를 추건
미적지근하고 분위기가 반전이 안돼...
그 외에도 시즌 1에서
최창엽-최정문의 러브라인,
김구라-김풍이나 이상민-김풍, 홍진호-성규같은 유명인과 팬라인,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이상민-성규 가요계선후배라인 같은 조합에서 재미있고 서로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선에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갔다면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2, 2013/12/14
시즌2에서 조유영-유정현 아나운서라인은 소외당하는 유정현이 툴툴거리면 조유영이 '제가 챙길게요', 혹은 '아니에요!'하고 말 뿐이고, 방송인 연합은 이은결이 타도하려다 떠나셨고, 이상민이 폰 홍보겸 노래를 틀어 가까스로 이어보려고 했는데 은지원이 안 받아준 90년대가요계라인이 있음. 방송인 연합은 게임의 기본틀보다 친목이 우선되고, 이상민-은지원은 방송인 연합의 면에서 서로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재미같은거 없어.
그나마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2, 2013/12/14
임없는 임플랜,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5, 2014/01/04
사진기능모르는 임같은 임요환의 허당질로 미소를 지어보아요...
8 살겠다는 의지
"시즌2는 시즌1이 방송된 후라 굉장히 똑똑한 분들이 출연진으로 오게 됐다. 또 나름대로 본인들이 방송을 분석을 하고 왔는지 게임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 시즌1 때는 여유가 있었다면 지금은 여유도 없다. 도전자들의 이기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특히 임윤선 변호사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시즌2가 내게 많이 힘들다" - 이상민 "임윤선 변호사 승부욕 대단해"(더 지니어스2), TV Daily, 2013/12/03
시즌2가 강한데 이게 전략으로 표출되는게 아니라 친목질로 표출되니 곱게 안 보임.
9 상대에 대한 배려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수적으로 밀어 붙이려고 하니까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그냥 승부 좀 하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고, 저를 아예 꼼짝도 못하게 만들거나 배척하려는 분위기가 느껴질 때도 있어서 서운하죠. 어쨌든 저도 ‘전투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니까요. - 지니어스2로 인생 2막 연 홍진호, “내 다음 목표는…”, 포모스, 2014/01/05
앞에서도 조금씩 나왔던 내용들인데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으니 임윤선은 조유영에게 유감을 표하고, 홍진호는 자기가 전투기계도 아니고하며 이야기함...
김구라가 깽판치고 데스매치 갈때도 다른 연합이어도 가넷 차이난다고 나눠주던게 시즌1이었는데...
시즌2에서 그래도 은지원은 배신한 이은결을 지목하면서도 예의는 갖췄음 너 배신자 죽여버림 나와도 아니고 고민하면서 가넷이 많으니까.. 하고 에둘러서 선택. 그러나 노홍철은 완벽하게 배신당한 재경이를 말로 갖고 놀면서 우습게 보내버림.
10 밥상이 업서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2, 2013/05/03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4, 2013/05/17
한국사람들 밥같이먹으면 친해지는거자나요. 한솥밥먹는 사이라는 말, 왜때문에 있어요?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2, 2013/12/14
-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E03, 2013/12/21
시즌2도 음식이 있긴한데 더 간소화되어 보이는 구성으로 여기저기에 산재돼 있으니 대화합의 장이 벌어지기도 힘듬
다들 각개로 편먹으라고 따로따로 뒀나봄
11 탈락이유도 없다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1, 2013/04/26
-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E09, 2013/06/28
게임이 정리되면 좀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성우가 탈락자의 패착에 대해 설명해줌.
그러나 시즌 2에서는 그런 거 없음 있을 수가 없음.
재경 탈락하는데 이두희가 재경의 살겠다는 몸부림을 자기 말 안 들어줬다고 연합 파토내서 전체가 편먹고 재경을 엿먹였습니다 할 수도 없고,
이은결 탈락하는데 노홍철의 친목질과 이두희의 조유영의 알 수 없는 배신으로 졌습니다 할 수도 없잖아.
게임인데 패배에 그럴듯한 이유가 없음...
시즌1 우승자인 홍진호는 차선생님같이 구심점이 되면서 떨어트려야할 존재이니 시즌2에 넣은 이유도, 출연자들의 배척 그 자체도 이해 감. 타도 홍진호를 구심점으로 모이는 것도 괜찮다고 봄. 시즌1에서도 타도 홍진호가 되어서 홍진호 소외된 적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기분 나빠하지 않았음. 이상민도 분위기 만드는데 탁월하면서 사실상 결승이나 일부 데스매치 같은 개인전에서는 약한 타입이라 우승자 되기 힘들어서 다시 넣은걸로 보이고.
그래서 내기준 이상민이 홍을 공공의 적으로 모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다른 출연자들이 홍을 모는것도 똑같은 시즌1 출신이지만 홍은 메인매치, 데스매치 양면에서 강력함. 게다가 이상민은 간만에 생명의 징표라는 완벽한 자기편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었으니, 이미 배척되고있고 본인도 경계하는 실력자 홍과 임윤선 변호사는 당연히 편에 안 들어감. 남은 멤버중 가장 야망쩔고 자기 살려고 난리고 수가 빤히 보이는 조유영을 자기편으로 만드는것도 이해감. 임요환은 비방송인에 그다지 믿음직스러운 면을 못 보여줬고, 유정현은 계속 간만 보니 적극적으로 자기를 도와주지 않을 것임. 노홍철은 이해안가는 배신에 말만 많지 룰도 이해못할 때도 있고. 이두희는 자기가 컨트롤하기에는 좀 어렵고, 은지원은 나름 가요계선후배로 엮어볼랬는데 그건 망해서 그냥 연합으로 셋이 안전하게 가자는 작전에 사용했지 생명의 징표로 완벽한 자기편으로 만들진 않음.
이상민은 시즌1에서부터 김구라 연합의 실질적인 행동파로, 연합짜는거 좋아하고 연합 내에서 눈치작전을 펼치는 게 자기가 살기 위한 방편임. 그리고 시즌 2에서는 유화시켜줄 성규도 없고 분위기 자체도 경직되어 흘러가고 사람들이 친목으로 사단이 나니 더 안 좋아보이지만 이상민이 아직 선 넘지는 않아서 아직까지는 난 이상민은 이해감..
그런데 노조이는 막 기분 상하게 그러잖아. 임변호사 빡치고 홍 빡치고 이은결 빡치게 보냄...
5화 본방으로 보고 속터져서 막 쓴건데 카테고리가 리뷰라서 사진도 넣고 인터뷰도 넣어봤어...
다들 시즌1로 공부하고 왔다면서 왜때문에 그래요?ㅠㅠ
물론 게임 다 끝난 지니어스1이랑 진행중인 지니어스2를 비교하는건 아직 좀 이를테지만, 될수있는대로 시즌1 5화까지의 내용으로 넣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