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대랑 저랑 동갑이구요 둘다 학생과 직장인의 사이의 중간단계에 있어요

요 몇일... 삼일정도 바빠서 연락을 못했는데 그것 때문에 얘가 지금 화가좀 난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난감 ㅡㅡ; 진짜 바쁘고 피곤했는데 이틀 동안 밤에 잠도 못잘정도로 조금 바빳는데
후아 어떻게 해야 하나 이거 ㅡㅡ;

담주에 만나기로 했는데(같은 지역이 아니에요) 정확히 몇일 몇시 어디 이런거 구체적인걸 아직 안정했었거든요 그것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ㅠㅠ

미리 연락해서 몇일동안 바쁠거 같다고 말을 해놨어요 하는데, 아이고 내잘못이요 내잘못이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이야기 안해주는거 너무 싫다고 말했어요 <= 이거 그냥 돌려서 말하고 그런거 아니고 
말그대로 이런게 싫다는거죠?

지금도 잠을 전혀 못잤어요 연휴다보니 어른들도 뵙고 사촌형 결혼식에도 가야했고,,,
글쓰고 눈좀 붙히고 이번엔 제사 지내러 가야해요 ㅡㅡ;;;;

걍 피곤하고 할일도 있고 여자는 무슨 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 예쁜 얼굴이 떠 올라 미치겠어요 진짜 완전 짱 예쁘단말이에요 엉엉 ㅠ


글이 뒤죽박죽인데 제가 지금 잠을 못잤더니 뇌가 오작동 하나봐요 머릿속에 글을 어떻게 쓸건지 
생각이 하나도 안나서 걍 죽죽 막 끄적였어요


도와주세요 여자느님, 남자느님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