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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저는원래4년 만났던사람이있었어요 하지만 서로 장거리다보니 점점시들해지더라고요 그리고작년11월에 헤어졌어요 그리고헤어지자마자 2주만에 다른여자사진이 카톡에있더라고요ㅎ 뭐여기까진좋아요 저도맘이떠났으니 그러다가 술먹다가만난사람이있는데 음.. 사람참 괜찮더라고요 연락하다가 퇴근하고 자주 술한잔씩 하고 밥먹고 그러다가 서로얘기도하는데 너무잘맞고 이사람도 전에 여자친구가 바람?다른남자랑 모텔간걸 보고 상처가있는사람이라 너무급속도로친해졌죠 이사람이 1월부터 계속 쫒아다녔어요 5개월을... 그사이 저한테고백도 3번이나했는데 제가 싫다고 찼어요 전남친에대해 좀 아직은 정리하는더시간이필요하고 헤어지고 2주만에 여자친구생긴것도..남자를믿을수가없더라고요 제가3번차고 이제연락안하겠다하더라고요 서로한달간연락을안했죠 그러다카톡이왔어요 난..너생각많이나고..힘든데..넌 내생각안났어? 심장이두근거릴정도로 기쁘고 설레고..저도좋아했던지 ..연락할까말까..엄청생각도하고고민 많이했어요 ..연락이끊긴뒤 내가 좋아하는구나를 알았죠.. 연락이오고나서 자연스럽게.만났죠 그러다가.. 나도..한번 나좋다는사람 만나볼까? 너무나한테 헌신적이었거든요 사귀기시작했죠 너무행복했어요 그런데..제가8월1일에 제주도를 가족여행을가는데 가기전날까지도 만나서 ㅠㅜ 헤어지기시러등등 ..제친구들도 오빠친구들도 둘이 잘어울린다고 그랬는데저가고나서부터 연락이 시들시들하더라고요..ㅎㅎ 제주도가따와서 오빠 왜그렇게 카톡도잘안하고 전화도잘안하고 왜그랬옹?ㅎ 남)너가족들끼리 놀러간건데 너도 카톡 늦고하니깐 뭐 신경쓰지말고 잼있게놀으라고 그런거징ㅎㅎ 여)음 내가예민한가?ㅎㅎ나이런적처음인데 내가낮설다.. 시렁ㅠㅜ 내가집착하는거같자나 내가오빠진짜 너무 좋아하나봐 ~ 이렇게끝났죠 그리고자주또 만나고데이트하는데 저번주목요일에도 데이트하고..뭐성인이니깐 같이있었죠 그리고 금요일 아침둘다출근하고 저녁에 저는 동창모임있어서 이태원에서 오빠는 종로 친구들만난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노는와중에도 서로연락하다가 오빠랑통화하니 오빠친구가 종로쪽 맥쥬집하는데 그분이받아서 언제오냐고 친구들댈꾸 우리가게오라고 그래서제가 음...다는아니고 곧 끝날것같으니 끝나면 갈수도 못갈수도있다하고 끊었죠.. 집갈려고 하면서부터 택시타고 가는도중까지 전화를안받더라고요 ~ 여기서부터제행복은 끝난거같아요.. 친구들과끝나고 집에가다 같은길친구가 종로에친구들있는데뭐받을거있다고해서 나도그럼 오빠나만나고올게집같이가쟈 이렇게하고 전화하면서 가는데 전화를안받더라고요 가게 입구앞에서 들어가지는않고 혹시 오빠갔나? 해서 내려가는데 오빠친구 가게사장이 어디가~~~(취하신듯)이러드라고요 그래서 오빠가 전화를안받아서 얼굴보러왔는데 갔나해서 갈려고요 라고했죠..오빠?아 저기있는데 이러드라구요 그래서 아넵 하고 들어갔는데..여자들이랑 놀구있더라구요 보고 벙쪘죠.... 오빠가저보고 달려나와서 횡설수설하더라고요 올줄몰랐어 .미안해.나여자친구있다고했어.여기단골들인데 손님도없고 한쪽으로 밀어서같이논거라고..근데저하나도화안났어요 그냥 벙찐? 순간생각했죠 아~남자들이놀다가 같이놀수도있지 그리고 오빠친구가 그리당당히 얘기했는데 나쁜건아니구나 ~오빠에대한 신뢰도가있기에 나화안났으니깐 가서놀아 내가연락도없이 왔는데 오빠당황해서나가면 친구들이머라하겠어 감시하나? 집착하나?이럴거아니야~~ 내일얘기하자 하고 가는데..계속잡더라고요 근데화안났고 그런데한8번잡을때 쫌! 화안났다는데 화내야해? 아님 그냥보내줄래? 내일얘기하쟈~하고 집왔죠.. 그리고아침에 보니 카톡하나전화하나없더라고요..ㅎㅎ어제미안해서인가? 제가먼저 카톡했어요 10시 여)나일어남ㅎㅎ오늘출근해야하는데 혹시늦잠?ㅋ 13:00남)지각이다 13:01여)피곤이쌓여서그런가보다ㅠ 어릉씻고일단가 ~ 15:48남)아~엄청깨졌네ㅡㅡ 15:49여)연달아늦어서그런가봐..ㅠ 17:35남)휴~이제퇴근 가고있엉 17:40여)바빴나보네 ~오늘 약속있담서~ 20:50남)오자마자 술~술 20:52여)응..잼나게놀고 술마니먹지마~ 그담부터는답이없더라구요~새벽한시 다되서 자? 나이제집가는길~ 그래서 전 죙일 ..그냥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집가는중이라해서 그럼할일끝났으니 내얘기해도되냐하면서했어요 회사까지는다이해한다..정신없고 약속있는거도 회사 약속이니 이해한다..그런데 카톡너무소홀한거아냐? 오빠가잘못했고 어제그렇게헤어졌으면 어느정도행동을보여줘야할것아냐? 미안하다고 사과받을려는것도아닌데..그냥 지금 이렇게 하는행동 너무심하지않냐고.. 그랬더니 미안하다하네요 자기는 얼굴보고사과하고싶어서 언급을못했다고 경솔했다고... 근데 카톡을하는내내 ..답변이 오분~10분 이후에확인하고 답이 오더라고요 더화가나서 집가는길이라더니 바쁜거같으니 이만잘게했어요.. 다음날 똑같더라고요 점심에 일어났어 교회갈려고~그리고 교회끝났어 그담에는 저녁에 전화가처음오더라고요~회사일있어서 누구좀만났다고... 저는 속상해서 술먹자고친구부른상태고 그리고 술먹는내내 연락없드라고요~~서운하고 속상해서 전화했죠 만나서 해야하는데 제가 누르지못하고 화난마음이 표출되더라구요..제가서운한걸 얘기하는데 말도없고 그러다 미안해 근데 내상황도어쩔수없었어 ..그러면서 자기가뭘잘못했는지 기억이안난다네요 그날일..전 그날일이아니라..그이후행동이라얘기했는데.. 이젠모르겠다..헤어지자고했죠. 다음날 너무 속상한거에요 술김에긴했는데..그리고..헤어지자고는했지만..아직 확실히답도들은것도아니고..제가진짜좋아했나봐요 먼저연락했어요 만나자고 만나서 얘기하자고..알았다네요 오늘은 안되고 화요일이나수요일보자고 상황봐서연락준다고..그리고화요일 연락오더라고요 만났죠..솔찍히 만나서 얘기하고풀리수도있겠다는희망을 안고갔죠... 만났는데 처음부터 표정도아예남...보기싫다는표정 거북한자리온것같은.. 그래서 얼굴안보고 제가 내가이래저래해서 화를못누르고 이성적으로행동못한거다 미안하다고 오빠는..?정말..나랑헤어지는거냐고.. 제가표현이서툴른사람이에요 오빠표정..이런거보니깐..이미싫구나 정리했구나..라는생각이..드니깐..막..몸이떨리더라고요 대답을안하고한숨만쉬고 딴데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미안해 다시불러서 짐만준거같다고..미안했고 동안에 정말잘해줘서 고마웠다고.. 그리고같이커피숍나와서 헤어졌죠..혼자맥주집왔어요..맥주먹는데..문자가오더라고요 난솔찍히보고싶어서왔는데..너가사과할줄알았는데 니입장만얘기하고 내사과를받으러온것같네..담에 너가머라해도 받아주는 그런사람 만나 안녕. 갑자기..속이미친듯타들어가서 전화했죠 안받더라구요 카톡으로 전화좀 받아달라고 할말있다고 근덕..안받겠데요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이기적인부탁들어달라고오빠네집앞공원에있겠다고 전화끌꺼니깐 기다릴게.. 도착했더니 나오더라고요그래서 얘기했죠 사과할려했다 근데오빠표정이 떨려서말이안나오고 그담부터는 진상이었죠..울면서 더는안되냐고 그렇게..한시간? 절대안된다는거에 내가 사귀귀전에 차버린..그런거가 항상불안했는데..말로들으니 너처럼잘맞는 사람을 두번다신없을거다..정말 미친놈처럼 쫒아다니고 너좋아했던게 다거짖같이 한순간에..무너져버렸데요..그말들으니..내가..더이상 눈물도.. 안나오고 기운도없더라고요..그래서..가라고..나만정리하면되는거니깐..가라고..미안했다고잘살라고..했는데 안가고가만히 서있다가.. 그럼 너 다시시작하고 내가 아무리해도안될거같다하면..그땐놔줄수있냐고하더라고요 그래서부여잡았죠..하나남은끈..진짜..미친것처럼 매달리고울고..해본적없는데 이사람진짜 좋아가아니라..처음으로 사랑했던거같아요 그렇게 다시사귀고 다음날 연락하는데..카톡이 음..그냥 씹다가2~3시간에한번답?그리고남처럼? 그래도..제가잘하면돌아올수있으니깐..전처러은 아니더라도..남처럼하는게..참 슬프지만그래도..참았어요 베테랑 영화잼있데~이게 갑자기왔는데 저도보고싶었던거라 그거평 너무좋더라..데이트하자는건가? 해서 오늘데이트할래? 몇시에끝나?했죠 그리고만났어요 만나서 얘기하고 맥주먹고하니 예전같더라고요여행가자하고 어디갈까하고그리고 같이있을려고했죠 둘다너무취해서 근데 들어가자마자오빠가잠들었는데 음..핸드폰이 계속울리더라구요..회사인가해서 봤는데..참..·여자더라고요..하트까지..내용보니깐 제가제주도갔을때 그위까진안봤어요..차마못보겠더라고요 더군다나오늘은 회사회식한댔구~금토일 친구들이랑 놀러간다했던애가.. 그여자랑 금요일 5시반 영화로 베테랑 영화보잔얘기도있고..그리고..오빠품에안기고싶어 그럼가슴운동열시미해야겠다 이런얘기..저랑 연락안했던그동안그여자랑 연락을 계속했더라고요.. 제가 깨워서 ㅇㅇㅇ얘 누구냐고 했더니 내핸드폰봤냐고 너진짜아니다..가라..이러더라고요 그래서갈려니 붙잡더라고요 그여자 아무것도아니라고 제앞에서 너시르니깐이제연락하지마라고 보내고보여줄려고하더라고요 제가..제가잡은게병신같고..마지막에잊겠다고했는데 왜잡아서사람 병신만드냐고하고 나왔어요... 속아프고 힘들고죽겠는건아닌데 아무렇지않은데.. 그냥너무답답하고..멍하네요계속..잠도안오고..곪아서그런가요..? 저도 답답해서쓴거고 저도처음 이런걸쓰는데 여자가병신이네 그런말은삼가해주시구요..수요일헤어진거니 욕설만자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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