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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5000
    작성자 : 클릭!눈팅이
    추천 : 5/7
    조회수 : 1604
    IP : 218.236.***.212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05/05/23 00:26:18
    http://todayhumor.com/?sisa_15000 모바일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자들을 욕하는 남자들에게
    [유머글게시판에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제발 그런 글좀 그만 올려려주십시오,

    대체, 세상에 그런 극단적인, 여자들이 몇%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요구하는 10가지 던가요? 남자들에게, 그런 거 다 요구하는 여자도 생각 보다 없습니다.. 

    지금 그런 여자만 봐왔다고 말씁하십니까? 그럼 당장 눈길을 돌려, 얼굴 반반한 애들이 아닌 저같은(-_-;;;) 여자들 사겨보십시오. 그런 여자들 몇이나 있나.(사실, 이 것 저 것 따질 입장이 안된다..-_-;;)

    제말은 , 여자들을 싸잡아서 욕하지 말아라 이겁니다.. 

    물론, 이에, 남자 조건 보고 결혼하는 여자들이 매우 많음을, 들며 반박하는 이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실제로, 고위 관료중에 여자는 10%? 아님 5%조차 차지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 하다는 것을, 자신은,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돈을 많이 벌기가 힘들다는 것을 아는데, 
    능력없는 남자 만나보십시오. 평생을, 매일 가계부쓰고, 어디 할인한다는 소식 들리면, 총알처럼 튀어나가, 뚱뚱한 아줌마들 틈바구니에 끼어 허덕거리며 평생을 보내지 않겠습니까?

    제말의 요지는, 이 어쩔 수 없는 사회에서, 여자들은, 정말 어쩔 수 없이, 조건을 따지는 거라 이겁니다.

    물론! 남자덕에 편승해서, 일획천금 잡아보려는 여자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결혼을 할 때 조건을 따지는 것은, 남자에 편승해서 살아가려는 의도가 아닌, 어쩔 수 없이 남자에 편승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이 사회의 현실입니다.

    요새는 여자들도 많이 번다고요? 헛소리 마십시오. 아까도 말했듯이, 난 내주의에 있는 여자들중, 300이상 버는 여잘 본 일이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 얘기로 넘어왔는데, 참고로 재가 처음 하려고 했던 얘기들은, 모든 여자들이 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수천년동안 굳어져온, 이 여러가지 고정관념들, 편견, 남자나 여자나, 모두 피해를 입으며 살아갑니다. 자신은, 남녀 모두 평등하게 대한다는 사람도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이 팔짱끼고, 다니는 두 남자를 보며, 과연 제정신이라고 생각할까요? 괜히 나서서 이리저리 지시를 내리고, 리더행세를 하려 드는 여자를 좋게 생각할까요? 

    전 개인 적으로, 둘다, 남자나 여자나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라고 생각 합니다.  단 차별의 종류가  좀 다른 것이 아닐까요? 남자들은, 어깨에 지나친 짐과, 고통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여자는 능력이 있어도, 사회의 권력자가 되기 힘들죠. 

    하지만, 여자의 피해가 더 강조 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라 입장에서 보십시오. 능력없는 사람이 멸시 받는 건, 나라에서는 어쩔 수가 없고, 어쩔 수 있다 치더라도, 이득이 안되니 그다지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다릅니다. 능력이 있는 인재들이, 썩어가는 것을 보면, 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타까울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자꾸 여자들의 피해만 부각 시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나라에서, 그러고, 여성부같은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이 그럴 뿐, 많은 여자들은, 남,녀 모두 피해를 받는 다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

    제발,. 제발.. 여자들이, 다 그렇다는 듯이 싸잡아서 욕하지 말아주십시오.

    이건 단순히  제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절대 모든 여자들의 생각이 아니다.) 

    만약 남자들의 피해를 부곽시키고 싶거든,

    남자들이  사회적으로, 지는 부담 같은거.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평균적으로,, 10살이나 빨리죽고, 담배,술등 많이 피우는 것. 남자들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이런 것들을 올려주십시오.

    거의 매일같이, 시시 껄렁한, 데이트 얘기, 
    만약, 그런식으로 당신 에게 그런 것을 요구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는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닌게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에서, 두번째로(할얘기 하나 더있어요..-_-;;)언제 한번, 오유에, 여자들이 받는 차별에 대해 한번이라도 올라온 적이 있습니까? 
    오유의 남성화 되가고 있는 우리 여자들에게, 아무리 지껄이면 뭐합니까?
    마치, 그런 글을 보면, 여자친구한테 차이고서, 화풀이를 하는 듯 하다고요.

    남자들이 받는 고초 이해는 하지만, 그렇게 감정적으로, 마치, 누가 더 차별을 많이 받냐, 하고 싸우기라도 하는 양. 그렇게 올릴 거 있습니까? 

    '여자들으 이런피해, 남자들은, 이런피해. 세상은 정말 부조리해~'
    이런 식으로 올린다면 이해해 드리겠지만, '여자들, 니네 맨날 남녀평등 남녀평등, 이러는데, 니들만 피해보냐? 우리도 피해본다.' 이런식으로 올리면, 결국 감정적인 싸움 거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이겁니다.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을 제쳐놓고라도, 많은 여자들이, 남녀평등을, 이야기할때, 여자측만을 이야기함을 인정은 합니다. 오~ 이게 말바꾸네, 라고 생각하시겠죠? 그게 아닙니다.

    그런 여자들이라 할지라도, 남녀 모두 불평등을 겪고 있음을 인정을 하지만, 당연히, 자신들의 입장만 대변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여자들은, 남자에게 그런것들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에 ,  그런태도로 나와서야. 자신들의 피해만 강조하는 여성부 또라이드로가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결국, 서로의 피해만 강조할뿐,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겁니다.


    말이 좀 많이 횡설수설인데요. 제가 언변력이 없어서, 하여튼 마지막으로,
    데이트 문제 말인데요. 사실은, 사주기를 원하는 여자보다. 괜한 자존심에, 얻어먹기를 싫어하는 남자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아십니까?

    제 친구 같은 경우엔, 여자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차였는데요.(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보니 이유가 그겁니다.) 
    나름대로 귀엽고, 마음씨도 매우 착한 친구 였습니다. 다만, 애가, 얌전하지 않고, 활달하고, 큰소리로 웃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옷에도, 전혀 관심이 없어, 늘상 청바지에 난방? 이런 거를 입는 친구였거든요.

    무엇보다 호의를 입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남자친구랑, 데려다 주는 것 갖고 싸우고, 사귈때의 조건도, '내가, 데려다 준다' 였습니다. 음식값도 항상 자기가 냈고요.(더치페이가 아닙니다. 자신이 사줬다는 얘깁니다.) 언제는 남친이 화까지 냈다더군요. 

    그정도로 마음씨가 착한 친구였는데, 차였다 이겁니다. 어린이날 놀기로 했었는데, 정확히 약속 3일전 차였습니다. 어린이날 하루 전날, 옷 잘입는 친구랑 동대문 가서, 옷사기로 했다고, 퍙셍 처음으로 치마도 한번 사보고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로, 쫙빼입을꺼라고, 그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었는데..

    차이고 나서, 웃는 얼굴로 괜찮다고, 이왕지사 이런거, 어린이날 우리랑 놀거라고,(5월1일이 다른 친구 생일이어서, 5월5일날, 놀기로 했었는데 남친때문에 약속 깬거였음)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5월5일날, 얼굴에 V자를 하며, 짠 하고, 어제샀다며, 이빨까지 드러내며 웃는 그 아이의 옷차림을 보며 참담했습니다. 그냥 후드티에, 청바지 였습니다. 치마는? 머리삔은? 이제 여자답게 입고 다닌데메? 라고 차마 물을 수 없는..


    주저리 주저리 떠들은게 많고, 횡설수설 알아듣기도 힘들었겠지만.

    요지는 이겁니다. 오유를 하시는 많은, 남자 햏들. 남자들의 고초, 여성부에대한, 분노, 군대에 대한 불만 다 알지만, 그렇게 여자들이 외치는 남.녀.평.등 이란 단어에, "니네만 불평등 받냐? 우리도 불평등 받는다." 이런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해 주세요. 
      그래서야, 서로, 싸움밖에 더 안날뿐, 아무런 해결책도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여자들이 데이트에서 남자들에게 그런식으로 요구 하지 않음을 알아주십시오.
    만약 그런 여자가 있거든, 자신의 평등따윈 주장하지 않을테고, 자신들의 평등을 주장하는 의지있고 꼿꼿한 여자들은, 오히려 남자들에게 그런것을 요구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깁니다.(제경우가 그렇습니다.)

    안그런 여자요? 해결은 간단합니다. 그냥 차버리세요.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자기 쪽이다 보니, 역시 자신의 불이익만을 따지는 여자들이 많음을 압니다. 하지만, 그런여자들에게, '알았다. 고쳐줄테니, 너희들도 고쳐달라' 라는 태도가 아닌, '너희들이 그런 말할 권리가 있냐? 우리들도 차별받는다,"식의 대응은, 그런 여자들과 똑같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너의 말투는 사람을 상처받게해,' 라고 말하였는데. '너만 상처 받냐? 나도 니말투에 상처받아.' 이런 식으로 대응 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음, 아무래도, 베스트는 못갈껏 같은데, 이거 너무 쓴시간이깝네요.
    그럼...


    아 참고로, 위엣글은, 오후에, 어떤 오유 님의 글이 베오베까지 간것에 열받아서, 쓴거라, 좀 감정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이 있다면, 너그러히 용서를(-_-;;;;;; 임마 니말에 모순되, 감정적 되지 말래매..)

    밑에글은, 지금 쓴거, 내가봐도 오~~~ 는 아니고; 약간 싸가지는 없는듯,ㅎㅎ

    그리고 이거 아까도 한말인데요.. 정말이지. 남성화되가고 있는 많은 오유녀들에게, 그런식으로 비난을 퍼부어봤자. 많은 오유녀들은, 아~ 여자들은 남자들과 데이트할때, 이러는 구나(-_-;;;) 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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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5/23 00:51:01  2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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