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는 아직까지도 남자아이의 성기노출은 방영되고 있다.
돈텔파파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여기서 유승호의 성기가 노출된다.
혹자는 -어린아이의 성기인데 뭘 그래?-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초등학생 여자아이로 바꿔서 생각해 보라.
과연 심의를 통과하였을까?
이것이 바로 -남자의 성을 하찮게 여기는-세태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TV오락 프로그램이나 시트콤을 보라.
남자가 뺨맞고, 사타구니를 가격당하는 모습은 코믹한 장면에 많이 삽입된다.
남자의 사타구니를 가격하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러나 그런 장면은 아무렇지도 않게 방영된다.
만약 여자의 가슴,혹은 아랫배,사타구니를 남자가 가격하는 장면이 나왔다면 그것이 방영될 수 있었을까?
오락프로그램에서 남자는 부들부들 떨며 사각틀에 엎드려 있고 여자는 의자에 앉아 깔깔대며 문제를 푼다.
윗 글 내용처럼 주변 선진국 국가인일본을 예로 든다면 일본의 한 TV방송에는 여성이
오히려 남성 개그맨에게 뒷통수를 구타를 당하고 그것을 보고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이 재밌게 보고있다.
우리들의 눈으로 본다면 이상하겠지만 일본내에서는 그것은 성차별이 아니라고 말하고있다.
이런 현상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는 있을 수 없는일이다.
한 예로, 남성아동들의 성추행이 일어나는 요즘 미국,독일,프랑스 등 여러
선진국 국가들은 그런류의 방송에 대한 심의가 아주 철저하고 강하다.
즉,우리나라보다 훨씬 개방적인 나라들이지만 언론,미디어에서는 차이를 두고있다.
현대 한국의 언론은 남성의 성을 역차별하는데 매우 일조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방송을 통해 남자의 성=하찮은 것 이라는 관점을 주입받는다.
현 미디어계의 실상은 남성에 대한 성을 매우 하찮게 여기고
"괜찮겠지,그저 남자니깐 괜찮겠지.남자니깐 뭐라고 안할꺼야." 이런 넘겨짚기로 절반 이상의 젊은
남성들은 이미 방송을 보며 성적수치심을 느낀다고 한다.성적수치심이란것은 여성만 느끼는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떤 남성도 아무도 거기에 직접적 질책을 하지 않는다.
질책을 하고싶어도 그저 "남자니까,남자니까 참아야되,남자는 괜찮아."등 한국사회의 남성 가장주의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다.하지만 그런것을 악용하는 여성이나 하위 여성단체들은 있어서는 안될것이다.
'여성 가족부'
여성가족부의 2007년에 정부에서 국민들의 세금으로 주어질 금액이 약 1조원에 이른다고 한다.그중 400억은
여성을 위해 지출,나머지 금액들은 각종 탁아정책에 쓰일것이라고 보고있다.
여성가족부가 대표적인 여성단체들의 정부기관의 노릇을 하고 그에 대한 일을 하기에
현대 한국의 여성적인 정책이나 그에 대한 법률등이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위에 있음을 알고 이제는
남성의 성도 귀중하고 감쌀줄도 알아야 한다고 본다.
현재 붉거지고있는 여성들의 군입대 추진이나 국내의 여성전용시설,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추구권까지는
얘기안하겠다.하지만 TV를 보는 대부분 시청자들이 대부분의 남,녀 성인들이기때문에 TV의 역할이나 방송,언론,미디어계의 역할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언론에서 일을 하는 한 인간,남성으로써 짚고넘어갈 것은 짚고넘어 가야고 본다.
여성과 남성의 성 평등은 물론 이루어져야 한다.그러나 그것이 어떤 성에 대한 희화화나 비하가 될 수 있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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