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지만 나는 커플부대를 탈영한지 얼마 안되었다...ㅡ_ㅡ

지금부터 쓰는 글은 픽션이 1% 정도 가미된 사실임을 알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영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여인네의 마음을 빼앗았다...*-_-*

원래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는데 거의 6개월여 만에 만난것 같다...

설날에 우리는 다시 만났고 오랜만에 만남에도 불구 하고...

그녀는 어느새 내 품에 안겼다...

우린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같이 밥도 먹고 그랬따...

하지만 헤어져야 되는 시간이 되었고...ㅠ.ㅠ

그녀는 나를 붙잡고 가지 말라며 매달렸고..

갑자기 나에게 우리 결혼하자며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녀 "우리 결혼하자"
나는 "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 라고 재차 물었고..
그녀 역시 " 응! " 이라고 대답하였다...>_<

그러더니 가까이 와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더니 나의 입을 맞추었다 >_<

그렇게 입술에 한번, 볼에 한번 해주었다 *ㅡ_ㅡ* 헤..


"오빠도 가기 싫어...ㅠ.ㅠ"

하지만 나는 알바를 해야했기에 떠날수 밖에 없었다...


내 나이 24살.. 5살짜리 사촌여동생을 그렇게 떠날수 밖에 없었다... ㅡ_ㅡ


↓ 내 5살된 사촌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