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때 나이가 4살? 5살? 그정도 됬었을 겁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울산에 매곡동인가? 아무튼 쌍용아진도있었던거같은데 아마 비둘기유치원이엿던걸로 기억합니다
하 안경쓰고 머리는 올백머리 그 당시에 유행하던 특유의 스타일까지 기억날정도입니다
제가 뭐 그 때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를 좀 때리기도하고 가장 잔인했던건 음식을 섞어서 먹였던 거죠
그리고 섞어논 음식을 다시 분리해서 먹을려하면 다시와서 섞고 강제로 먹이고 토하면 토한거 먹이고
저말고도 다른 여자애도 그 짓 당하도 울었었고요
또 애들끼리 분란까지 일으켰죠 그 음식 섞는일을 애들한테시킨겁니다 ...
그리고 그거때메 애들을 때리면 그선생은 저를 때리고 그게 반복
음식도 제대로 못먹어서 언제는 버스몰래타고 도망치려다가 저는그때 종일반이라서 밤까지 그년을 봐야했어요
그년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을 치려다 걸렸어요...
존나게 맞았죠 모르겠습니다 그때 뭐 제가 발가벗고 난동을 쳤다고는 하는데 4살 5살 짜리를 그렇게 할필요가있었을까요?
그때 년도로 치면 제가 96년생이니깐 2000년도 초기아니면 90년도 끝물이였다보니 지금처럼 그런 학생인권이 잘안되있어서 그랬던건가요?
제일 인상깊었던게 그년한테 잡혀서 어느 방에서 혼날때 창문으로 보였던 저한테 가장잘해주었던 선생님마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저를 외면한
겁니다 모르겠습니다 한번만 뵙고싶습니다 제가 뭔짓을 한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