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그걸 보면서 참.... 많은 걸 느꼈는데요
맨날 맛있는거 먹고 다니는 재력이 부럽다
얼굴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비공도 의사표시인데 몰아가지 말라
댓글에 선별적으로 반응하는 게 못마땅하다
등등...
아비규환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온갖 어두운 감정들의 소용돌이 같은...
이 나라에선 자랑... 뭐 맛있는거 먹는 것도
자랑이라면 자랑이니까,
자랑을 삐딱하지 않게 보기란 정말 어려운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또 오유에 커플=죽창의 공식이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나는 없는 애인에 대한
질투...? 좀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는 확실히 그렇고
애인 자랑하면
그렇게 꼴뵈기 싫을 수가 없는데.. (*,,ÒㅅÓ,,)
되도록 너그럽게 보려고 하지만
감정적으로 잘 안되는 걸 부정할 수 없네요
교육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남들과 비교, 비교 또 비교하고 자라고
부모세대부터 젊은이 세대
자라나는 어린이 세대까지
끊이지 않으니
남들과의 비교'만'을 통해
자기 가치를 매기는 세태는
언제쯤 수그러들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