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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49276
    작성자 : kimjun1744
    추천 : 16
    조회수 : 1341
    IP : 223.33.***.10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5/12/29 22:33:27
    http://todayhumor.com/?animal_149276 모바일
    (긴급) 누군가 새끼 고양이를 버리고갔어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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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새끼 고양이를 버리고 갔어요, 

    태어난지는 1주정도 된것같은데 누가 종이박스에 육포만 넣어서 버려놨네요.. 

    케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대구경산쪽에 임시보호할 곳이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2/29 22:35:20  211.236.***.17  염소누나  583920
    [2] 2015/12/29 22:37:03  119.193.***.38  소보로깨찰빵  289392
    [3] 2015/12/29 22:37:05  183.96.***.169  마르둑  554990
    [4] 2015/12/29 22:39:13  119.198.***.191  ▶◀엽끼토끼  648152
    [5] 2015/12/29 22:41:11  211.201.***.237  크리백퍼  570667
    [6] 2015/12/29 22:46:26  211.107.***.108  라블  60652
    [7] 2015/12/29 22:57:47  222.106.***.12  날씨참좋네요  272971
    [8] 2015/12/29 23:05:43  182.213.***.247  도진아밥먹자  403372
    [9] 2015/12/29 23:21:23  115.136.***.73  IceCreamCake  563447
    [10] 2015/12/29 23:25:43  121.174.***.137  불멸의간지  64197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라블(2015-12-29 22:43:07)211.107.***.108추천 7
    체온유지 시켜주어야 합니다. 페트병에 따뜻함 물 담고 상자같은곳에 같이 두되, 화상입는 일 없도록 페트병은 얇은 타올로 감싸주세요.

    사람 우유는 먹이면 안되고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우유 구해서 먹이시구요. 구입하실때 수의사분에게 어떻게 먹이는지 주의사항 잘 듣기 바랍니디.

    아마 배고플때마다 울테니 그때마다 우유 먹이시고, 먹인 이후엔 티슈에 물 살짝 묻혀서 항문 자극으로 배변 유도 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아기 고양이 키우는건 정말로 피곤합니다..염두에 두시길..
    댓글 0개 ▲
    날씨참좋네요(2015-12-29 22:50:35)222.106.***.12추천 1
    누가 이 어린아가를 ㅠ.ㅠ위엣분 말씀대로 아이 체온유지 해주셔야하구요
    제가 경산에 1년정도 살았었는데 그쪽에는 버려지는 냥이들이 넘 많아서 임시보호 할 곳이 많진 않은것같더라구요ㅠ

    혹시라도 크게 도움은 안되겟지만 고다행이네 냥이네 같은 까페에 도움을 요청해보시는것 어떠신가요?ㅠㅠ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12-29 23:25:43
    단호박양갱(2015-12-29 23:27:33)223.62.***.112추천 1
    뽀손뽀송 케어된 아가 같은데..
    24시 동물병원 찾으셔서 분유 먹이시거나.
    문 연곳이 없다면 일단 설탕물 좀 멕이세요.
    근데 그것도 주사기 같은걸로 먹이셔야는데..ㅠㅜ
    주사기를 구할래도 약국은 문을 열어야니..
    댓글 0개 ▲
    고양이나라(2015-12-29 23:29:35)222.109.***.195추천 2
    일단 체온유지가 제일 시급해요!!!
    댓글 0개 ▲
    단호박양갱(2015-12-29 23:32:48)223.62.***.112추천 9
    3시간마다 우유 먹이셔야 하구요.
    배변유도는 궁뎅이 물티슈로 톡톡 닦아주면 하구요.
    초반에 먹은게 없으면 제대로 쉬 안 할거예요.
    저희 아가는 응가는 5일차부터 했구요.
    쉬야는 배변패드 밑에 깔구 했구요.

    우유 먹고나면 트름 시켜야구요.
    저는그냥 쓰담쓰담 했어요

    젖병이나 주사기로 우유 줄때는 아가 몸을 잡아주고.
    45도 각도로 우유를 비스드미 세워서 먹입니다.
    우유탈때 온도는 팔에 떨어트렸을때 아 따뜻하다 할 정더구ㅇ
    요.

    저는 상자에 온열매트 깔아 제일 낮는 온도로 설정.
    담요 깔고 페트병에 따뜻한물 넣어서 수건으러 싼뒤 그 옆에 아가 뒀어요.

    아..ㅠㅜ 저때 아가들 케어하기 힘든데..
    정말 정성 쏟으셔야해요.
    저때 아가들 많이 죽거든요.
    댓글 0개 ▲
    까르보나라좋아(2015-12-30 02:14:46)123.213.***.5추천 0
    저 조그만 아가냥이 육포를 어떻게먹을거라고;;;
    누군가 키우려다 버린건지 뭔지 새끼냥이 뒷모습이 너무 안됐네요
    그나마 원글님댁에 있어서 다행이긴하네요..
    날씨가 너무추워요...
    저도 암것도 모르고 어미잃은 새끼냥 데리고와서
    키웠는데 ... 지금은 정이많이들고 너무예뻐요 ..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대로 새끼냥은
    체온조절이 중요한듯합니다
    댓글 0개 ▲
    다니다니(2015-12-30 02:23:23)203.152.***.97추천 0
    육포라니..아이고...
    저희집 고양이도 저만할때 누군가가 시리얼 상자에 사료 몇 알 넣어서 버린걸 발견해서 지금은 성묘가 됐어요
    무엇보다 따뜻하게 해주시고 당분간은 제대로 못주무시겠네요ㅜㅜ
    아기 고양이는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더라구요..힘내시고 복 받으실 겁니다!
    댓글 0개 ▲
    여왕님의개a(2015-12-30 03:28:34)119.197.***.98추천 0
    분양하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왜 버리는건지...
    댓글 0개 ▲
    kimjun1744(2015-12-30 08:11:24)추천 0
    일단 2-3시간 간격으로 분유타먹이고 있어요, 오줌은 방금 쌌고. 목에보니 농인지 상처인지 모를 덩어리가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병원에가봐야할것같네요,,
    댓글 0개 ▲
    기묘지니(2016-01-02 12:09:57)223.33.***.92추천 0
    이 추운날..소중한 생명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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