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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4913
    작성자 : 화이트히어로
    추천 : 295
    조회수 : 6869
    IP : 58.142.***.112
    댓글 : 3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12/22 19:40:11
    원글작성시간 : 2006/12/22 02:43:09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4913 모바일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순간


    "탕탕탕!!!"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

    만주 하얼빈 역에서 총성이 울렸다.



    대한의군 참모 중장, 특파독립대장,

    아령지구 군사장인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향하여 쏜 정의의 총성이었다.


    <이토 히로부미가 죽기 직전에 촬영된 사진>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의 근대화를 이룬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고

    또 초대 내각 총리대신으로 임명된 인물이기도 하다.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에서는 영웅이지만

    대한민국의 측에서는 최대의 원수로 볼 수 밖에 없었다.


    <안중근 의사가 사용한 7연발 자동권총 외 동지들의 권총>


    1905년 조선의 초대 통감부가 된 이토는

    조선의 왕실을 모욕하였고 조선 지배 계획을 착실히 수행하였다.

    이런 상황에 안중근 의사가 나서서 그를 처단한 것이다.





    <만주 땅 여순에서 차디찬 아침 안개를 헤치며 형장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길...>


    이런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당시 만주 철도 이사였던

    일본인 ‘다나카 세이타로’는 안중근의

    인품과 사상에 감동을 받아서 이런 말을 남겼다.


    “일본인으로서 이런 말을 하게 된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안중근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다.”


    <안중근 의사 순국 직후 유해를 감옥 묘지로 발인하는 장면>

    그러나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15분...

    안중근 의사는 31세의 젊은 나이에 결국 순국하고 말았다...


    <순국 직전의 안중근 의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셨던 안중근 의사...

    그런데 여러분들은 아직도 안중근 의사의

    유해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사형을 시켜서 높이 6~70cm도 안되는 이런 통 속에 시체를 구겨 넣는다>

    저 속에 안중근 의사의 통도 있을지…

    김일성이 살아 있을 때 안중근 의사의 시체를 찾기 위해

    이곳을 두번 방문 하였고,

    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안중근 의사의 시체를 찾는데는

    실패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중근 의사의 어록으로 제 글을 마칩니다..


    <안중근 의사가 손가락을 자른 후 '대한국인'이라고 적은 문서>

    爲國獻身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見利思義見危授命
    위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人無遠慮難成大業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白日莫虛渡靑春不再來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안중근 의사가 혈서로 쓴 대한독립 문서>

    사형 집행인이 안중근 의사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다.

    사형 집행 전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술을 마시게 해 달라거나

    담배 한 대를 피우게 해 달라는 흔한 얘기를 하지 않았다.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그는 5분 동안 읽고 있던 책의 마지막 부분을 다 읽고

    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세상을 떠났다.



    파란 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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