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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신이치야?
뭐야 그 말투는. 네가 사건에 연류됐다고 해서 상태를 보러 와줬는데 말이야.
바보! 뭐하고 있었던 거야! 연락도 안하고!
미안 미안, 사건이 계속 일어나서 말이야. 오늘밤도 또 금방 나가봐야 해
기다려, 지금 닦을 거 가져 올 테니까
기다려 괴도키드, 감쪽같이 속았어
너, 알고 있었던 거지. 그 배 안에서 뭔가가 일어나는 걸
확신은 없었지만 말이야, 어쨌거나 배의 무선전화는 도청하고 있었어
한 가지 더, 네가 에그를 훔치려고 한 건 원래 주인인 나쓰미씨에게 돌려주기
위해서였다
넌 그 에그를 만든게 코사카 키이치씨고 세기말의 마술사라고 불렸던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 예고장에 쓴거야
그 외에 뭔가 눈치챈 일은?
나쓰미씨의 증조모가 니콜라이 황제의 세째딸 마리아였다는 걸 말하는 거냐?
마리아의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건 총살되기 전에 키이치씨에게 구해져서 일본으로 갔기 때문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고 아기가 태어났다. 하지만 그 직후에 그녀는 죽었다.
키이치씨는 러시아의 혁명국으로부터 마리아의 유해를 지키기 위해서
그녀가 가져 온 보석을 팔아서 성을 지었다.
그렇지만 러시아풍이 아니라 독일풍 성으로 한 건
그녀의 어머니인 알렉산드라 황후가 독일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마리아의 유해는 에그와 함께 지하실에 매장됐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에그에는 성의 단서를 남겼다.
자손이 찾아 줄 것을 바라면서 말이지
뭐, 이렇게 생각하면 모든 수수께끼가 풀린다.
너한테 한 가지 조언을 하지.
세상에는 수수께끼로 두는 편히 좋은 일도 있다는 말이지.
분명히 이 수수께끼는 이대로 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지.
그럼 이 수수께끼는 풀 수 있겠나? 명탐정.
왜 내가 쿠도 신이치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골치 아픈 적인 널 구한건지
바보자식, 그딴 건 수수께끼도 아무 것도 아냐.
네가 날 구한 건 이 녀석을 치료한 사례...
....지?
감사합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3기 엔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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