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의의 궁전으로 이르는 출발점에 선 여러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정당한 위치를 찾을 때까지는 나쁜 행동을 해서 죄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점입니다. 자유를 향한 갈증을 비탄과 증오로 가득 찬 잔을 들이키는 것으로 달래려 하지 맙시다.
긍지와 원칙이 있는 높은 곳을 향한 투쟁을 영원히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창의적인 항거가 폭력으로 변질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또 다시, 우리의 힘이 영혼의 힘과 맞닿을 수 있는 저 높은 곳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 흑인 사회를 휩쓸고 있는 저 새롭고도 훌륭한 투쟁 정신이 백인들 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백인들이 증명하듯이, 우리의 많은 백인 동지들은 그들의 운명이 우리의 운명과 이어져 있으며, 그들의 자유가 우리의 자유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홀로 걸어갈 수는 없습니다.」
마틴 루터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의 일부입니다.
어떤 숭고한 목적이 있더라도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 전체에 분열과 혼란만을 유발할 뿐이며, 종국에는 크나큰 해악을 가져올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메갈리아와 워마드, 그리고 그 파생사이트들이 한국 여성이라는 집단 전체를 표방하는 것을 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