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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48540
    작성자 : 심슨2세
    추천 : 10
    조회수 : 474
    IP : 125.176.***.130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8/01/18 03:41:1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48540 모바일
    잼있는 글들
    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

    회원분이 노약자석에 다리꼬고 앉아 버스타고 가시는중이었음.
    어느 정거장에서 할머니가 타셨삼.
    할머니는 회원님 앞에 서셔 나오라는 눈치를 주는 분위기.
    회원님 당연히 양보하려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기때문에 일어나니 다리가 조낸 저린거삼.
    그래서 똑바로 서지못하고
    옆으로 장애인처럼 픽 쓰러져 버렸음......................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 할머니를 욕하기 시작....
    할머니 조낸 무안해함.
    근데 그 분위기에서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서 그냥 앉았다고 하삼.

    그리고는.. 내릴 때 쩔뚝거리면서 내리셨다는 슬픈 비화가.....


    여기에 달린 꼬리>>

    이거보니까 그거 생각나삼..
    다리 아프고 피곤에 지친 어떤 회원님이
    버스 타서 앉고싶다고 중얼거리다가
    앉아계시던 할머니쪽으로 넘어져서
    할머니 귀에대고 앉 고 싶 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에 카페에서 어떤님이 메신저로 남자친구랑 말다툼을 한거에요.

    그 메신저로 싸우다보면 엄청 짜증나고 화나는데
    글로쓰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제대로 전달이 안되잖아요 ㅋㅋ
    그래서 회원님이 마구마구 글로 쏘아부치는데


    ...그러다가 중간에 대화가 끊겨서
    회원님이 한참 기다리다가

    나 정말정말화났다는 느낌으로 격하게
    "짜증나~!"라고 친다는게 그만....


    짜자안~!

    남자친구는 "ㅋㅋㅋㅋ" 이런반응.
    그래 나도 짜잔~~ 이랬던가?ㅋㅋㅋㅋ
    그래서 본의아니게 무마됐대요...

    ===========================================

    학교에서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거에요
    어떤 여자애가 "오늘 너무 춥다 손시려워" 그러니까
    같이 있던 남자애가 " 겨드랑이에 손끼면 따뜻해" 그랬는데


    그 담 여자애가 한 행동이
    팔짱끼듯 크로스로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은게 아니라
    같은 방향 겨드랑이에 끼면서

    조낸 진지하게 " 이러케?" 그랬대요

    =============================================


    어떤 고딩 여자분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어두컴컴해서 가뜩이나 겁먹고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
    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
    "야. 너 일루와"
    그러더래요


    근데 이 여자애는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잠시 고민하다 무서워서

    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
    남학생들 미친+년인줄 알고 무서워서 막 도망갔다고 ㅋㅋㅋ

    ============================================

    어떤분이 올리셨는지는 기억이 안나여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

    그 분이 늦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대여
    근데 아빠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불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데여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자기 방에 와서..
    딸을 보면서 하는 말이
    " 성희야.. 우리 성희 이렇게 생겨서 시집 못가면 어떡하노.."
    그 분 침대에서 우셨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님이 초딩때
    기말고사 보고 교무실로 불려갔는데
    정답이 김일성인데
    전교에 그 님 혼자

    김일성 수령님
    이렇게 써서 교무실로 불려갔다고 ㅋㅋㅋ

    ==========================================

    대박집 쪽박집 아시죠 ?? ㅋㅋ
    하루는 감자탕집을 했는데...혹시 보신분 ??
    이영자랑 강성범이 우선 쪽박집에 방문해서
    시식을 하잖아요 ...
    감자탕을 먹는데....
    감자가없는거33
    이영자가...
    "아니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어요 ? "
    이러니까

    주인이하는말...........
    .

    .

    .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감자를싫어하거든요


    아니 그럼 감자탕집을 왜하는거냐구!!!!!!!!!!!!

    ==========================================================

    전진
    -가방을 메고 가는데 뒤에서 팬이 갑작스레 껴안자

    "하지마!! 귤터져!!"라고...........

    이재원
    - 팬싸인회 하는데 이재원이 머뭇거리자
    팬은 날짜를 모르는 줄 알고 "9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그 팬이 받은 싸인에는 to.구일이에게~ 라고..............


    ================================================


    어떤분이 버스타고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더래요
    그래서 그냥 신경안쓰는척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헐거리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 보길래
    이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
    이러면서 그냥 속으로 흐믓해하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길래
    그분이 왜웃지? 하고 거울 보니까

    .

    .

    .

    그분이 너무 긴장해서
    이어폰이 아닌
    후드에 있는 줄을 양귀에 꽂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르바이트를 음식점 같은데서 하시는데..
    밥 다먹고 음료수를 준대요,
    그래서 원래 멘트가

    "식사 잘 하셨어요? 음료수는 사이다와 콜라가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

    이건데 ........

    " 식사 잘 하셨어요? 음료수는 코이다와 샬라가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코이다와 샬라....샬라......샬라!!!


    ------------------------------------------------


    친구가 일본에서 유학하거든요
    얼마전에 메일 읽어봤더니
    자기 우울하다고 키우던 강아지마저 너무 밉다고
    그러길래 왜?
    이랫더니
    강아지한테 달면 말로 해석해주는기계 달았더니
    강아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거내몸에
    달지마"

    ----------------------------------------


    제 여동생은 화장실만 들어가면 노래를 불러요 ㅋㅋ
    짜증나게 ㅋㅋ
    근데 맨날 희한한 노래를 불러요
    그리고 똑같은부분 반복 -_-;;


    그날은 김정민노래 그 특유의 창법으로
    "이~~이젠~~~~눈물을 거~~어둬~~"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윗집남자가 역시 그 특유의 창법으로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워워워~ 이렇게~"

    -------------------------------------------


    아침부터 초코퍼지가 드럽게 먹고싶었던 회원님
    츄리닝입고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보아 넘버원중 퐈이널리!!!!!!!!!!!"
    요부분 개같이 부르고 있는데,
    4층쯤? 개떼같은 남학생들이 타는게 아니겠쌈?
    설마 들었을란가...하는 조바심에
    애들 표정보니 들은것 같지도 않구..
    다행이다~ 하구 조낸 안심하고있다가
    1층되서 내리니까
    남학생들이..



    퐈이널리!!!!!

    이러는거다....


    -----------------------------------------

    눈이 나쁜분이었는데

    시내에 나갔다

    이뿐 방울고무줄을 봤대요 .

    낼름 사서 묶고 거리를 활보하는데

    머리위에 있던 방울이 또르륵하고 떨어져서 굴러가길래



    "엄훠 내방울" 하면서 막달려가서 주웠는데

    그부근에 있던 남학생무리들이 일제히 시선집중 .



    줍고보니 그건 다름아닌 알사탕 -_ - ㅋㅋㅋ



    그남학생 무리중 한명이 사탕먹다 그냥 툭뱉었는데

    빛의 속도로 한여인이 낼름 달려와 주웠으니 .ㅋㅋㅋㅋㅋ



    =============================================




    아까 친구가 버스에서 해준얘긴데 ㅋㅋㅋㅋ

    친구의 친구가 치킨을 시켰데요

    그리고 치킨 기다리고있다가

    "띵동~ 하길래

    "누구세요~ 이랬더니

    치킨아저씨가



    "접니다

    이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학기 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어떡하다보니까 애가 부반장이 됐어욜ㅋㅋ

    근데 하도 노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조낸 무서운 담임 걸렸다고 덜덜 거리고 있었는데

    하루는 담임이 야자중간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애들하고 얘기하고 있다가

    제동생이 껌씹는거 보고

    "OO아, 너 입안에 뭐냐?"

    요랬대요~

    근데 얘가 귀가 많이 맛이 갔거등요ㅋㅋㅋ

    말을해도 한번에 쳐알아듣는 일이 없고ㅋㅋ

    그래서 "네?" 이랬더니 담임이

    "너 입안에 뭐냐고!"

    이럼서 강하게 물어왔나봐요~




    제동생...........

    조낸 덜덜거리면서 이랬댑니다




    "저 이반에

    부반장인데요"




    ================================================



    친구랑 버스탔는데 앞에 앉은 할아버지 머리에

    비듬이 너무 많길래 친구한테 귓속말한다는게

    할아버지한테 귓속말로



    " 할아버지 비듬 좀 봐"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뻘쭘..!ㅠㅠ



    -================================================



    저는 친구랑 같이 가고 잇엇는데 개가 월월 짖어대가지고
    죠낸 심장이 뛰어서 우어어억~! 하고 소리 질럿는데
    갑자기 목에서 쿠어어억~! 하면서 가래가 나와서
    친구 목등위에 착 하고 달라붙엇어요 ㅠㅠ
    그때 얼마나 쪽팔렷던지 ㅠ

    ==============================================

    저는 길가다가 어떤 아줌마한테
    지금이 몇시죠? 묻는다는게 그만
    지금이 뭐죠? 하고 물었다는..


    지금이 뭐죠?
    지금이 뭐죠?
    지금이 뭐죠?
    지금이 뭐죠?


    지금이 뭐죠?
    컹컹 ㅡ,.ㅡ

    ==========================================

    버스에서 서서가는데 내 앞에 대머리 아저씨가 앉아있었삼
    버스가 급정거 해서 내가 손잡이 잡으려고 하다가
    대머리 아저씨 머리를 조낸 쎄게 때렸삼;;;
    싸대기 때리는것 처럼 짝 소리 나고
    아저씨가 불만있으면 말로 하라고 하면서 웃으심 ㅋㅋㅋㅋ

    ==========================================

    베스킨 라빈스 가서 '아빠는 우주인'주세요 이랬는데
    알바생이 알아서 '엄마는 외계인'줬삼 ㅋㅋㅋㅋ


    ==================================

    그리구 이건 어제 낮에 올라왔던 건데...

    어떤 님이 지하철에 탔는데 옆자리에 연인이 타고 있었나봐요.

    여자가 파마를 했는지 얼마 안됐는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난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생머리가 더 낫지?'하니까



    그 남자친구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라구 했는데

    작게 말한게 아니라 주위에서 다들 듣고 웃었다는.ㅋㅋㅋ



    나 이거 정말 훈훈했다규~



    ============================================



    이건 인터넷에서 본건데

    어떤커플이 단적비연수 개봉할때 보러갔데요

    남자가 매표소 직원에게 자신있게 ...



    "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첨 보고 미칠뻔했는데 ㅋㅋㅋㅋ



    =====================================





    저희 작년 사회선생님중 아시는분중에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분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시험을 봤대요.



    문제중에 이순신장군의 호는 무엇인가 ???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그때가 한창 이순신 드라마가 방영될 때였어요ㅋㅋㅋ)



    답을 '충무공' 이라고 써야하는데



    어떤애가 답을 [불멸] 이라고 .............. -┏ ㅋㅋㅋㅋㅋㅋ







    ------------------------------------------



    어디서 본 비서 실수담에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전화로 "밧데리 좀 바꿔" 한걸

    "박대리 좀 바꿔"로 듣고



    박대리를 찾아서 바꿔줬다는 ㅋㅋㅋㅋㅋㅋ



    아 시박 한참 웃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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