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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48403
    작성자 : 지로도
    추천 : 1
    조회수 : 1004
    IP : 58.123.***.148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5/12/18 01:16:35
    http://todayhumor.com/?animal_148403 모바일
    고양이 털 있잖아요
    친 오빠가 냅다 성인묘 집으로 데리고 온다네요 ㅠㅠㅠㅠ
    고양이가 싫은 건 아닌데 그 뭐랄까..보는 건 괜찮지만 키우기엔 좀 그런..?
    뭔가 부담스럽고 막 그렇네요....
    데리고 들어오는 거 반대 하시던 어머니도 그냥 자포자기 한 것 같아요.. 제 의견은..ㅎ
    동게 여러분 께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고양이 집 안에서 키우면 털 많이 빠져요....? 헝헝헣 ㅠㅠ
    고양이 키우는 같은 과 언니 옷 보면 맨날 고양이 털 붙어있고 그러덴데 ㅠㅠ
     
     
     
     
     
    출처 당사자가 보면 누군지 알 것 같지만 아닌 척 해야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2/18 08:50:33  112.149.***.135  ▶◀황소고집  63595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Udon(2015-12-18 01:18:03)218.148.***.179추천 0
    털 미친듯이 빠집니다...
    10년이상 같이 살아야 하는데
    끝가지 데리고 있을 자신 없으면
    목숨걸고 반대하세요...
    댓글 2개 ▲
    지로도(2015-12-18 01:19:49)추천 0
    아아 정말인가요 ㅠㅠㅠㅠㅠㅠ아버지 호흡기 질환 있으셔서 극구반대했는데.... 관련은 있나 없나 싶지만 전 진드기 알레르기 있거든요 ㅠㅠ
    헐 ㅠㅠㅠㅠ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 말로는 밀고 들어온다는데 ㅠㅠ
    냥멍여사(2015-12-18 03:23:54)211.36.***.90추천 0
    다행히 작성자님 진드기알레르기와는 관계없을것같네요. 문제는 아버지 호흡기 질환인데요...병원가서 문의하시고 당분간은 무조건 오빠 방에서만 키우는걸로 해야겠네요.
    냥멍여사(2015-12-18 01:19:21)211.36.***.90추천 0
    냥바냥입니다~ 닝바닝이기도 하구요 ㅋㅋㅋ
    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놀러오는 친규들은 안괜찮다고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냥이가 좋아하는 브러쉬로 하루한번이상 빗질하면 좀 괜찮을거예요. 문제는....냥이가 좋어하는 브러쉬찾기가 힘들어요... 브러쉬는 진짜 냥바냥 호불호가 갈리는것같아요~
    그래도 곧 주인님을 사랑하시게될겁니다 ㅋㅋ
    댓글 1개 ▲
    지로도(2015-12-18 01:21:15)추천 0
    아..........ㅠㅠ
    난니꺼야(2015-12-18 01:30:01)121.161.***.249추천 0
    호흡기 질환 가족 있으시면 괜히 후에 수습해야 될 일 생기기 전에 설득하고 극구 반대하셔야 될 거 같아요. 진짜 뼈 빠지게 관리 해주시거나(그래도 날립니다), 포기하고 살거나 둘 중 하나인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 털국 털밥 먹고 살게 돼요ㅠㅠ
    댓글 3개 ▲
    지로도(2015-12-18 01:33:52)추천 0
    아.........아......정말 어쩜 그렇게 막무가내인지 ㅠㅠㅠ하..
    난니꺼야(2015-12-18 01:37:07)121.161.***.249추천 0
    피모 영양제+매일 빗질+미용이면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는 되긴 할텐데, 이게 엄청나게 번거로와요.. 사람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오빠 분이 다 감당하실 분인 것 같음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훗날 고양이 때문에 가족들간에 언성 높이는 일 생기는 것보다 진짜 극구극구 반대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ㅠㅠ
    지로도(2015-12-18 01:42:05)추천 0
    데려 올 고양이에 대해 애정이 많은 듯 하니......알아서 잘 할 것 같지만...털 문제는 좀 그렇네요....같이 사는 곳인데..
    Ravel_Pavane(2015-12-18 01:36:15)125.146.***.226추천 0
    청소기 매일 돌려야한데요.
    굵은 털은 옷에 박히고 솜털은 공기중에 붕붕 떠다닌다고....
    댓글 1개 ▲
    지로도(2015-12-18 01:39:39)추천 0
    으아아아ㅏ 그정도로 심해요..?
    릴렌트리슬리(2015-12-18 01:51:32)119.201.***.91추천 0
    전 본가에 냥이 키우는데 본가 함갔다오면 자취방에서 삼일은 냥이털 발견되는것 같아요
    아버지가 계신구역엔 접근을 못하게 막거나, 못데려오게 하거나 하셔야될듯 합니다.
    댓글 1개 ▲
    지로도(2015-12-18 01:54:37)추천 0
    아이고......
    HoNgDaN(2015-12-18 12:18:57)61.77.***.222추천 0
    털 장난아닌데..아버지 호흡기질환도있으신데 오빠가 너무 고집피우시네요 ;;
    청소기를 매일돌려도 털은있구요.. 그 돌돌이테이프를 맨날 찍어내도 털은 있어요
    어디에서나 털은 발견되죠
    빨래를 해도 털이 붙어있구요 공기중에도 날아다니구요 음식을했는데 털이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청소를 안하는사람도아니고 ㅠ 매일매일 물티슈청소를해요 ..... 그래도 털은 있어요 (현재 두마리키움 단모/장모)
    그래서 장모종은...사실 털이있는게 이쁘지만 미를 포기하고 단모처럼 바리깡으로 봄에한번 가을에한번 밀어주고있구요
    그렇다고 단모종이 털이 안빠지는것도아니에요 단모종털은 날아다니구요 장모종 털은 굴러다녀요
    털진짜많이빠져요 ㄷㄷㄷ.. 이사할 일이있어서 애들하고 ... 한 3개월?정도 떨어져서 살았는데 그래도 내옷에는 애들털이있었어요
    ㅋㅋ..........그냥 우리집은 이정도인데 다른집은 어떤지모르겠네요
    처음에는 까만옷에 털붙은거 엄청신경쓰였는데 그냥 고양이키우는사람이 다그렇지하고 그냥 다녀요 요즘은
    털도 일종의 한 식구다 하고 살아야된다고 일단 각오는 하고계셔야는데 아버님이 걱정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1개 ▲
    HoNgDaN(2015-12-18 12:20:15)61.77.***.222추천 0
    차라리 오빠가 진짜 나는 얘안키우면 죽을거같다라고 하실정도면 오빠가 따로 나가서 사시는편이...나을지도? .... 너무 단호한가
    이리아롱(2015-12-19 00:58:01)211.36.***.90추천 0
    이제 집에 냥이를 데리고 들아왔겠네요?ㅠㅠ
    일단 아버님의 호흡기 질환을 모르는 관계로...더이상 다세히는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아버님이 다니시는 병원에 문의하시는것이 좋을것같아요~
    댓글 0개 ▲
    감자아빠라는(2016-01-20 21:16:58)108.162.***.113추천 0
    털이라.. 허허 이젠 무념무상...내가 곧 털이요 털이 곧 나일지니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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