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사서 드실때 꼭 확인하세요!!뚜레x르 빵집에서 빵 사서 드실때 꼭 확인하세요.재고 빵인지 새로 나온 빵인지를....2015년 4월 26일 강서구 등촌동 두산위브x티움 오피스텔 1층에 있는 뚜레x즈 빵집에서 빵을 사먹었습니다 갓 나온 빵을 샀습니다 그 빵은 크림치즈와 슈크림이 함께들어간 빵이었습니다.처음 한입을 먹었을 때 빵에 들어있는 크림이 시큼했고 소독약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기분나쁜 맛이 났습니다 처음엔 제 입을 의심했구요 반쯤 먹었을 때 저는 크림이 쉬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주말이어서 본사 고객만족팀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장으로 전화를 걸었죠 "빵을 사갔는데 쉬었어요" 라고 얘기했더니
사과도 안하고 바로나온 빵인데 그럴리가 없다고 자기네가 쓰는 치즈크림이 원래 맛이 그렇다고 그래서 저는 크림치즈가 아니라
슈크림이 쉬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우선 갓 나온 빵이고 슈크림은 본사에서 보내주는거고
유통기한도 아직 많이 남았다고만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먹어봤는데 괜찮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매장이랑 얘기해봤자 해결도 안날것 같고 해서 우선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물론 빵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인 월요일오전에 바로 본사 고객만족팀에 전활 걸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고 전날 있었던 일을 모두 얘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매장에 찾아가 빵이 진짜 쉬었는지 확인을 받으라는겁니다.
본인들이 직접 찾아와서 확인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저는 일산에 살고있어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매장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점주님이 말씀하시길
"어제 그 제품의 빵이 재고가 하나 남아있었는데 그걸 사 가신것 같다고 죄송합니다"
라고요 저는 전날 통화했을때 분명 파티쉐도 직원도 갓 구워져 나온 빵이라는 말을 두번이나 들었는데요..
우선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엄청 나빴습니다 감히 고객한테 사기를 치다니..
저는 이건 사기라고 봅니다 거짓말을 떠나서 이건 사기죠 처음에 전화했을때 재고였다고 죄송하다고만 했어도 금방 끝날 일을 완전 크게
만들어 놨으니까요
그리고 매장에서 나오려고 하니 점주님은 죄송하다며 파운드케익을 하나 갖고 가라고하시더라고요
기분나빴죠 저는 배탈나고 주말과 월요일에 일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고작 만원짜리 빵 하나 주면서 해결하려고 하시다니요.
저는 됬다고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고객만족센터 전화해서 전후사정 다 얘기하고 저는 이대로는 못넘어간다고 했죠
그리고 소비자고발원,SNS,인터넷에 글을 올리겠다고 하였더니 그제서야 담당자한테 전화드리라고 하겠다고 하더라고요ㅠ
조금이따가 매장 담당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하다고 병원비랑 빵값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일도 제대로 못했는데 그건 어찌 해야하는지ㅠㅠ
담당자란테도 얘기 했습니다 소비자고발원 인터넷 SNS에 글 올리겠다고. 그랬더니 엄청 당항하면서 말까지 더듬거리고 한숨만 쉬더군요
그렇게 하시고 궁굼한거 있으면 전화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저는 어제 소비자고발센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소비자고발센터에서도 이 일을 기사화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글을 많이 퍼트려 주세요 뚜레x르 에 만행을..
원글이 읽기 불편한거 같아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게시판은 어디로 가야하지 몰라서 빵이니까 여기에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