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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찍어놨어야 했는데
탑 - 블리츠
정글 - 알리
미드 - 소라카
원딜 - 소나
서폿 - 레오나
제가 그 당시 리신 두판정도? 해봐서 슬슬 손에 익어가던 시점이었는데, 상대 조합을 보고 '아 트롤이구나 다행이다 연습되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보다 실력이 없었고, 센스도 없었고, 상황 대처법이 부족했던 때죠.
영혼이 정수리로 뽑혀져 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확실히 소나나 소라카 같은 케릭터가 서폿템이나 특성, 룬이 아니라 미드 케 마냥 하니까 데미지도 장난 아니게 들어오고, 블리츠는 여전히 변수 만드는 기계였고, 알리는 왔다 하면 쿵쾅으로 박치기 하는데 후반가니까 박치기 데미지가 800~1000 이더군요... 레오나도 말이 서폿이지 와드든 슈퍼 방패였고 하여튼 게임 후반 갈 수록 공포의 향연이었습니다.
그 때 느낀게, 확실히 연습되고 나면 트롤픽도 뉴메테가 될 수 있구나... 였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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