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글을 처음써보는 신입오유인입니다.
오늘의 저의 고민상담을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ㅜㅜ
오늘하루도 신나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밥을먹고 TV시청을하다 컴터를 켜 유익한 오유를 감상한후 또다시 TV시청을 하고난뒤
또다시 컴터를켯습니다. 사건의 시발점은 이거부터였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지루해하며 인터넷을켜 네이버 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더보기를 클릭하였습니다.
보신분도있겟지만 이윤지방송사고 곽현화 이런식의 검색어가 있더군요. 먼가해서 클릭해보았더니 약간 므
흣한 사진들이있었습니다. 평소 야동을 잘보지 않는 저였지만 갑자기 삘이 꽂히는 바람에 저도 모르는사이
에 야동을 다운받기 시작했습니다. 미리말씀드렷지만 야동을 자주 보지않는 저였기에 딱히 저장해두는 폴
더도 없어서 바탕화면으로 야동들이 저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로 로시작하는 야동과 여러가지...장르의
야동들이 말이죠.
저와같이 부모님도 컴터를 쓰시는데 밤에들어오시니까 스피드하게 봐버리고 지우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진행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스쿠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는 다른집에 배달이겟거니하
는생각을 가지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의 대문소리가 철컹 나는것이었습니다.
저희집에 스쿠터를 탈 사람이없고 저에게 클래식스쿠터가 있지만 누가 타겠어~ 하는생각으로 윗집 인가보
다. 하는 생각으로 방심하고잇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현관문이 철컹 하는소리와 같이 누군가가 들어왔습
니다.
그순간 저는 그사람이 누군지는 중요하지않았습니다. 이자료들을 지워야만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곱개정도되는 자료엿기때문에 그것을 일일히 클릭하기도 할수없었습니다. 저는 순간 폴더하나를
열어 큰창으로 만들었습니다. 긴박한 순간 뒤를돌아보니 친척형이있었습니다. 20대중반나이에 의젓하고
어른스럽고 좋은대학에 다니고잇는 저의 친척형..
그형의"xx야 이력서프린터좀하자꾸나." 라는 소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단 침착하자고 마음을 먹고 폴더를 켜논위에 인터넷을 직접 켜드렸습니다.
그형은 메일에서 이력서를 켜면서 여러가지 말을했습니다. 대학생이방학했으면 알바라도 하지 집에서 머하
는거냐는식의 내용이었지만 제귀에는 들리지않았습니다. 오직 모니터를뚤어져라 보고잇는나.
프린터 출력이 시작됫습니다. 이것만 끝나면 된다 라는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출력이 끝나고 프린트한
것을 형에게 전달하기위해 일어나는 순간 친척형은 X버튼을 클릭하고잇었습니다.
그순간 바탕화면에 보이는내용물들... 저의 방안에는 5초정도의 정적이 흘렀고 저는 눈물을 삼키며
프린트한것을 친척형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어... 그래 라는 말과함께 조금 당황한 친척형은 아무말없이
저의방을 나갔습니다. 거실에서 잠시 서성이던형은 잘있어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버렸습니다.
평소 공부는 잘못하지만 순진하고 착한 이미지를 가지고잇었던나는 정말 억울했습니다.
야동은 정말 몇년만에 본것같은데.ㅜ 정말 최고의 타이밍을 가진 저의 친척형이었습니다.
저는 어떻게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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