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해야
타인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다 보면
인류애의 감정이 생기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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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다는 건 자뻑이아니라. 내가 좀 치부도있고 구린것도 있지만, 그걸 극복하기 위한삶 혹은 그걸 받아들이며 사는 삶
그안에서의 충일함 행복감 만족감.입니다. 거기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겨나구요. 그걸 매력이라고 합니다. 가장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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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많이하는 거에 대해서는 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인간이 타인을 사랑해줄 방법을 알겠으며, 한 사람도 제대로 잘 사랑해줄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수많은 이성을 사랑할 수 있나.?" 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다보면 모든 이성이 그 사람으로 보입니다. (닮아보인다는거) 굳이 모든 이성을 많나야 한다면, 그건 자기성취적인 목적이거나, 쾌락이외에 무엇이 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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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실패하는거 두려워하지 마세요. 연애는 그냥 까고말해 자기자신이 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행동이기도 합니다.
연애 많이하다보면 뭐 인생의 진리를 아는것마냥 떠드는 사람도 있고, 여자란 무엇인가 남자란 무엇인가 나름대로 규정도하죠.
실패하고 아파해봐야 무엇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하는지 알게됩니다.
데이트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은 저는 성향이 그렇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남성들의 대다수가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질 못하고 그걸 받아들이질 못합니다.
나의 모습은 더 이상적일거야-> 이상주의자, 나의 모습은 지금 이모습일리가 없어->현실회피자 등등 이런 부류들의 인간들의 행동이
분노와 결합될때 광기가 생겨나는거죠. 연애는 "나까짓놈은 별거 아니구나" 를 깨닫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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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정불화를 겪은 사람으로써 , 9살때부터 결혼관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면서 맞춰나가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그랬더니 결혼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나름대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연애를 글로배운다 까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세요?
수학공식만으로 수능 4점 못푸는 걸 생각해봐요.
수학은 문제가 정해져있지, 사람은 그렇지 못할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해요? 수학 예제 유제 풀듯이, 연애에 대한 지식을 쌓기는 해야합니다. 나름대로 생각도해보고, 또 생각한대로 실천해보세요.
매우어렵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오랫동안 살아야. 자기자신이 됩니다. 인생의 4점짜리 문제푸는 방법은 일단 부딪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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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중요하죠. 근데요. 또 그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쁘고 잘생긴거 좋아하는 심리를 파고들면, 자기 자신에 대한 부족한 사랑을 미적감수성에서 찾으려는 헛된 망상일 수도 있지만.
그냥 좋아서 일 수도 있고 뭐 이유야 많겠죠?. 하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외모를 꾸미는건 사람마다 일정 수준이 되면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잡힙니다. 그런데 정작 외모에 신경쓰지만, 그사람의 인격 품성은 신경안쓰죠.
그냥 유명인의 말을 휘감으면 마치 화장한것처럼 자기얼굴이라 착각하고 그걸 교양이라 떠드는게 비정상이란겁니다.
그러다보면 외모가 무슨소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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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실패하는 이유는
1. 이성에게 자기 자신을 투사하는 경우
2. 이성에게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투사하는 경우.
3. 이성에대한 편견
4.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
뭐 저는 이런 부분이 있다고봅니다.
1. 대부분의 케이스입니다. 미성숙한 어린시절의 사랑이 대부분 이쪽 유형에 해당하죠. 흔한 유형으로는 '사랑을 사랑한다.'라는 말이 있겠네요.
사랑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겁니다.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에 해당해요. 아닌거같아도.
(그래서 정신분석학 개꿀)
2. 이건 마음의 고통이 있는 분들에게 자주 일어납니다. 특히 가족내의 불화를 겪고 자란 환경의 분들입니다. 저도그렇구요.
이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바로 폭력의 내면화, 특정 상황에 대해 이성에게 욕망을 갈구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자라온 환경에서 아버지와의 마찰이 심한경우, 이성에게 아버지를 투사해 무의식적으로 그 관계를 극복하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를 아버지로 설정하고 상대를 자신으로 설정해버려 폭력이나 이런게 재현됩니다.
혹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갈구로 여러 이성을 거느리는 바람둥이도 이런 쪽이죠.
바람둥이는 애정결핍의 형태입니다. 모든 여자에게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자하는 욕구 그 애정이 채워지지 않는 이유는 본체인 지를 돌보지 않기에 계속해서 일어나는거고 그건 스스로 깨달아야 하기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의미없는 행동을 하죠. 그걸 치유할 수 있다는 성녀증후군을 갖고 있습니다.
3. 이성에대한 편견
일베유형이나 여혐 남혐 유형인데 사실 그 단어의 러프한걸 까보면 별거없습니다.
이성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 자기 자신의 (인격적)왜소함에 대한 창피, 자신에 대한 분노등이 외부로 표출되는 과정이고
여자는 보호해야할 약자로 설정하는 동시에 남자는 강자로나눠 버리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합니다.
이들의 심리기저는 '공포'이기 때문에 막연한 상상으로 상대를 가늠합니다. 근거없는 추측, 낭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를 통해 자기 자신의 공포를 제어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겁니다.
4.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 나르시즘이라고 하죠. 이 세상 모든 것은 나를 위한 보조장치일 뿐이다의 마인드를 가졌습니다.
나르시즘이라는 것도 결국 자신의 치부를 인정하지 못하고 그것을 지나치게 신격화하는데에서 옵니다. 마치 종교처럼요.
감각의 마비를 우리는 뽕맞았다고하죠. 그런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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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성공하는거?
제생각인데 인터넷공간에서 보이는 솔로들은 연애에 대해 공포를 갖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대해 공포를 갖고있습니다.
버려지면 어떡하나 , 배신하면 어떡하나, 그 속에 방황할 자기 자신의 모습을 못견디는겁니다.
도대체 성공적인 연애란게 뭡니까.
"너는 인턴주제에 .." 혹은 " 너는 겨우 대학생이잖아 "라는 말에는 발끈하면서, 스스로를 가두는 규정에는 관대한 그런 아이러니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이게 성공적인 연애입니까?
성공적인 연애란건 없습니다. 환상에서 벗어나야합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의 무제노트입니다. 그위에 그림을 그리든 똥을 싸든 본인이 책임지고 본인의 몫입니다.
그건 평가 대상이 아닙니다.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어요.
연애를 위한 연애 , 사랑을 위한 사랑, 안하는게 다 성공입니다.